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아웃 2020 종료

행아웃이 2020년 서비스 종료될거라고 한다.1 여러기기에서 동기화되는 장점과 구글이 운영하기에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추억의 기록장으로 삼았던 서비스인데.

이렇게 없애버리는 구글 – Killed by Google2 – 의 면모를 염두에 둬야 했었는데.

망각이 있어야 남은 기억이 강화될수 있으니 적당한 망각은 필요하기도 하지만 남겨두고 싶었던 기억을 행아웃에 남겨둔지라 아쉽기만 하다. 없애기 전에 백업 방법 – Gmail 에 남아있긴 하지만 – 있으면 좋겠다.

클라우드 협업관리에 대하여

마인드 세팅

  1. 파일첨부에서 링크로
  2. 클라우드 문서의 시점별 보관
  3. 보관과 백업의 구분

문서 작성

  1. 구글문서: 워드형식 (줄바꿈 tip)
  2. 구글스프레드시트 : 체크리스트 (변경알림, 시트보호, 조건부서식), 공정표
  3. 링크 & 루프 (Link & Loop)

문서 활용

  1. 구글드라이브 폴더권한(타겟방식)
  2. 링크권한(공개/링크소유/보기, 코멘트,편집)
  3. 크롬 시크릿창의 활용

통합

  1. 사이트생성 : 구글문서, 스프레드시트 통합 (하감사 사이트)
  2. 사이트내 페이지 생성: 직원용, 협력사용 (영문제목으로 먼저설정, 사이즈 드래그로 조절)
  3. 원드라이브(권한부여 및 승인, sync) vs 구글드라이브
    cloud

원칙들

  1. 완성을 향해 가는것
  2. 자신의 지식이 쌓이게 된다는것
  3. 타인 작성 최신 내용알게 된다는것, 건너가는 질문은 없애고 직접 확인하게
  4. 코칭,멘토링 할때도 진행내용 알게 되어 삽질 예방가능(만들고 공유하는 예전방식에서 공유해서 만들어가는 방식) (인계, 체크리스트, 배운것 메모, 행아웃)
  5. 서로 얼마나 오픈하고 공유할수 있는 분위기, 문화가 성패의 키.

구글양식(Google Form) 활용하기

구글양식을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는 포스팅을 찾아보았습니다. 집계 및 통계를 보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글드라이브에 접속해서 Google Form(구글양식)을 만든다. 각 항목별 문항종류(텍스트, 객관식 질문, 체크박스등)를 선택한다. via 구글 양식을 이용한 설문도구 만들기와 통계확인하기

윗 안내글 링크를 보면 화면 캡춰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순서를 이야기하면 구글크롬을 실행하고 – drive.google.com 으로 접속해서 – 만들기 버튼으로 구글양식(Google form)을 만든다. – 각 항목별로 추가한 후 – 발행한다. – 발행된 양식의 링크를 이메일이나 문자로 발송해서 설문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유의할 점은 브라우저(익스플로러)가 최신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어 있어야 사용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관없습니다만, 익스플로러가 최신버젼이 아닌경우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기능상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설명

2011년도에 후배를 가르쳐주면서 단계별로 녹화했던 영상입니다. 지금은 구글 문서도 많이 업데이트 되어 화면이 다르지만 작성하는 순서나 프로세스는 동일합니다. (출처: Good Company Tutorial > Google Form)

1.Google Form 작성

2. 사용

3. 수정

4. 발송 및 집계

5. 유의사항

모든 일이 그러하듯 알면 별것 아닌데 처음에 시작이 어렵습니다. Drive.google.com 에 접속해서 만들기로 시작해보세요. 이것저것 누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 더구나 지금은 상세한 안내글 도 있고, 영상설명도 있으니까 더욱 쉽지요.

Tips

일반적으로는 설문조사를 위해 사용되지만 입력시 시간이 바로 기록되는 속성이 있어서 시간관리, 식단관리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food

구글 스크립트를 사용시에는 접수시 바로 이메일로 회신되게 만들거나 송장을 자동관리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건부 서식 및 정렬, 필터를 활용하면 주소록을 쉽게 관리 할 수도 있습니다.

앱을 만든후 그 링크를 홈화면에 위치시키면 앱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은 쉽지만 활용은 아이디어에 따릅니다. 제약을 두지 말고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사진 관리하는 기본방법

사진을 정리하고 그 방법에 대해 옛 글을 돌아보니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다시 쓴다.

