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hrome 2015

책상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크롬 즐겨찾기를 정리했다. 그간 크롬과 관련한 글을 찾아보는게 나을것 같아서 chrome 태그를 가진 글을 발췌해보았다.

실용서와 같은 책들은 이렇게 발췌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Scrivener Hack

이 글 Scrivener as a Blogging System | #eWord 이후에 좀더 알게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Scrivener Hack & 장점

  1. Cliping 단축키를 지정하면 컴퓨터 사용하면서 바로바로 클립할 수 있다. (c+Z+Co 사용중)
  2. Text로 클립된 내용은 폴더단위로 분류할 수 있고, 본문으로 넣을 수도 있다.
  3. 스크리브너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창을 2분할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좌우, 상하 가능) 한개의 화면에서 모든게 가능하다. 결국 전체화면(글쓰기에 집중) – 1개화면(탐색기 구조로 파악이 쉽다, 문서/보드판/아웃라인 3개 뷰를 제공) – 2분할 화면의 전환이 자유롭다.
  4. Text이외에도 Html, 사진, PDF, 오피스문서등은 Research로 가져갔다가 (오피스 외에는) 본문으로 가져갈 수 있다. Evernote도 html 로 export한 다음에 가져올수 있다.
  5. Dummy Scrivener 저자의 경우 Meta data를 먼저 설정한다. (아직 이 단계까지 가지는 못했다)
  6. 블로깅을 하면 Devonthink 로 바로 RSS 피드 되고 주제별로 Scrivener로 옮기면 자동 완성
  7. Dropbox sync 나 Simple note sync를 사용하면 모바일에서도 글에 집중해서 작성할 수 있다.

Scrivener 초간단 사용법

  1. Text 문서를 생성하고 집중모드에서 글을 쓰는 방법을 안다.
  2. 그 Text 문서들의 배치를 쉽게 수정하고 폴더로 묶는 방법을 안다.
  3. 창을 2개로 나눠서 활용한다.(자료를 보고 작성하던가, 한쪽은 배치 한쪽은 작성으로 활용)
  4. Import 방법을 안다. (hwp 한글파일도 html 로 만든다음에 research 로 가져오면 text 로 변환이 쉽다)
  5. Compile 을 하면 html, docs, epub 으로 발행할 수 있음을 안다.

1-5번은 체크리스트처럼 활용 할 수 있다.

관련링크: Scrivener 사용법 Q&A : Google Docs

할인판매중(-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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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토리에 두번이나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니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추가 참고사항(앱스토어 구매시와 차이점)

다운로드후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앱스토어 구매(정가를 지불해야한다)제품과 일반 웹페이지 구매제품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앱스토어 제품은 애플아이디와 계속 연동되어 나중에 포맷후 재설치할 일이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할인판매를 구매하는 경우는 이메일로 전송되는 시리얼번호를 잘 보관해 놓아야 나중에 재설치할때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인 사용만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서로 더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적게 되었다.

Focus #Writing 2.0

Focus #Writing | #eWord. 개정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간단히 리뷰한다.

  1. Drafts (iPhone App)으로 작성한다. 모두. 작성한후에 어디든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iri도 음성을 문자로 바꾸는 도움을 준다. (기본 메모장을 써도 된다 – iCloud를 쓸수도 있고, 유의할 점은 어느 한쪽은 항상 비우려해야 한다. 그래야 비슷한 글이 중복되지 않는다.)
  2. 모바일에서는 Byword로 수정한다. Byword는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가격만 지불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블로그 Publishing하는데 추가비용을 내라고 하는 단점이 있다.(추가 구매는 하지 않았다) 결국 $10정도의 가격이 되는셈인데, 이메일을 통해 블로그 포스팅하는 방법을 알면 추가비용을 납부해서 구매할 필요는 없다. 요새는 이메일 발행도 잘 안하고 모바일에서 Viewer 및 간단 Editor정도로 활용하고 있다.
  3. StackEdit.io 를 사용해서 컴퓨터에서 글을 마무리한다. Dropbox에 있는 글을 Sync해서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때론 WriteMonkey로 Dropbox에 있는 .txt , .md 파일을 수정한다. 마우스 우클릭했을때 WriteMonkey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윈도우 환경)
  5. Mac이라면 Scrivener 와 Ulyssess가 있다.
  6. 이메일을 통해 워드프레스로 포스팅 하기도 하고, txt 파일을 복사해서 워드프레스 글작성에 붙여넣기도 한다. 워드프레스도 이제 Markdown을 지원한다.
  7. 글을 읽다 쓸만한 글이 나오면 Press This로 워드프레스에서 작성하기도 한다. 흰바탕에 전체 화면이 장점이다.

