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ing-in autumn

입추(立秋, 문화어: 립추)는 24절기의 13번째로 가을이 시작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8월 7일내지 8월 8일에 든다. 24절기는 중국 화북 지방의 기후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입추를 전후로 한 8월 상순이 오히려 1년 중 더위의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이다. 입추 무렵에 김장용 배추나 무를 심고 서리 내리기 전에 거둔다. 또한 김매기도 끝나가므로 농한기에 접어드는 시절이다. 입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폭염과 함께 한 열대야 12일만에 입추를 맞이했다. 입추가 무색하게 최고온도 34도를 기록했으나 어제의 34도와는 완연하게 다른 느낌이다. 가을이 시작되었다.

가을이 시작된 2012년의 입추는 새벽에 한국:브라질 4강전에서 0:3으로 패하여 3,4위전을 한일전으로 만들었고

아침 부터 온종일 온몸으로 업무를 겪은 날이기도 하다.

온몸 기념으로 남긴다.

2달 1년 그리고 4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지 2달이 되었다.

 안 스마트폰 120607

술담배를 안한지는 1년이 되어가고, 조깅을 다시 시작한지는 4일째가 되었다. 몸을 더 움직이니 아이디어나 하고 싶은 소재들은 많이 나오는데 시간의 한계가 있는지라… 수첩을 장독대삼아 숙성시키고 있다.

정보를 숙성시키는 것은 큐레이션 이상으로 중요한 듯 하다.

History of blogs R120805

블로그를 운영했다고 하기에는 미약하지만 돌아보니 블로그 2주년을 맞이했다. 블로그를 시작할 무렵은 블로그를 운영하셨던 분들이 대체로 3년차가 되어가는 시점이었고 블로그에서 소셜로 막 전환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나는 iPhone을 2010년 상반기에 접하고 새로운 변화를 막연히 느끼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블로그는 Tistory에서 시작했다.

[2010년]

아는 만큼 보이고 연결된 만큼 상상하게 된다. 생각하는 만큼 느끼고 상상하는 만큼 이루게 될 것이다. –e blogspot: 단상. 2010.11.14

이 글을 작성하고는 Blog + Google Groups + Google Sites 를 통한 팀 지식관리에 중심을 두었고 개인 메인 블로그로 e blogspot을 활용한것은 2011.9월경 부터이다.

[2011년]

[2012년]

팀원들이나 멘티들을 보면서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만들고 싶었다. 그게 facebook, Twitter, blogspot 이었고 지금은 WordPress 다.

p.s WordPress도 가입형, 설치형을 매우 오랜기간 망설였는데(Tumblr,Posterous와 비교해가며) 설치형으로 결정하기를 잘한 것 같다. 컨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서 기존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워드프레스의 장점외에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1. 비밀글과 공개글의 혼용이 가능하다   2. 글발행전에 다른사람에게 이메일로 감수를 의뢰할 수 있다   3. 글의 수정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4. 단축키가 가능하다  5. 전체백지화면이 가능하다 (4+5번은 글에만 집중하기에 상당히 좋다) 단점은 처음 메뉴적응이 어렵다는 것 정도? 가입형 워드프레스는 www.wordpress.com 에서 만들수 있다.

p.p.s 더 돌아보니 네이버 블로그와 사이월드도 있었다. 이 때 네이버에 정착 못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Task 협업관리

구글 캘린더와 연동, 모바일과 연계, 이메일로 등록이 용이한 서비스이 세가지 조건이 중요하다. 이 세가지 조건이 가능한 Task 협업관리 서비스를 정리해보았다. Teambox 와 Cohuman 인데 Evernote와 연계해서 현장내 작업지시서, 펀치리스트관리 및 공사일보등 오프라인 작업과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Task 협업관리 – Google Docs.

예전 글(e blogspot: Todo,Task,협업관리 종합정리 그리고 협업의 새 지평이 열리다 Wunderkit)의 업데이트 버젼인데 정작 하고 보니 알아야 되는 서비스가 몇가지가 되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지가 않겠더라. 그래서 초안으로 클립한다.

