몇가지 생각들과 더불어
몇개의 트윗들 ’15.11
2015년 어떤 시기 몇개의 문장들
Now
Siri야 놀자
블로깅에 대한 블로깅
가르치면서 배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좋은 질문을 던지는 청자가 있는 경우다. 계속 알려주면서 채워지는 느낌. 도움을 주려고 생각을 하다보면 건강한 새로운 답이 나오는 그런 느낌이 좋다.
좋은 청자는 실행자가 된다. 좋은 질문 다음에는 우선 해본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묻지만 그 방법의 효용에 대해서 의심을 하지 않는다. 의심을 갖는 경우는 필요한 설명외의 설명을 하느라 에너지도 서로 낭비된다. 답들이 튕겨 나오는 느낌이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경우는 고개를 끄덕이고 전혀 실행하지 않는 경우다. 오히려 튕겨나오는 것보다 더 나쁘다 하겠다.
처음으로 나에게 배우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다. 이제는 책을 읽고, 수첩을 쓰고, 몸을 쓰는 단계를 지나 블로깅을 통해 배우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 아직 거친 스타일이지만 올해들어 쌓인 메모들 속에 배울 점들이 있었다. 그 글들을 이렇게 다시 모아서 정리하는 것도 서로 함께 배우는 피드백이 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바가 다른 각도에서 보이는 느낌, 내가 필요했던 정보들이 새롭게 서로 링크되는 그런 경험인 것이다.
I. Hyungrok. U 는 왠지 ‘나는 당신을 기록하게 할것이다,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할것이다. 배움을 성과로 연결되게 할 것이다’ 의 의미가 되지 않을까. 언제나 아는 만큼 보인다.
아래는 요약글에 대한 재요약
Now Page라는 새로운 물결
이 글은 Derek Sivers 의 2015-10-21 글 ‘The /Now Page Movement‘이다.
“너 요즘 뭐하니?” 라고 사람들은 종종 묻습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내가 어디에 있고, 어떤일을 한창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하지 않는지 대답하려 합니다.
그래서 올해초 나는 /now 페이지를 제 사이트에 추가했어요. sivers.org/now
단순한 주소라 외우기도 쉽고 타이핑하기도 쉽죠.
내가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때 스스로를 되새기기도 좋습니다. 우선순위에 대한 공식 선언문이랄까요.
(만약 내가 목록에 없는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을 추가하거나, 추가할만한 일이 아니라면 멈추겠지 않겠어요?)
그 목록은 내가 No 라고 말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내가 초청을 거절할때 나는 그 페이지를 알려줍니다. 사사롭게 거절한것이 아니라고 알수 있겠죠.
그런데 오늘 Gregory Brown 이 본인 사이트에 /now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알려줬어요.
나는 그 소식을 리트윗했고 한시간만에 8명이 Now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 mikevial.com/now
- theubergeekgirl.com/now
- blitzprog.org/now
- notkindacool.com/now
- marclittlemore.com/now
- marcjenkins.co.uk/now
- lewiswalsh.com/now
- garrickvanburen.com/now
멋지죠! 나는 많은 사람들이 Now 페이지를 갖길 원합니다.
만약 당신사이트에 /now 페이지를 만든다면 그 URL주소를 아래 Comment에 등록해주세요. (http:// 가 주소 앞에 있어야 클릭이됩니다)
(여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계속 볼 수 있을겁니다. 기억하시나요? Gregory Brown 이 새로운 Movement 를 시작한겁니다)
(주: Sivers TED 강연영상중 )
뛰기, 읽기, 기억하기 그리고 쓰기 via @seoulrain
뛰면 상쾌하다. 읽기는 정보를 습득하기에 여전히 효과적인 기술이다. 모든 걸다 경험해볼수는 없지 않은가. 또, 읽기만 해서는 안된다 몸으로 익혀야 내것이 되고, 쓸 수 있어야 한다. 쓰기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이자 더욱 중요해지는 표현방법이다.