크롬환경에서 글을 작성하다보면 가장유용한 키가 F11(윈도우)이다. 전체화면이 된다. 크롬뿐 아니라 전체 공통 기능키다.  예전과 달라진 점을 요약하면 txt 파일, Dropbox, Markdown.

제대로, 꾸준히

옛날 옛적에

제대로씨와 꾸준히씨가 살고 있었어요.
제대로씨는 꾸준히씨가 제대로 못한다고 혼냈고,
꾸준히씨는 제대로씨가 꾸준히 못한다고 꾸중했어요.

계속 서로 다투다가
결국
둘다 망했어요.

옆동네에도 구준히씨와 저대로씨가 살고 있었어요.
구준히씨는 저대로씨가 꾸준히 할때마다 칭찬했고,
저대로씨는 구준히씨가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서로 돕고
결국
행복하게 오래살았답니다.

성장의 방정식

제대로꾸준히 그 이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언가 단정짓는 듯한 어투는 딱딱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온 옛날옛적이야기다. 몇개의 책을 한개의 문장으로 리뷰한 결과이기도 하다.

꾸준히하는데 안되는 경우는 제대로 못하고 있었고, 제대로 하는것 같은데 발전이 없는 경우는 꾸준하지 못했을 경우가 많았다. 언제나 10년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주 잊어서 자주 되새겨야한다.

 

😐 옛날옛적에 이야기를 생각하고 이 문장도 뒤따랐다. “나도 내가 이상할때가 있어” 예전에는 이런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말이지.

정보관리 3단계 – DB, 검색 그리고 쓰기

개인 생산성과 컨텐츠를 높이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컨텐츠와 생산성은 지식에서 나오고 그 지식은 자신이 가진 정보를 어떻게 잘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에 맥OS가 매버릭스로 업데이트 되고, 트랙패드를 갖추면서 장점을 제대로 알게되었고, 정보를 관리함에 있어서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에 대해 개념화 할  수 있었다.

Windows, 현재의 모습들

하드(HDD)에 모든 파일들이 저장되어있다. 폴더별 Database를 구성하고 있고, 필요한 파일은 기억에 의존하여 찾아가거나 탐색기에서 검색한다. 필요한 자료를 한개의 폴더에 모아놓고 또하나의 파일을 생성해서 목적물을 완성한다. 관련파일은 대부분 엑셀, 파워포인트 또는 hwp의 형식을 가진다. 폴더를 압축해서 메신저로 주고받거나 인수인계하기가 용이하며 폴더의 트리구조가 정돈되어 있거나 파일명칭의 체계가 있다면 도움이 된다.

여러파일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어떤것이 최종파일인지 혼동이되며, 개인별 트리구조 및 파일명칭체계가 상이하기 때문에 혼란이 생기기 쉽다. 많은 파일을 가지고 있되 정작 필요한 파일을 솎아내기 어렵다.