맥을 사용한다면 이 연재글([연재] 프로젝트 관리 도구 비교 1. OmniPlan « Project Research)을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페이스북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 일까 ‘12.8.5

페이스북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 일까

  1. 명함. 같은 관심있는 사람을 찾기가 쉬워졌다. 발견비용이 줄었다. 수많은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알게 되었고  너무 공개된 느낌을 가진 사람들은 전화번호 기반의 카카오스토리로 옮겨갔다.
  2. 관계. 트위터는 정보에 반응 하지만 페이스북은 관계에 반응한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트위터라면 사람에 대한 관심은 페이스북이라는 이야기도…
  3. 한계. 사람들이 가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있다. 기업공개와 더불어 사람들의 관심만큼 냉담도 커져가고 있다. 그래도 당분간은 온라인ID 로서 중심이 될 것이다.
  4. 효용. 페이스북에서 다른사람들의 정보보다는 자신의 타임라인을 잘 다루는게 도움이 된다. 중요한 이벤트를 돌아볼때 페이스북 타임라인은 많은 도움이 된다. (사족: 담벼락? 담배락. 사람들과 담배한대 피우며 담소하는 공간 이었기도 하다. 담배+樂)
  5. 비효용. 의미없는 정보에 반응하다보면 담벼락에 막히기도 하고 담벼락에 깔리기도 한다. 도구란 쓰기 나름이다. 알람이 방해될때 좋은 방법중 하나는 글을 안올리는 것이기도 하다.
  6. 쉼표. 페이스북 글이 메일로 전달이 되는데 스팸메일과 같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귀찮아 하지만 설정을 바꾸는것도 귀찮아 하고 있더라. 이제 페이스북도 쉴때가 됐다. (담벼락에 남긴 글)
  7. Next.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해 부정선거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한국에서도 잘 활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혜민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메세지가 전달된 수치가 Like 로 계량화가 가능하지만 역설적으로 like를  활용하는 사람들과 like 하지 않은 사람들에 주의를 기울일때 Next가 있을 것이다.

결론: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페이스북은 접고 블로그에 집중하는게 낫다.  간간히 타임라인을 가꿔주는 정도면 된다.

Fine Focus

Set a time limit, Close everthing and Pause before switching – » Three Little Habits to Find Focus :zenhabits.

타이머는 스마트폰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별도로 하나 구비해도 괜찮다. 시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주관적이던가. 실제로 하는 일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시간을 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필요한 시간대만 지정해서 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시간대를 설정하는건 20분단위가 적당한 것같다. 필요한 시간은 휴식과 버퍼를 고려한 30분이어야 겠지만.

모든 것을 닫으려면 미루어 놓는 공간을 놓는것이 좋다. 추천하는 서비스는 Pocket 그리고 물품은 Post-it. 웹서비스는 포켓에 담아놓고. 소소한 일은 Post-it에 모아놨다가 모아서 하는 것이 좋다. 책상과 바탕화면을 비워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금방 지저분해지기 쉬운만큼 비워놓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장소가 깨끗해지려면 최종 처리장소가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현장은 분리수거장이며 사무실은 탕비실과 복합기 부근이며 개인은 책상(바탕화면은 온라인 책상)이다.

Pause. 전환하기전에 5~10초간 정지. 간단하지만 중요하다. 바쁘게 하다보면 에너지는 쉬운쪽으로만 흘러간다. 생각을 가다듬고 에너지를 높은곳으로 모으려면 잠시 중지하고 호흡을 가다듬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을 설정하고 모든것을 정리해도 잠시 멈추고 가다듬는 것이 없다면 엉뚱한 일을 하기 쉽다. Pause 도 좋지만 Breathing 도 좋겠다. 현대인에게는 천천히 호흡하는 시간조차도 항상 부족한 상태다.

덧붙여. 이 세가지를 얼마나 하는지 매일매일 돌아보는 것이 지속하는 힘이 된다. 잘 안되는 것이 당연하므로 안되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게임하듯이 매일매일 늘어나는 점수를(정체될 때도 있겠지만) 즐기는 것이 좋다. 어제보나 오늘이 나아졌다면 시간은 우리의 편이다.

2012 런던 올림픽 관람기

시간이 지날 수록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따라 잘 하는 종목도 달라지는 것 같아  놀랍다. 월드컵때의 축구가 그랬고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펜싱이 그렇다.

금메달과 관련된 패턴에는 예상했던 경우, 예상했지만 되지 않은 경우, 대중의 인기와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경우,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등장한 경우가 있다. – 나의 런던 올림픽 관람기 via @Hubris2015

펜싱과 같이 남과 겨루는 종목의 마인드 콘트롤과 양궁, 사격과 같은 종목에서 마인드 컨트롤은 꼭 해당 종목이 아니더라도 배울점이 많을 것 이다.

마음을 과녁에 두면 안됩니다. 마음을 몸에 두어야 합니다.