뛰고, 읽고, 외워서 스스로를 다지는 것, 쓰기를 통해 다져진 자아를 다시 확인하는 것은 삶이 길어지면서 더욱 중요한 삶의 기술이 되고 있다. 몸과 정보의 순환과 읽기와 쓰기를 반복하는 것. 그 속에서 자신을 만들고 발견해나가는 것이 조금씩 나아지는 인생이다. 쌓기는 어려워도 흐트러지기는 쉽고, 기억이라는 것이 유리판위에 모래를 쌓아 유리를 새겨나가는 것처럼 어렵긴하지만 난이도와 실력이 서로 어울렸을때 몰입이라는 쾌락을 즐길수도 있는 것이다.
인생의 난이도는 증가하는데 실력은 하향곡선을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라 웹상의 여러 정보들을 쫓아다녔다. Social 시대가 되면서 피드백도 주고받으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뛰고, 읽고, 기억하기 그리고 쓰기에 대해서는 특히 섭쌤(@Seoulrain)의 도움을 많이 받아 내 자신의 방법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
방법이라는 것이 개인의 습관에 기인하는 바가 많아 아무리 좋은 방법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어떤 방법이든 소화해보고 내 습관에 걸맞는 옷으로 맞춤을 해야하는 것이다. 좋은 옷감과 재료가 있으면 좀더 맞춤 옷이 잘 나올수 있다.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던 섭쌤의 알찬 재료들을 소개한다.
- 뛰고 읽고 외우기
- 짧게 쓰기 (일기, 노트, 가계부등)
- 길게 쓰기
- 사진 찍기
- 음성, 영상 방송하기
길게 쓰기, 사진 찍기등 글 목록이 많은 경우는 일부만 링크했으니 하단에 있는 Seoulrain.net 태그별 모음글을 참고하면 된다.
Kindle에 담아서 보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있는 경우는 Epub 파일을 이용해서 보면서 연습을 해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맞춤옷을 입고 산뜻하게 맵시를 즐기길 기대해본다.
뛰고, 읽고, 외우기
Run : 달리기 운동하기
Spotify Running 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전 자전거 + 달리기 운동할 때 Runkeeper 사용하는데, 배경음악으로 Spotify 틀거든요. Browse 항목에서 Workout 관련 플레이리스트 골라서 셔플재생하고 달리곤 했어요. via Spotify Running와 아이폰으로 달리기 운동하기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Read : 킨들 Voyage 사용기 – Pocket 연동을 중심으로
킨들을 구입하다 왜 구입했나 킨들 기기에 한글 전자책을 담아 읽는 건 불편해요.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기사와 글을 담아 읽기는 쉽습니다. 한글로 된 글을 포함해서요. via 킨들 Voyage 사용기 – Pocket 연동을 중심으로

Remember : Flashcards Deluxe 4.4 한글 매뉴얼 (2015 NEW)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팔던 단어 카드 기억나시나요? 앞에는 단어 쓰고 뒤에는 뜻을 써서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영어 단어 외웠지요. 이런 카드를 플래시카드라고 하는데요,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학습 방법입니다. via 플래시카드디럭스(Flashcards Deluxe 4.4) 한글 매뉴얼 (2015 NEW)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Write I : 짧게 쓰기
일기쓰기(Drafts4+Dropbox)
아이폰, 맥북 활용 계획과 버무린 저의 새해 계획 “잘하자” 시리즈. 자꾸 앱 리뷰만 보고있으니까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뭐할라고 그랬는지 자꾸 까먹어서 정리해봅니다. ㅎㅎㅎ 제 1탄. 일기쓰기 잘 하자. via 아이폰으로 일기쓰기(Drafts4+Dropbox)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여행기 쓰는 노하우
아이폰, 맥북 활용 계획과 버무린 저의 새해 계획 “잘하자” 시리즈. 자꾸 앱 리뷰만 보고있으니까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뭐할라고 그랬는지 자꾸 까먹어서 정리해봅니다. ㅎㅎㅎ 제 2탄. via 아이폰과 맥북으로 여행기 쓰는 노하우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관계노트를 써보자
아이폰, 맥북 활용 계획과 버무린 저의 새해 계획 “잘하자” 시리즈. 자꾸 앱 리뷰만 보고있으니까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뭐할라고 그랬는지 자꾸 까먹어서 정리해봅니다. ㅎㅎㅎ 제 4탄. 개인별 관계노트 쓰기 세팅. via 개인별 관계노트를 써보자(아이폰 Drafts+Dropbox)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가계부 함께 쓰기
아이폰 가계부 앱이 너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쓰지 않습니다. 너무 귀찮아요. 그냥 구글캘린더에 캘린더 하나를 만들고, 한 3만원 정도 이상의 지출이 발생할 때 Drafts에서 Fantastical 로 보내 기록합니다. via (아이폰앱) CashSync – 아내와 가계부 함께 쓰기

내가 쓰는 아이폰 앱들(2015년 10월)
Drafts 4 (모든 메모의 중심) / 9.99달러 :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아이폰 사용 경험이 Drafts 사용 전후로 나뉜다고 말할 정도. 뭔가 생각나면 일단 여기 쓰고 보는 버릇. via 내가 쓰는 아이폰 앱들(2015년 10월)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Write II : 길게 쓰기