컴퓨터를 기본으로 활용하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면 불의의 사고로 부터 상심을 방지할 수 있다. 텀블러, 워드프레스 및 페이스북에 필요한 사진 그룹들을 포스팅 사용한다. 공유가 필요한 사진은 플리커를 사용하면 좋다. via 사진관리하는 방법들 | Hyungrok.

  1. 사진은 기본적으로 Google+ 백업을 한다.(유의할점 : 원본크기백업을 해제해야 무제한 용량이 가능하다. 기본 세팅이 원본사이즈 백업으로 되어있고 원본사이즈 백업시 용량을 잡아먹는다. WiFi지역에서만 싱크를 설정하면 데이터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2. Google+ 에 있는 사진은 자신만 볼 수 있는 상태로 되어있으며 필요시 공유한다. 구글드라이브 문서에 활용도 쉽다.
  3. Dropbox Camera upload를 설정해 놓으면 컴퓨터에 원본사이즈로 백업이 된다.(역시 wifi지역에서 업로드로 설정. 케이블을 연결하면 누락되는 파일없이 한번에 싱크가 된다)
  4. Dropbox 에 싱크된 파일은 드롭박스 용량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컴퓨터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이름수정, 폴더별로 정리등을 한다. 윈도우 컴퓨터를 쓰고 있다면 Picasa를 사진관리 기본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5. 사진중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는 것은 블로그, Facebook을 통해서 발췌해서 기록을 남긴다.(Facebook 은 ifttt를 이용할 경우 Only me로 업로드 하더라도 연동이 되는 장점이 있다.)
  6. 대외적인 행사나 이벤트와 같이 원본사이즈 공유가 필요한 경우는 Flickr를 활용한다.

1–4번이 기본 활용방법이고, 5–6번은 옵션이다. 구글플러스 사용법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어 상세한 설명을 아래에 덧붙인다.

  1. 이용해 보면 매우 편하다.via 광파리의 IT 이야기: 구글 사진 서비스 100% 활용하기 ① : 오해와 진실
  2. 안드로이드폰 자동 백업 설정 via ② : 자동 백업과 사진 사이트
  3. 앨범폴더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제목 via ③ : 앨범 만들기
  4. 노트북이나 외장하드에 있는 사진도 수동으로 업로드 via ④ : 수동 업로드

😎 이정도면 됐겠지

여러개의 소셜채널 관리하기 2014

초기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는 참여자가 적었지만 좋은 정보를 찾기는 쉬웠다. 현재 참여자는 많아졌지만 좋은 정보를 찾기는 어려워졌고, 비슷하지만 같은 정보의 중복노출로 인한 시간낭비도 심해졌다. 2014년 어떻게 피드들을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쓰는 것과 읽는 것.

상황의 변화

많은 친구들에게 적은 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방식에서 적은 수의 친구들과 메시지를 자주 교환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되고 있다.
Mary Meekers 2014
출처: Mary Meekers 2014 Internet Presentation – Business Insider

변화는 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의 참여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SNS의 무용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아래 사례들을 보면 메세지가 담긴 글들은 그 힘이 있다.

왜 사용하는가

같은 칼도 쓰임에 따라 그 용도가 다양하게 바뀐다. 온라인 도구들도 마찬가지로 그 목적에 따라 적절한 효용이 달라질 것이다. 나는 life log 및 생각의 흔적을 내어보기 위함이 가장 크다. 참여자가 많을수록 쏠림은 심해진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모두 마찬가지다. 당신이 쏠림을 모을수 있다면 여러채널은 각각 좋은 도구가 되겠지만 휩쓸리기만 한다면 시간만 흩어질 것이다.

어떤 것이든 한가지를 잘 쓰면 된다. 한곳에 모인 생각의 흔적들을 주기적으로 돌아보고 주제별로 하나둘씩 나눈다면 스스로에 대해 알게될 것이다. 많아지면 달라진다. 양이 늘어나면 질이 변경되는 시점이 있다.