ERP, 회사 그리고 Process

Data가 ERP에 구성되어 있다. 그곳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검색, 입력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의 탐색기정리 및 검색, 작성능력이 개인의 지적생산성을 결정하는 것처럼 회사 Database의 정돈상태와 적정시기의 알림, 검색, 입력 Form이 그 단체, 팀의 지적성과물의 효율과 효과를 결정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가 있다. 불필요한 Data의 폐기(정리)인데, 폐기가 선행되어야 효과적인 정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한다. 더 하라고 하는건 타인의 책임의 문제로 돌아가므로 말하기는 쉽지만, “안해도 돼!”에는 온전한 본인의 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에 쉽게 말하지 못한다. 해야하는 것을 정하기 전에 안해도 되는것을 솎아내는 것은 중요하며 제대로 아는것과 용기로 귀결된다.

또한, 초기 기획단계 인원들은 많은 성취감과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그 바톤을 이어받아 관리하는 지금은 처음 단계만 못하다. 처음에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였으나 지금은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기도 하고, 없는 상태에서 만들기는 쉽지만 있는 상태에서 개선하는 것은 기존시스템과 신규 시스템에 대한 양측의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투자비용은 높아지고 회수성과는 낮아졌다. 변치 않는것은 그 시스템의 효율과 효과가 팀, 직원間 사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얼마나 제거 할 수 있느냐, 발생하지 않게 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의 역량이 발휘된다는 점이다.

News

새로운 소식을 접하는 기자, 블로거의 경우는 RSS 와 Feed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기존 기사 및 자료(Database)와 대비(검색)해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예전에는 기사를 쓰는 방법이 Text(글)만 가능했으나 이젠 사진, 음성, 동영상, Interactive 자료, Infographic, Map, Timeline 등 다양해졌다.

MAC

맥을 사용하는 경우는 비슷하면서 달랐다.Database가 HDD에 구성되어 있는 점은 같지만 그 내용을 찾고 연결하는 방법에서 다르다. 윈도우 탐색기와 같은 기능은 Spotlight나 Finder에 있다. 찾고 연결하는 방법을 돕는 생산성 프로그램이 많다. DEVONthink, Papers가 그렇다. Devonthink는 그 자체가 하나의 Database를 구성한다. 모든 양식의 자료를 모아서 Database를 만들고 Indexing해서 찾기 쉽게 만들어준다. 에버노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에버노트에 모든 정보를 넣고 관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DEVONthink를 벤치마킹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벤치마킹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 개발하는 사람들이 DEVONthink를 사용해본 사람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안다는 건 결국 경험의 문제니까.

Papers는 논문에 특화되어있는 서비스다. 논문이 있으면 해당 서지정보(저자, 연도등 논문관련 정보)를 정리하기 쉽게 해준다. 서지정보는 구글스콜라나 논문사이트에서 정리된 상태로 제공해주므로 그 자료를 다운받아서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정리가 된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PDF를 정리하기도 용이하다. 결국 PDF라는 컨텐츠를 정리된 서지정보와 연결하는 것이므로 내가 사용하는 DB의 정보가 정돈되어있다면 어떤 내용이든 정리가 용이하다. 논문이라는 것도 인간이 연구하는 지식체계를 전세계가 서로 중복되지 않게 쌓아가는 모습을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도 Scrivner를 활용하면 글뭉치의 배치 및 논리전개를 가다듬기가 용이하다. 이렇게 생산성과 관련된, 글쓰기를 즐겁게 하는 도구들이 많은지 MAC이라는 동네에 와서 알았다. 아이폰 앱, 구글크롬 앱 및 익스텐션들 모두 MAC이라는 사용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렇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험해보니 역시나 그랬다. 맥을 써본후 3단계라는 결론을 내렸다.

Database, 검색, 쓰기.

Web

운영체제에 구속받지 않고 웹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모든 DB는 Blog(WordPress를 추천한다. 한계는 좀 있지만 컨텐츠 DB라는 관점에서는 워프가 최적이다)에서 관리하고, 검색은 검색엔진(Google과 Wolphram alpha를 추천)과 R1하고, 쓰는 건 Email(Gmail을 추천)과 Tableau을 활용하는 것.

