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용 프로그램들

업무용으로 윈도우OS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맥을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회사ERP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익스플로러가 필요하고, Excel이 주는 장점들 – MAC용 Excel은 그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다르다 – 이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컴퓨터가 느려지더니 포맷이나 교체를 해야할 상황에 점점 봉착하고 있다. 부팅이 바부팅이가 되고 있고, 블루스크린도 종종 만나게 된다.

맥처럼 타임머신 백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로그인으로 복원이 완료되는 것도 아니어서 어떤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지 메모차 남겼다. 메모로 시작해서 MAP으로 발전하긴 했지만, 새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저 프로그램들은 다시 사용하게 될것이다.

분류

  1. 기본업무용 Office (특별히 Excel)와 익스플로러
  2. 주로 사용하는 Cloud 서비스들: Dropbox, Google 서비스 대부분.
  3.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용 Slack, RSS가 되는 다양한 서비스, 그리고 서비스간 자동화를 하는 IFTTT
  4. 초안, 보고서, 글쓰기를 위한 Scapple1, X-mind2, Scrivener, MarkdownPad23
  5. 기타 사진(Picasa4), 사진수정(Skitch), 컴퓨터관리(CCleaner)

그리고 은행인증서, explorer 즐겨찾기, 엑셀매크로는 별도 백업해놓아야 한다.

😎 맥에 비하면 참 간소하다. 참고글: 백투더맥 블로그 방문자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Mac 앱 100선 :: Back to the Mac 블로그


  1. Scapple, Scrivener는 MAC용과 Window용 둘다 구매 
  2. X-mind 는 OPML 파일을 지원하지 않지만 iOS용 Mindmap(iThoughts)을 쓰면 OPML-Mindmap 파일의 상호 Sync가 가능하다 
  3. 윈도우에는 쓸만한 Markdown Editor가 부족하다. MarkdownPad2가 몇가지 써본중 가장 나았다. 
  4. Picasa는 이제 없어졌다. Skitch는 지금 업데이트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 

스크리브너 자동번호 및 상호참조 기능

보고서, 논문등 그림이나 표를 많이 사용하는 글에서 각 참조대상들(그림, 표, 수식등)의 위치가 수시로 바뀌게 되는데 그때 Palceholder tags 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코드수식으로 지정해 놓으면 Scrivener 파일을 Compile 할때 자동으로 관련 내용이 입력되면서 발행된다.

예로 `그림1`로 지정해야 하는 경우 `그림<$n>`처럼 지정한다면,

순서대로 그림1, 그림2, 그림3 처럼 자동으로 n번호가 지정이된다.

그리고 :로 설명을 붙일 수 있다.

<$n:name:keyword>처럼 설명을 붙이고 나면 상호참조가 가능하다. 
동일한 <$n:name:keyword>를 가진 단어는 같은 숫자가 부여되므로 
그림하단이나, 본문중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tags 알파벳에 따라서 숫자의 타입 및 형식이 달라지며, 글자수나 프로젝트의 정보를 compile시 입력되게 지정할 수도 있다.(하단 첨부:Placeholer Tags의 종류 참조 😎 )

참고글

스크리브너 Scrivener 상호참조 기능 예제 파일 – iTherapist

논문처럼 긴 글을 작성하다보면 참조 대상들(그림, 표, 수식, 책갈피, 개요 등)의 위치가 수시로 바뀝니다. 논문에서는 이 대상체들에 번호를 부여하잖아요. 그런데 위치나 순서가 바뀌면 그 번호도 다시 변경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본문에 작성한 표시도 다시 수정해야죠. 상호 참조를 이용하면 쉽게 번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순서가 바뀌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순서도 바꿔 주죠.

<$[auto-number-type]:[name]:[keyword]> 
실제 사용할 때는 이렇게 입력합니다.
<$n:>을 입력하고 콜론을 이용하여 대상체 이름과 키워드를 차례로 입력합니다. 
<$n:figure:그림1.관찰동영상>

맥으로 학위논문 쓰기 – 알아보기라도 했냐? – iTherapist

Pages로 작업 된 학위논문 파일을 배포합니다. 많은 학교의 논문 포맷이 대동소이합니다. 많이 다르지 않죠. 소속 대학의 학위논문 형식과 비교한 다음, 차이가 나는 부분은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분들도 선배와 지도교수님으로부터 HWP 파일을 물려받고 그렇게 경험했기 때문에 그 워크플로우로 작업하시는 겁니다. 그것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지도교수님을 바꾸면 나도 편하고 랩 전체가 편해져요.

박사과정 학생이 유의해야 하는 점 – 잡생각 전문 블로그

한 가지만 기억하자. “교수도 잘 모른다.” 교수가 멍청해서 잘 모르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잘 모른다. 그래서 연구다. 한 가지를 더 기억할 수 있다면, 이 점을 명심하자. “그런데, 교수가 잘 알게 돼야, 학생이 졸업을 한다.”


첨부: Placeholder tags의 종류

Statistics, Auto-Number, Project Info 세가지가 있다.