채널별 특징

페이스북을 계속 쓴다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링크에 기대어 덧글만 내는 것이 아니라 위 사례에서 보듯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을 의미한다) 매년 어떤 시기에 자신이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다시 돌아보기 쉽다. 가장 기본으로 사용되는 서비스로서 회원가입도 쉬워지고 연결된 사람들과 연락처도 자동연동이 된다. 연말이 되면 한해의 주요사진을 영상으로 변경해준다. 단점이 있다면 폐쇄성과 광고다. 어떤 글들은 로그인을 꼭해야하기 때문에 한동안 페이스북을 안쓰는 지인들은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기때문에 그 글을 같이 공유할 방법이 없다. 광고는 광고가 방해를 하는경우와 연결된 사람들이 올리는 내용이 광고와 비슷한 정도인 경우가 있다.

페이스북 그룹은 주제별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참여자의 수준이 비슷하거나 정보의 Loop를 연결하는 체계를 갖추지 못한다면 될것같다가도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과 연결된 사람들은 정보보다 관계에 반응하기 때문에 그룹을 잘활용하면 좋겠다 싶었지만 초보자의 질의응답수준에 머물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히려 구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다.

트위터는 한국 참여자가 많이 없어졌다.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정보의 질이 달라진다. 선택하는 것도 실력이다. 외국 각계의 CEO들의 목소리를 직접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황님까지도.

정보의 홍수시대에 오히려 블로그는 더욱 중요해졌다. 만약 당신이 책을 쓰거나 언론에서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우라면 불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인이라면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는 블로그는 하나 있어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블로그가 아니라 소셜이다. 서로 퍼가기를 장려하기 때문이다)

구글플러스(google+)는 모두 계정이 하나씩 있다. 정작 본인이 모르는게 문제인데. 안드로이드폰을 쓰면 gmail 계정을 하나씩 만들기 때문이다. 그 비밀번호를 잊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쓰지는 않더라도 알고는 있다면 언젠가 쓰임이 있을때가 있다. 구글+ 에서는 사진을 관리하기가 좋다. 자동백업 (설정Tip:통신비를 위해 wifi 지역에서 동기화, 무제한 용량활용을 위해 full size 백업해제) 되면서 주요사진을 선별해서 일기 대신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구글스토리기능도 나와서 여행다녀온 사진을 잡지앨범처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가끔 여러장의 사진을 gif로 만들어줘서 예상못한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행아웃(Hangouts)은 구글+ 계정과 연동된다. 컴퓨터, 모바일에서 동시사용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카톡이 최근 맥에서도 사용할수 있게되었지만 기능에 한계가 있다) 여러명이 대화하는 경우 누가 확인했는지 안했는지가 하단에 아이콘으로 나오는 장점이 있다.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

  • 구글플러스로 자동백업후 선별되는 사진(Highlights)만 관리하면 쉽게 사진일기가 된다. 구글스토리로 여행앨범이 생성되는 건 보너스(추가 팁을 덧붙이자면 구글+(지메일)계정을 씀에 있어서 업무용과 개인용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렇게 구분할때 도움되는 부분들이 있다)
  • 페이스북은 다른 서비스 로그인용 및 지인들과 연락하기위한 용도로 쓴다. 페이스북 계정이 있어야 읽을 수 있는 의견들이 있긴한데 앞으로는 별로 읽을 것 같지 않다. 가끔 농담하기에도 유용하다. 그정도.
  • 트위터는 시점을 남기고 글감을 모으기 좋다. 수정이 안되기 때문이다. 글감으로 쓰고난 후에 사용된 트윗은 삭제한다. Storify와 같이써도 좋다.
  • 블로그는 호흡을 길게 가져간다. 생각하면 좋은 글이 나올 것 같아서 정작 써보면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속 훈련해야한다. 글을 쓰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영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워드프레스가 이성적인 블로그라면 텀블러는 감성적인 블로그라 하겠다)

결국 트위터는 블로그로 수렴되고 블로그는 책으로 수렴된다. 그렇게 생명력있는 글을 쓸줄 아는 것이 내 목적이다. (RSS를 구독하는 경우 소셜피드와 같지만 RSS를 쓸수 없는 사람은 몰라서 못 쓰고, 쓰는 사람은 피드등록이 너무 많아서 못보는 경우가 있다. 전부다는 아닐지라도 간간히 자신의 채널에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그렇게 생각에 대한 자신의 마을이 있다면 파편화된 채널속에서 중심을 잡고, 친구들과 가치있는 정보를 나누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관리하는 방법들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게 되었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개별 사진의 비중은 많이 퇴색되었다. 같은 한장의 사진이라도 그 의미와 무게가 다르지만 정리되지 않으면 똑같이 취급될 수 밖에 없다. 정리를 미루다 운이 없으면 한순간에 날라가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사진을 저장해 놓은 하드가 문제 생기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날리지 않을 것인가.