Next – Cloud, Markdown, RSS

여기서 클라우드 서비스(Dropbox추천; 가장 먼저 시작한 서비스라서 호환이 잘된다)를 중간에 넣으면 효과에 있어서 한번 단계적 도약을 하게되고, Markdown을 활용할줄 안다면 속도가 빨라진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세단계. 블로그에서 발행한 정보는 RSS를 통해 다시 (DEVONthink로 들어가서) DB를 구성하는 지식고리가 완성된다.

윈도우, ERP, MAC, WEB 별 정보관리 단계를 개념화하고 Next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각자 질문을 품고 자신의 상황과 이해에 맞게 구성하는 것은  지식을 다시 정리하고 되돌아 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는 지식을 어디에 Database화 하는가?
어떻게 검색하고 검증하는가?
어떻게 쓰고 (Writing) 있는가?

😐 정보 교류의 진화단계, 앞으로의 교육 까지 쓰려다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참고글]

  1. 맥 – 생산성의 끝판왕.
  2. 맥매니아 생산성 주제 발표 영상 (제3회 재능나눔세미나 후기) | Project Research.
  3. 맥의 세상에 빠지다 | Fall in Mac World :: DEVONthink를 사용한 자료수집 및 자료관리.
  4. 한국/한글 특성에 맞는 Mac 필수 유틸리티 | Project Research.
  5. Mac Story :: 4. 맥북 – 단축키 및 마우스 팁.
  6. Devonthink로 생각 정리 방법 (발표자료 원본 키노트 포함) | Project Research  / Project Research | 태그 보관물 | devonthink    /  Devonthink 활용 가이드 – 자료 수집,분류 및 활용 | Project Research.
  7. Mac@Life 맥을 기반으로 한 업무 5년, 생활 7년이 흐른 후 사용/추천 앱 안내 | Project Research.

  1. 검색은 단순히 정보를 찾는 행위만을 뜻하지 않는다. 검색된 정보가 맞는지 살펴보는 것도 포함한다. 그래서 R을 포함시켰다. 

Translation Well

번역을 위한 엄청난 양의 DB가 쌓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 일본어->다른언어 번역 시 퀄리티 좋은 번역이 나옵니다 –  구글을 이용한 번역시… via Yonggil Park’s Wall.

영어 – 한국어 번역시 중간에 일본어로 번역하는 단계를 넣는다.

  • 번역시 :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 영작시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예) 원문 : The Daily Checklist : zenhabits.

  1. 영어 -> 한국어 Translated copy of The Daily Checklist.
  2. 영어 -> 일본어  -> 한국어 Translated copy of  Translated copy of  The Daily Checklist.

Taking Minutes Well

객관적으로 중요한 것은 파란색, 객관적으로 매우중요한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주관적인 사항은 녹색으로 표시,메모한다. via Color memo | #eWord.

#작성. 회의록 작성은 표시한 사항중 빨간색을 먼저적고, 파란색을 덧붙인다. 그리고 녹색으로 메모한 내용은 필요하면 기술한다. 그러면 객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 기록되고 주관적인 사항이 구분되어 작성된다. 아래 주요기호를 활용하면 기본 메모장만으로 회의록작성이 가능하다.

#배포. 회의록은 Google Docs로 작성하고 해당링크를 파일첨부하듯 마지막에 첨부한다. 이메일본문은 수신인이 행동해야 할 내용위주로 기술한다.(협업게시판에 해당내용을 기술하고 관련人에게 메일로 발송하는것이 더 좋다. 수신인 지정시 수신, 참조(cc)를 구분해서 발송한다. 아직 이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메일 본문에 수신: 참조: 를 먼저 작성하고 본문을 작성하는것도 필요하다)