WriteMonkey 리뷰 01. 프로그램 설치와 필수 설정(NK)
예를 들어 아래아한글로 작성한 hwp 파일은 아래아 한글이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보려면 전용 뷰어를 설치해야 하죠. .hwp파일을 편집하려면 또 앱을 구매해야 해요. via WriteMonkey 리뷰 01. 프로그램 설치와 필수 설정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WriteMonkey 리뷰 05. 마크업 문법 익히기+ 블로그 포스팅
WriteMonkey는 글자에 색깔을 입힐 수도 없고 밑줄을 긋거나 굵게 만들 수도 없는 “생짜 텍스트”, 즉 플레인텍스트(plain text)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죠. 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서식 정도는 어떤 ‘약속’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via WriteMonkey 리뷰 05. 마크업 문법 익히기+ 블로그 포스팅 – SEOULRAIN – 서울비 블로그

WriteMonkey 리뷰 10. txt파일 저장과 동기화 세팅
WriteMonkey와 같은 마크다운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하면서 작업 파일을 드롭박스(Dropbox)에 TXT파일이나 md로 저장해서 스마트폰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글쓰기의 능률이 올라갑니다. via WriteMonkey 리뷰 10. txt파일 저장과 동기화 세팅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WriteMonkey 리뷰 12. 유용한 팁 모음
마지막으로 WriteMonkey 홈페이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개발자의 활용법과 팁을 중심으로 이전 01~11회에 걸친 강좌에서 언급하지 않았거나 다시 언급해도 좋을 내용을 정리하며 강좌를 마칠까 합니다. via WriteMonkey 리뷰 12. 유용한 팁 모음 – SEOULRAIN – 서울비 블로그

Photo : 사진
사진노트 강의를 마치며
‘사진찍자’고 제목 붙여 ‘사진노트’ 말머리로 슬로우뉴스에 연재해온 이 글뭉치는 사실 2011년 말부터 써두었던 쪽글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via 사진노트 강의를 마치며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사진 노트 1-4. 화면 3분할의 원칙
사진 전문가의 강의가 아닙니다. 사진을 찍으며 드는 생각을 하나씩 정리한 노트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의 사진 노트를 엿본다고 생각해주세요. – 서울비 이번 시간에는 화면 3분할의 원칙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via 사진 노트 1-4. 화면 3분할의 원칙

Broadcast : 음성, 영상
원숭이도 따라하는 무료 팟캐스트 방송 운영하기 (NEW)
팟캐스트마다 대표 이미지가 있습니다. 앨범 자켓처럼요. JPEG 또는 PNG 파일 형식으로, 최소 1400 x 1400 픽셀로 된 정사각형 이미지입니다. 가능하면 고화질로 2048 X 2048 픽셀 정도로 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via 원숭이도 따라하는 무료 팟캐스트 방송 운영하기 (NEW)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매일 1초 모으기와 학교 사진 프로젝트(NK)
아이폰, 맥북 활용 계획과 버무린 저의 새해 계획 “잘하자” 시리즈. 자꾸 앱 리뷰만 보고있으니까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뭐할라고 그랬는지 자꾸 까먹어서 정리해봅니다. ㅎㅎㅎ 제 3탄. via 매일 1초 모으기와 학교 사진 프로젝트 – SEOULRAIN – 서울비블로그

14 Article
(@Title (NK) : Not in Kindle)
전체목차 및 태그별 모음
TOC : seoulr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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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의 장점은 CMS로서 다른 Service와의 호환이 된다는 점이다. 요즘 왠만한 서비스들은 전부 Embeded Code를 쉽게 복사할 수 있게 해놓아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URL만으로 본문에 Embed할수 있다는 점은 글을 간소하게 작성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개의 컨텐츠가 있다고 하더라도 각 서비스별로 걸치는 옷은 다를 수 있다. 각 서비스별로 특색을 살리고 링크로 연결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링크는 참고도 되지만 다른곳으로 가버리는 출구로 그치게 되는경우가 있어서 Link & Loop가 필요할때도 있는데 이 글은 그런 방법에 대한 예제다. 세 서비스와 연결하는것 + Instagram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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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the again
그날로부터 한달 전을 기억한다. 그리고 3일후를 기억한다. 내 삶에 있어서 후회하는 그 순간이 오지 않으리라는 확신은 없지만 노력은 있다. 잘하지만 말고, 비우면서 계속 생각하면서 잘해야한다.