사진 서비스 분류

사진을 저장하는 서비스들은 플리커, 페이스북, 구글+가 있다. 블로그에 저장하는 방법으로 텀블러, 워드프레스도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처럼 한장씩 저장하는 방법도 있다. 컴퓨터에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피카사(Win,MAC), iPhoto(MAC)가 있고, 그냥 탐색기(Finder)에서 Tree구조로 저장하는 방법도 있다.

공개의 단계는 개인, 친구, 특정인원지정, 공개로 구분된다. 친구와 같이 볼 사진이 있고, 가족과 같이 볼 사진이 있다.

용도별로는 이벤트(여행, 행사, 점검), 글감(업무용, 개인용)로 나뉘어진다. 시간대별 정리는 기억을 되살리는데는 유용하지만 활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스마트폰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Dropbox 와 Google+ 로 자동업로드 된다. 둘다 Wifi지역에서 Sync되게 설정해 놓으면 요금 부담도 없다. Google+ 는 자동으로 의미 있는 사진을 하이라이트로 선정해서 보여준다. 그 하이라이트 사진들만 간간히 선택(또는 해제)해주면 나만의 사진일기가 완성된다.

Dropbox는 기본 2GB용량에 사진업로드를 사용하면 3GB가 추가된다. 5GB의 용량으로 전체 사진을 관리하기는 어려우나 옮겨진 사진을 간간히 옮겨주면 충분히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Dropbox Instant upload를 선호하는 이유는 파일명이 날짜+시간으로 자동지정되어 시간을 확인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컴퓨터로 옮겨진 사진들은 폴더별로 구분한다. 폴더명은 날짜가 중요한 경우는 날짜+제목으로 이름을 지정하고, 주제가 중요한 경우는 제목+날짜로 지정한다.

컴퓨터에서 사진관리하기

컴퓨터에서 사진을 관리하기에는 Picasa가 괜찮다. Google+ 계정과 연동되어 업로드, 공유하기도 좋다. 피카사를 켜놓고 스크린캡춰를 누르면 포스팅용 화면을 얻기도 용이하다.

맥이라면 사진중 의미있는 이벤트들을 iPhoto로 저장한다. Finder 에 있는 사진과 iPhoto에 있는 사진이 각각 저장되나 Finder에 있는 파일은 백업의 개념도 있기 때문에 중복되게 놓는다. iPhoto에 있는 사진은 이메일로 보내거나, 슬라이드 쇼로 전시하기에 좋다.

여러장의 사진 플리커, 페이스북, 구글+

컴퓨터에 주제별로 폴더구분을 해서 사진을 보관하고, Picasa나 iPhoto로 정리하면 개인이 다시 찾기에는 좋으나 다른 사람과 같이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3가지가 있다. Flickr, Facebook, Google+ 다.

flickr

Flickr는 1TB의 용량과 사진을 분류, 저장하기에 매우 좋은 서비스다. Yahoo 서비스로 존폐가 우려되었었지만 다시 살아나고 있고, 계속 개선도 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는데는 페이스북보다 느린 업로드 속도를 보인다. 온라인상의 iPhoto 처럼 특정 이벤트나 한가지 주제를 모으는데 사용한다.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면 페이스북은 Momento에서 업로드한 시점에 앨범으로 표시되나 Flickr는 각 사진 촬영한 시점으로 쭉 나뉘어 진다. 개별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편할 수도 있지만 여러장의 사진을 하나로 볼때는 불편하다. 그 앨범을 링크로 공유하기에는 편하다.