##주요 기호

  1. #Agenda #대제목  ##중간제목  ###소제목
  2. Action & 전화, @Context, @장소, (일자) – 예(내일),(수요일),(2/23)
  3. Human >화자, (>담당)
  4. Grouping – 할일목록(Task Lists).  ㅁ할일, ㅇ 사안, ㄴ 윗글에 이어서,  Project ; 예) Home Renovation; Choose paint color, Look for low pile carpet, Review the estimates, Checklist :   예) Shopping: bananas, milk, wheat bread, oatmeal
  5. 분류 !!! 가장 중요 !H, !! 중간 우선순위 !M, ! 낮은 중요도 !L 우선순위, #Tag, *** 중간선 구분
  6. 서식  **강조**, *기울이기*
  7. PREP구성 회의의 목적, 이유=주요내용, 사례(Risk, Scope, 적용시고려사항), 목적(Next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실행해야하는가) *PREP; Point, Reason, Example, Point

#피드백. 게시판에 게시하고 이메일 발송하는 것만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출력해서 회람 결재를 돌려야 확인이 된다. 관계사 및 협력사에는 해당 이메일을 그대로 출력해서 발송한다(또는 ISO에 지정된 양식의 첨부서류로 발송 – ISO 규정시 서류에 발송도장정도 찍는것을 규정할 필요도 있다).  중복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인이 되게 하려면 어쩔수 없다. 속도를 확보해야 하고 반복하다보면 이메일 확인이 좀 나아지게 된다. 물론 회의없이 일이 되게 하는것이 제일 좋다.

관련글

On Clouding Well

클라우드라는 개념은 신뢰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게 사실이다. 아마존 웹서비스가 중단되면 아마존을 이용하는 웹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그 안의 데이터도 확인할 길이 없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사용자들은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다. 안정적인 디지털 허브는 과연 무엇일까. 클라우드 시대에 사용자로서 알아야 할 것은 백업, 그리고 백업이다. (백업 또 백업, 공개 여부 체크, 필요할 땐 미리 다운로드, 디자인이 중요한 문서는 금지, 비밀번호는 모두 다르게, 써드파티 앱은 신중히) – 클라우드 시대에서 살아남기 | 슬로우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타를 한곳에서 사용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백업을 생각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낭패를 당하기 쉽다. 클라우드 서비스 하나를 쓰고 컴퓨터에 백업을 잘하면 좋으나 컴퓨터 하나도 정리가 안되고 클라우드 서비스도 각기 장단점이 달라서 어떤것 하나로 특정하기 어렵다. 제로PC와 같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주는 서비스도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묘한 느림도 싫은데 두번 거쳐가면 속도가 느려지지 않을까 괜한 우려를 해본다.

여러 서비스를 접할때 파일 및 폴더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가지만 알면 된다.

  • 1. 모든 정리는 Scan and Pick, Delete, Archive 3단계로 이루어진다.
  • 2. Tree 구조를 잊고 사용하면서 분류한다. Main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비운다. 그래야 안 망한다. 아무리 줄여도 클라우드와 로컬 스토리지(컴퓨터)하나 두개는 있다. 줄이는 미덕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3. 파일명 자체가 정리와 검색이 되도록 한다. 단, 너무 길면 불편하다. 파일명 자체가 검색 태그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때는 모두 아래와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Google Drive, Dropbox , Evernote, Box.net, 심지어 윈도우 폴더분류시 사용해도 된다]

  • 1. 한개의 폴더(Inbox, Notebook)에 모은다.
  • 2. 파일명: 날짜(6자리)+제목+관계자
    Revision이 필요한 내용, 계속 이어지는 내용은 제목 + 관계자 + 날짜(버젼이된다)
  • 3. 보관(Archive) Folder를 만든다 – 무조건 이동하게 하는것도 괜찮다.
  • 4. 보통 보관폴더를 만들때 두가지로 나뉜다. 배움개인쓰기. 그리고 Work – Main 과 Sub(Someday)두가지다.
  • 5. 주제가 반복되면 태그를 부여하고 별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새로운 폴더(Project, Notebook)를 생성한다.하지만 완료되면 보관(Archive로 들어간다) 큰 축은 Inbox, Main Archive, Sub Archive
  • 6. 한개의 Main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Inbox, 보관, 배움쓰기개인 3개의 분류가 되고 추가로 진행중인 프로젝트 분류가 있다. 프로젝트는 3개를 넘기지 않도록 범주화 해서 관리한다. 동시에 여러일을 하려하면 할수록 동시에 망할뿐이다.
  • 7. 예제) 진행중(Inbox), 보관(Archive), 배움쓰기개인(Someday)를 Google Drive로 Main Sync 하고 Dropbox, Box.net을 Sub로, Evernote는 보조서비스로 활용하고 있다.