무대는 끝난다.
죽음의 순간을 옆에서 보기 전에는 막연하게 쇼는 계속된다는 기대가 있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는 칼날처럼 서늘하고 명료하다. 모호함이 없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hubris2015
어느 누구도 인생을 대신살아주지 않는다. 결정은 책임지는자의 것이다. 내가 책임져야하는 일에 무책임한 자들의 무지가 끼어들지 않게한다. 유한한 삶인데 왜 무한한듯 사는지.
시간만이 유한한게 아니라, 감정도, 정신도 유한하다. 에너지 자체가 총량이 있다. 그 에너지를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
무대를 즐기기
가능하면 좋은 것을 가까이해야 한다. 좋은 것 중의 으뜸은 좋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가까이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좋은 책을 곁에 두는 것이다. 그 안에 좋은 사람의 행적이나 생각, 느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책은 숨결까지 느껴진다. @atmostbeautiful
좋다라는 단어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 담백한 즐거움이 오래간다. 제대로된 좋음이 남는다. 가짜를 조심하고 진짜를 가까이해라. Originality가 있어야 한다. 스스로 부터가 진짜가 되어야 한다.
무대에 집중하기
Saying no to everything else: http://t.co/i4KCzy3c5b— Derek Sivers (@sivers)
에너지를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에너지가 손실되지 않도록 선택의 가짓수를 줄이는게 현명하다. 노력보다 환경이 우선이다. 장소, 공간을 선택해라.
시간은 공평하다. 세포와 기운의 순환은 다르다. 더 빠른 사이클을 만들어라. 시간이 길어진다.
큰 물건을 먼저 넣어야 같은 병에도 많이 담을 수 있다. Action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하루에 담을 수 있다. 시간을 위해 우선행동을 결정하라. 그저 효율적으로 많은 것을 하기위한 우선행동보다는 나를 위해 길고 연속적인 시간을 만들기 위한, 명상과 기도의 시간을 만들기 위한 우선행동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내가 뭘 하며 살고 싶은지 깨닫는 순간, 모든 게 쉬워졌다. – Elizabeth Holmes (Theranos CEO)
“홈즈는 미국 정부기관 소속으로 제3세계 지원업무를 하는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잠시 생활하던 때였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능하던 그는 중국 학교에 소프트웨어 개발 보조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일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익혀온 중국어가 큰 도움이 됐다. 스탠퍼드대 화학과에 조기 입학한 이듬해 싱가포르의 지놈연구소 인턴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도 뛰어난 중국어 실력 덕분이었다. 당시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를 연구하던 이곳에서 홈스는 새로운 방식의 혈액 검사와 신체 데이터 수집 방식을 고안한다. 2003년 가을 홈스는 직접 작성한 특허 신청서를 들고 지도교수를 찾아 “함께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교수를 설득하는 데 성공한 그는 아예 자퇴를 하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피와 주사를 유난히 무서워했다. 수술 과정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의사의 꿈을 포기했을 정도였다. 그런 만큼 어린아이든 노인이든, 다량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 자체가 부담인 환자가 됐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임할 수 있는 검사를 꿈꿨다. 그러려면 우선 극소량의 혈액으로도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야 했다. 따끔한 느낌조차 주지 않을 만큼 가느다란 전자 침을 개발해야 했고,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람 손을 거의 타지 않는 실험과 보관법을 개발해야 했다. 나아가 특허와 규제 문제에 통달해야 했고, 기존의 거대 검사업체와 기기제조 업체와도 경쟁해야 했으며, 병원과 제약회사들을 설득해야 했다.