Momento(iOS)는 트위터, 페이스북, RSS등 여러 채널을 한곳으로 모아주는 서비스다. 각 서비스의 특징에 맞게 사용하고 한곳에서 돌아보기 쉽다. Dayone과 같이 미려한 맛은 조금 떨어지나 기록을 돌아보는 측면에서는 충분하다. 일기는 일기고, 기록은 기록이니까.

fb

Facebook 은 앨범을 링크로 공유하기에는 불편하다. 그 폐쇄성때문에. 링크를 트위팅해보니 페이스북 로그인이 필요하다고 나온다. 하지만 업로드 속도, Momento와의 연계성, 연말에 제공될 한해를 돌아보는 사진영상을 생각할때는 꽤 괜찮을 것 같다. 공유하는 사진보다는 개인이 정리하는 측면에서. 페이스북은 그 폐쇄성과 불필요한 알람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워낙 대중화된 서비스라 다시 사용하고 있다. 비공개 메모장으로는 페이스북만한 것이 없다. Mac에서 기본연동되고, Only me로 업로드 하더라도 왠만한 ifTTT 연동서비스도 다 된다.

Google+ 는 무제한 용량과 막강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Momento나 ifttt와 연동되지 않아서 생각보다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Highlight를 활용한 사진일기장과 포스팅(StackEdit, Gmail)용 사진을 위한 정도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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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활용하기

여러장의 사진은 Tumblr를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된다. 10장까지는 한개의 포스팅에 사용할 수 있고(본문에 Url로 추가하면 더 많은 사진을 사용할 수 있다. Google+ 업로드된 사용을 활용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는 3GB의 용량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이 업로드 하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업로드 하면 여러장의 사진을 갤러리로 만들수 있다. 텀블러처럼 감각적인 면은 부족하시만 나름 성실한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업로드된 사진을 다시사용하기도 좋다. 설치형 워드프레서와 집에서 클라우드 서버를 돌릴줄 아는 실력자라면 용량한계와 상관이 없다.

국내 블로그 서비스는 용량제한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 아. 예.

Social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한장씩 올리기 좋다. 트위터앱을 사용하면 4장을 동시에 업로드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앱에서는 첫 한장만 보인다. 인스타그램은 감각적인 필터사용이 강점으로 포스팅용 사진 및 동영상을 보관할 수 있다.

결론

컴퓨터를 기본으로 활용하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면 사진의 의미가 더욱 살릴수 있다. 불의의 사고로 부터 상심도 방지할 수 있다.

텀블러, 워드프레스 및 페이스북에 필요한 사진 그룹들을 포스팅(사용)한다. 공유가 필요한 사진은 (알집으로 압축해서 이메일로 약올리듯 보내주는 방법도 있겠으나) 플리커를 사용하면 좋다. 원본 해상도가 필요하지 않다면 구글+도 괜찮다.

😐 의외로 중요한 점은 사용, 백업 및 보관한 후에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들을 삭제하는 것이다. 양쪽에 중복되어 있는 경우 용량도 그렇지만 어떤것을 옮기고 옮기지 않았는지 혼동되어 오히려 불편하다.

Photo files hack

사진관리

사진이 자동백업되기 시작하면서 저장이 쉬워졌다. 무제한 또는 무제한에 가까운 저장서비스들 덕분에 여러군데에서 사진을 감상하기는 쉬워졌지만 그 중복에 따른 시간낭비가 부작용으로 발생되고 있다. 디지탈 사진이라는 것이 복제가 쉽고 관리가 쉽지만, 중복이 시간을 갉아먹고 한순간에 사라지기 쉬운 속성도 가지고 있다. 사진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사진저장 서비스별 특징

  • 구글+ Pixel 2048 이하 무제한 백업을 제공한다. 일반 생활에서는 이정도면 충분하다.
  • Dropbox 사진 자동업로드를 설정하면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이 탐색기에서 볼 수 있다록 쉽게 동기화 된다. 파일명이 시간으로 되어있어 시간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용량은 3기가가 한계
  • Picasa 구글서비스로 사진관리하기에 좋다.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단점외에는 그다지 흠잡을데 없다.
  • Mac 에서는 iPhoto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Event별 사진을 저장하고 감각적으로 다시 감각하기에 좋다.
  • Flickr 유료를 쓰면 무제한이 가능하고 사진관리에는 이만한 서비스가 없다. 현재 1TB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거의 무제한이다.(안드로이드에서 설정을 무분별하게 불필요한 사진의 용량을 크게 설정하는 테러만 저지르지 않으면 부 계정을 만들어가면서 쓸 수 있다)
  • Tumblr 에서 사진을 관리하는 것도 괜찮기는 하나 블로그 서비스라는 것이 언젠가는 망할수도 있기 때문에(Flickr 나 Tumblr나 같은 Yahoo 서비스다)
  • Facebook을 사진관리용으로 쓸수도 있지만 뭐 제외한다.