관련글: 문서정리 in Cloud Service « #eWord.
서류정리 및 Cloud 연계 Tips http://wp.me/p1YuHy-ev

😐 저도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On #Searching Well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가?

검색기술은 어학능력과 독해력에 비례한다. 정보필터링은 가치관과 지식의 양에 의존한다. 통합적 사고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이끌어낸다. 그렇게 나온 출력이 진실인지 알려면 피드백이 필요하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개방적 자세가 필요하다. – @Mahabanya

어휘력. 검색능력의 밑바탕이다. 청해 / 독해 능력을 가져야 남의 말이나 글을 이해 할 수 있고 속독, 발췌, 요약, 연관관계파악이 가능하다. 청해 / 독해 능력 모두 기억을 바탕으로 한다. 이해하는게 중요하지 않다. 외워야 한다. 고등학교때 수학을 잘하던 친구들을 봐도( 😐 ) 처음부터 이해하지 않는다. 우선 외우고 이해한다.

필터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정보 차단능력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정보를 채우는게 아니라 가치있는 것을 채워야 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세요? 안하면 됩니다. 불필요한 것을 안하는거에요.” 박사님도 말씀하셨다.

기억량. 배경지식이 충분히 쌓이면 사람은 정보를 적당히 걸러내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한다. 독해력이 생기게 되는 단계다. 속독, 통독, 발췌독이 되며 가치있고 없음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필요한 정보를 찾는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정보를통합, 정리, 요약하고 단순화하는 능력이 생긴다. 단순화라는 어감은 Simplify로 대체하면 조금 나아지는데 정확한 의미는 개념화라는 단어를 써도 적당하다. Top 레벨로 개념화, 범주화 하는 것이다. 이런 능력이 정보검색을 더 자연스럽고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주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러서 통찰을 하게된다. 복잡하고 연관없는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된다. (물론 남에게 설명하는 건 다른 문제다. 매트릭스의 네오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피드백. 인터넷 정보가 난무한다. 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을만한 정보가 중요하다. 내 행동에 대한 피드백도 중요하다. 어휘력, 필터링, 기억, 피드백의 중심에 검색이 있다.

검색의 단계

  1. 구글에 검색어를 몇개 넣어본다. 힌트를 얻는다.
  2. 불필요한 검색결과를 (-) 한다, 원하는 키워드가 제목에 있는 페이지를 찾거나(alltitle:keyword), 특정 파일의 내용을 검색하거나(filetype:확장자), 신뢰있는 사이트(site:domain)를 찾아본다.
  3. 영어, 일본어도 찾아보고, 검색엔진을 바꾸고, 기간을 정하고, 와일드 카드도 사용한다.
  4. 얻어낸 정보의 일부를 다시 검색해서 교차검증하고, 전문화된 검색엔진(논문이나 특허는 구글 스콜라)을 사용한다(논문시는 -patent 로 특허 검색을 제외한다), 이름 있는 저널, 학회/심포지엄의 논문, 저자/출판사로 검색결과를 가다듬는다.

많은 정보를 읽고 판단해서 불필요한 정보를 제외시키고, 기존의 지식과 비교/대조하고, 새롭게 얻은 지식을 기존의 지식과 융합시키고 정리하고 표현한다. 좋은 검색결과를 위해서는 검색엔진에 대한 이해, 웹에 대한 이해, 검색 전략의 학습, 경험 누적이 필요하다.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되더라도 오류가 없는 정보인지, 믿을만한 정보인지 확인까지 해야한다.