홈스는 10여 년에 걸쳐 이 모든 과정을 거의 소리 없이 해냈다. 미국 특허 18개, 해외 특허 66개의 공동개발자가 됐다. 꼭 필요한 수준의 자금만 유치해 투자자의 지나친 간섭을 막았다. 대신 ‘미국 기업 사상 최고’란 평가를 받을 만큼 화려한 이사진을 꾸려 전략적 도움을 받았다. 조지 슐츠 전 재무장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빌 페리 전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 전 해군사령관, 두 명의 전 상원의원과 유명 기업인, 법조인들.
하루 16시간씩 일할 수 있는 체력을 다지고자 커피 대신 영양 균형을 맞춘 야채주스를 마신다. USA투데이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뭘 하며 살고 싶은지 깨닫는 순간, 모든 게 쉬워졌다.”” – 출처 JTBC New ‘14.10.25
인생의 성공은 꾸준한 노력이 아니라 집중된 성취를 바탕으로 계속 눈덩이를 크게 만드는데 있다. 당신이 제대로된 정보의 허브에 연결이 된다면 그대로 나가면 된다.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의 위치를 알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Google Keep 사용기
Google Keep iOS 출시로 구글킵을 사용해보았다. 메모를 하면 하나의 카드메모가 생성이된다. 간단한 메모하기에 좋고, 사진을 상단에 놓고 메모하거나, 체크리스트를 만들거나, 색상을 구분해서 메모하기에도 좋았다.
카드메모별로 다른이와 공유해서 작성하는 것도 가능했고, 그 카드메모를 구글문서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했다.
다른이와 공유할때 내용은 서로 수정하면 동시에 반영이 되지만, 그 카드에 대한 색상은 유저별로 각각 부여가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단어검색외에 Remind등 카드종류별, 색상별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위치정보가 없다는것 외에는 간단한 메모는 Keep 과 기본 메모장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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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에버노트의 영역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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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Email Basic
이메일은 업무의 기본이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그와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조차도 못느끼고 있다. 이메일을 관리하는 여러원칙이 있지만 최소한의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별표 와 보관
내 행동이 필요한 것은 별표, 완료된 사항은 보관처리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이메일은 삭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다들 망설이게 되니 보관처리를 권한다. 삭제는 망설여도 보관은 망설이지 않을테니.
별표(Mark Star)
Gmail 외에도 어떤 이메일 서비스던지 (Daum, Naver) 중요편지를 표시하는 기능은 있다. 이메일을 쭉보면서 내 행동(회신, 작성, Follow up)이 필요한 항목은 별표를 한다.
그외 모든 이메일은 보관처리를 한다. 보관처리의 기능이 없다면 보관 폴더를 새로만들어서 모두 그곳에 넣어놓는다.
보관(Archive)
이메일이 도착하는 Inbox 와 보관되는 Archive Box 두개면 된다. 사안별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는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해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처음에 되는듯하다가 일이 바빠지면 오히려 혼재된다.
한 보관함에 넣어놓고 검색을 통해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
Gmail User
Gmail을 사용한다면 단축키를 활용할수 있다. 이메일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필요한 것을 별표처리한다. > 전부 보관처리한다 > Inbox에 아무런 이메일도 없다.
전체메일보기를 하고 별표만 선택을 한다. 그리고 Inbox로 꺼낸다. Inbox에는 내가 처리(또는 follow up)해야 하는 사안만 남는다.
상단부 검색창에서는 From, to 등 단순한 구문에서부터 상세검색이 가능하다.
Label은 처음부터 지정하지 않고 사안이 장기 Issue화 되거나, Project가 될때 지정하는게 불필요한 Label생성을 막는다. Label도 Tree 구조가 되니 I(Issue) 나 P(Project)를 대분류로 놓고 하위 Label로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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