사진의 종류

  • 행사, Event : 가족, 회사, 개인
  • 자료 : 블로깅, 책등 글을 쓰기 위한 사진.
  • 작품 : 사진 그 자체가 작품인경우
  • 기록 : Log를 기록하기 위한 사진

단계

  1. 사진을 촬영한다.
  2. Wifi 지역에 가면 Dropbox 와 Google+ 로 자동 Sync 된다.
  3. 컴퓨터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Dropbox 파일은 누락됨이 없이 전부 컴퓨터로 넘어온다. Google+ Instant Upload로 사진이 전부 업로드된것을 확인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은 전부 지워도 된다. 컴퓨터와 구글+ 양쪽에 사진은 전부 있다.
  4. Google+ 에 있는 사진은 자동으로 Highlights 된다. 그 곳에 있는 사진만 잘 선정해도 본인을 위한 사진일기가 충분히 된다.
  5. 컴퓨터에서 Autobackup을 설정하면 캡춰화면도 자동업로드 된다. 사진과 스크린샷을 섞어서 StackEdit로 글을 쓴다. 특별한 Event가 있는 경우는 몇장 골라서 Tumblr나 Blogspot등 블로깅을 하기도 한다. 

Google+ 에 업로드된 사진을 활용해서 4번에서는 개인사진일기를 만들었고, 5번에서 공유할 사진을 포스팅했다.
  6. 컴퓨터에 있는 사진은 Picaca를 활용해서 폴더별로 구분하고 대분류로 Collection을 둔다. Collection은 대분류로 상기 사진의 종류로 설정하면 된다. Event, 자료(책장), 작품 으로 분류한다. 기본 폴더는 기록.
  7. 사진의 편집, 재그룹을 통한 포스팅에서는 Picasa에서 Exporting 한다. Exporting 하는 폴더를 Google+ Autobackup 으로 설정하면 자동 업로드된다. 역시 Stackedit를 통해서 포스팅

google+

참고사항

  1. Flickr 나 iPhoto 는 특별한 Event 앨범을 만들기 좋다. 컴퓨터와 Google+ 양쪽을 기본으로하고 두가지를 덧붙였다. Flickr는 Web으로 공유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Google+로 별도 앨범을 만들어도 되지만), iPhoto는 slideshow가 미려하다는 장점이 있다.
  2. 공개정도에 따라 순서를 나열하면 블로그 – Flickr – Google+ – Computer(Dropbox,Picasa) – iPhoto 가 되겠다.
  3. 화면을 캡춰한 상태 그대로 쓰면 용량이 크다. Export해서 사용하면 주제별 폴더분류도 자동으로 되고(제일 앞에 분류 글을 놓으면 좋다)용량도 줄어든다.

결론

  1. 사진은 컴퓨터에서 Picasa를 기본으로 관리한다.
  2. 혹시 사라진 사진이 있다면 Google+ 에서 찾으면 된다. Picaca에서 다운로드도 된다.

 

😉 글로 설명되어 있으니 꽤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설명하고 나니 StackEdit 연동이 계속 오류난다.

(윈도우에서) 쉽게 글쓰기

윈도우에서 이미지를 이용한 글을 쉽게 작성하는 법이다. 구글+ 자동업로드 및 마크다운을 활용한다. 둘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색하겠지만 가장 단순하고 간편한 방법이다.

기본 세팅

구글+ 사진 자동 백업은 폴더별로 지정해서 설정할 수 있다. 백업소스로 체크한 대상 및 폴더만 업로드 된다. 내사진 폴더가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다.

Picaca google+ autobackup setting

표준크기를 선택하면 무제한 자료업로드가 가능하다.

글쓰기 방법

  1. 윈도우에서 피카사 실행후 PrintScreen을 누르면 해당 화면이 캡춰된다.(Ctrl을 누른 상태에서 Printscreen을 누르면 선택된 윈도우창만 캡춰된다.)
  2. Export 한다. 백업소스중 하나의 폴더 ex)내사진를 지정하면 export되는 동시에 구글+로 자동 업로드가 된다.
    Google+ Auto backup

  3. StackEdit로 글을 작성한다. Ctrl+G 단축키로 구글+ 자동업로드된 사진을 붙여넣을 수 있다. 좀 전에 Export한 사진들을 글 중간중간으로 바로 가져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