인생이란 남과의 경쟁이 많이 보이지만 결국 나와의 경쟁이 아니던가.

Google Docs로 글쓰기

글쓰는데만 집중할 수 없을까

멀티태스킹 및 여러개의 화면은 글 자체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든다. 글쓰기도 어려운데 작고 흥미로운 일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다른 일을 해야하는 시간이 된다.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이것 저것 시도해 봤는데 구글Docs로 작성하는 게 제일 Simple 하다. 아래 방법대로 하면 가장 Simple하게 작성할 수 있다.

I. 순서

  1. F11을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전환되면서 글쓰는 화면만 보인다. (F11 전체화면은 대부분 공통된 단축키이다,  애플에선 shift+Command+ F)
  2. 구글 독스에서 새로운 문서를 만든다. 그리고  Ctrl+Shift+F 를 누르면 화면이 Compact 해진다.(애플:shift+control+F)

II. 글쓸때 도움되는 크롬 단축키

  • 크롬 탭사이 전환 Ctrl+ Tab(Page UP / Down) , 애플(alt+command+ 화살표좌우)
  • 탭닫기 Ctrl + W / 닫은 탭 다시 열기 Ctrl + Shift + T (새탭은 Ctrl + T)
  • 반복되는 업무를 할 때 업무중 Ctrl + Shift + D 를 누르면 열린 탭을 하나의 폴더에 즐겨찾기로 모을 수 있다(새롭게 업무 시작할때 해당되는 폴더 위에서 “모든 북마크 열기”하면 필요한 탭들이 쫙!)

III. 알면 도움되는 구글DOCS Tips

  1. 메뉴를 사용하면서 메뉴옆에 있는 단축키를 하나씩 익히면 좋다. 단축키에 익숙해지면 View > FullScreen 으로 작성이 가능하다. 아래 개인편정도의 내용을 알면 된다.
  2. #ZWork: 시간을 단축하는 Google Docs 실전 Tips(개인편) (#ZWork: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Google Docs 실전 Tips(팀 편) 은 옵션)
  3. 필요하다면 #ZWork 에서 구글 Docs 검색 site:zwork21.blogspot.com 구글docs (구글 docs를 필요한 단어로 변경해서 검색)

IV. 덧붙여

  1. Docs 장점:   문단 위아래 이동이 편하다. 각종 글 작성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있다. 계속 기능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2. 기계식 키보드와 타이핑 소리를 양념(site:dr-choi.kr 타자기소리 – Google 검색)하면 타이핑 하는 것 같다.
  3. WordPress 에서 전체화면으로 작성하는 것도 괜찮다. (단축키가 좀 달라서 익숙하지 않긴하다)
  4. Evernote 도 괜찮기는 한데 (오류수정됨: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 한영전환시 오타나 버그 이동이 많이 생겼다.) 전체화면이 없는 것도 단점
  5. Gmail에서는 lab 옵션을 설정해서 나왔던것 같다. 기본은 아니어서 수정(Gmail에서 More 메뉴 하단에 Create Documents 메뉴가 신설되었다. 메일로 받은 사항을 구글문서로 바로 만들수 있다.)

Blog Tagline 설정 이야기

Management, Architecture, Harmony – #eWord Tagline

경영이나 관리로 번역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운 Management, 내가 아는 피터드러커의 Management는 2012년 현재 더욱 더 가치를 빛내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피터드러커는 틀렸다라며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조금 이상적일 수도 있지만 내가 아는 Management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현재 업으로 삼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배워나갈 Architecture 때론 힘들때도 있지만 나는 내가 건축분야에서 일하게 된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배울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은 업이며 경제상황에 큰 파도를 맞고 있지만 할 수 있는 것도 많은 업이다. 앞으로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건축만큼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 또 있던가.

그리고 똑똑함보다는 지혜로움이 중요하고 지혜로움도 실용적인 지혜로움될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실용적인 지혜가 실행되고 구현되기 위해서는 조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Harmony 를 주요 단어로 삼고 있었다.

Project Manager 로 건축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건축, 사람, 자연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공부하고, 쓰고 있습니다. (#eword 의 의미)

나에 대해 소개한 짧은 글이지만 당분간은 아니 한참동안은 바뀔 것 같지 않다. 소개글은 담백해진 것 같은데 단어는 현재 글들과 괴리가 있고 무겁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어장

무게를 빼니 조금 가벼워졌다. 채우고 비우고, 비우고 채우고, 계속 걸어가고… 그게 삶인것 같다.

ehrok 단어장 – #eWord Tag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