미래의 창의적인 리더란 검색결과에서 통찰을 얻는 사람이 될것이다. 체화된 검색력을 바탕으로 흩어진 정보의 함의를 파악하여 의식 / 무의식적인 돈오에 오른 사람을 뜻한다. “호기심”이 있고 “호기심을 해결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기억량이 많아야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고 다른 관점의 연결이 창의성이고

😐 이 글은 Mahabanya 님 블로그 에 있던 글을 각색했습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전체 틀을 잡는것과 표현을 가다듬는 것이 있습니다. 숲과 나무일진데. 웹에 구글링하는 법은 나무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숲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진정 변화하는 곳에서는 돈오 이후에 점수를 계속합니다. 바로 통합과 수련(Integration/Practice)의 단계입니다. 자기가 얻은 깨달음을 실제로 실천해 보고 부족한 부분은 더 다듬고 또 가끔씩 실수하면 뭐가 부족한지 연구하고 다시 보충하고 등 점수가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새로운 안정적 상태(New status quo)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정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외부 요인이 들어오고, 혼란을 겪고, 돈오를 하고, 또 점수를 해야 합니다. via 애자일 이야기 : 頓悟漸修.

마음은 본래 깨끗하여 번뇌가 없고, 부처와 조금도 다르지 않으므로 돈오라고 말한다. 이 돈오를 기반으로 점차로 수행해야 한다. 이와 같이 하여 점차로 훈화(薰化)되기 때문에 점수(漸修)라고 했다. 마치 얼음이 물인 줄 알았다 하더라도 곧 그것이 얼음이 물로 변한 것은 아니며 열기가 가해져야 비로소 얼음이 물이 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미(迷)로부터 깨치는 것은 돈오요, 점점 성화(聖化)되는 것은 점수라 할 수 있다. via 한국의 불교 사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이렇게 사진을 검색하는 방법도 있더라

On English Well

외국에 유학가는 것과 영어를 잘 하게 되는 것은 별개다. 어떻게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한방의 해법은 없다’는 깨달음이 해법의 핵심이다!

1. Reading 과 Writing 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의도적으로 한다. 읽고 내용의 스키마만 머리에 남기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표현들을 남기는 연습을 한다.

2. 정말 좋아하는 학자의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따라해 본다. 그 사람 따라하다가 그 사람처럼 쓰다가 표절 되면 어쩌느냐는 기우는 접어라. 내용이 다르다면 표절로 이어지진 않는다. 글고 그 사람처럼 쓰게 되면 완전 성공이다.

3. 글을 읽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라. 그리고 자기가 남의 글을 읽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학회 proposal 심사 등의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4. 언어 표현 자체 만큼이나, 자신의 작문 과정과 글의 구조에 “관한” 지식에 관심을 가져 보라.

5. 자기가 뭘 쓰려고 하는지 정말 알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자기 글의 요지를 5분간 친구에게 이야기해 보라.

6. 끊임없이 쓰라. 메모를 하고, 블로그를 하고, 친구와 밥먹고 리서치 관련 이야기를 하라. 물론 심리적으로 견딜 수 있을 때까지만. 연구 이야기하다가 인생 살기 싫어지는 정도는 안된다.

via Communication & Solidarity » 한국 유학생들의 영어 고민 패턴에 대하여.

글쓰기와 어학은 계속되는 화두이다. 조언을 복기하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정리하자면 결국 따라하기(필사해보기), 암기하기, 피드백 구조만들기, Loop 돌리기다.

😐 유학생도 이런 고민을 할지는 몰랐다. 바라보는 Level에서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원토론장 분위기 엿보기:  Sungwoo Kim – Google+ – 제가 이곳 (미국의 한 주립대학) 에서 만난 한국 대학원생들. 물론 나를 포함한 대학원생들을 지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