Statistics Placeholder Tags

- <$wc> 글자수
- <$cc> 문자수
- <$p> 현재 페이지 번호

 

Auto-Number Placeholder Tags

- <$n> 숫자 1,2,3
- <$sn> sub-numbering 예제) <$n> (<$sn>,<$sn>),<$n> (<$sn>,<$sn>) --> 1 (1,2), 2(1,2) 
- <$r> i, ii, iii
- <$R> I, II, III
- <$w> one, two, three 
- <$W> ONE, TWO, THREE
- <$hn> ...
- <$rst> 번호 다시시작 <$w>,<$w>,<$w>,<$rst><$w>,<$w> --> one,two,three,one,two

 

Project Info Placeholder Tags

메타데이터에 있는 내용을 compile 한다

Project Title
<$projecttitle> 
<$abbr_title>
Author Info
<$fullname> 
<$forname> 
<$surname>

Scrivener Hack

이 글 Scrivener as a Blogging System | #eWord 이후에 좀더 알게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Scrivener Hack & 장점

  1. Cliping 단축키를 지정하면 컴퓨터 사용하면서 바로바로 클립할 수 있다. (c+Z+Co 사용중)
  2. Text로 클립된 내용은 폴더단위로 분류할 수 있고, 본문으로 넣을 수도 있다.
  3. 스크리브너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창을 2분할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좌우, 상하 가능) 한개의 화면에서 모든게 가능하다. 결국 전체화면(글쓰기에 집중) – 1개화면(탐색기 구조로 파악이 쉽다, 문서/보드판/아웃라인 3개 뷰를 제공) – 2분할 화면의 전환이 자유롭다.
  4. Text이외에도 Html, 사진, PDF, 오피스문서등은 Research로 가져갔다가 (오피스 외에는) 본문으로 가져갈 수 있다. Evernote도 html 로 export한 다음에 가져올수 있다.
  5. Dummy Scrivener 저자의 경우 Meta data를 먼저 설정한다. (아직 이 단계까지 가지는 못했다)
  6. 블로깅을 하면 Devonthink 로 바로 RSS 피드 되고 주제별로 Scrivener로 옮기면 자동 완성
  7. Dropbox sync 나 Simple note sync를 사용하면 모바일에서도 글에 집중해서 작성할 수 있다.

Scrivener 초간단 사용법

  1. Text 문서를 생성하고 집중모드에서 글을 쓰는 방법을 안다.
  2. 그 Text 문서들의 배치를 쉽게 수정하고 폴더로 묶는 방법을 안다.
  3. 창을 2개로 나눠서 활용한다.(자료를 보고 작성하던가, 한쪽은 배치 한쪽은 작성으로 활용)
  4. Import 방법을 안다. (hwp 한글파일도 html 로 만든다음에 research 로 가져오면 text 로 변환이 쉽다)
  5. Compile 을 하면 html, docs, epub 으로 발행할 수 있음을 안다.

1-5번은 체크리스트처럼 활용 할 수 있다.

관련링크: Scrivener 사용법 Q&A : Google Docs

할인판매중(-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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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토리에 두번이나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니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추가 참고사항(앱스토어 구매시와 차이점)

다운로드후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앱스토어 구매(정가를 지불해야한다)제품과 일반 웹페이지 구매제품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앱스토어 제품은 애플아이디와 계속 연동되어 나중에 포맷후 재설치할 일이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할인판매를 구매하는 경우는 이메일로 전송되는 시리얼번호를 잘 보관해 놓아야 나중에 재설치할때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인 사용만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서로 더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적게 되었다.

MAC 100

맥을 본격적으로 쓰게된지 어언 100일이 흘러가고 있다. 몇몇 이야기들.

 iBook Author

강연을 한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기본적인 내용외에는 특색이 없었다. Widget이 Author에서의 Key가 되며 그 Widget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Html5 와 3D를 알면 도움이 되겠다. 기본 사진과 영상, 사진에 대한 주석, 문제출제등의 기본기능만으로도 충분하다.  더 알고 싶으면 하이프라는 프로그램과 Sketch up을 할 줄 알면 도움이 된다.

ibookAuthorWidgets

Mac Excel

맥용 엑셀은 엑셀이 아니다. 엑셀파일을 열고 다시 엑셀로 저장할 수 있는 정도지 윈도우 엑셀을 따라가지 못한다.(제대로 안써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기본 구성자체가 다르다) 더구나 글자도 이렇게 종종(자주) 깨진다.

MacExcel

Writing @Mac

DevonThink, Scrivener를 이용하면 된다. 마우스 없이 단축키와 트랙패드만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 고민했었는데 그 방법을 오늘에야 정리한 것 같다.

Devonthink Clip을  Plain, Rich를 번갈아 쓰고, Link는 Scrivener Clip을 활용하면 된다. 단축키를 하나 지정하면 매우 쉽다.

clip tip

에버노트

다시사용하게 되었다. Mac 에서 사용성이 꽤 괜찮다.

Mac Writing Apps

맥쓰사, 맥마니아

페이스북 그룹이 두개 운영되고 있는데 전문적인 내용 및 답변보다는 질문이 많은 편이다. 기본적인 내용의 강연이 잘 운영되는 이유인가보다.

출처: 맥쓰는 사람들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macbookusergroup/permalink/840066376009915/?stream_ref=1
출처: 맥쓰는 사람들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macbookusergroup/permalink/840066376009915/?stream_ref=1

Scrivener as a Blogging System

Setting

스크리브너파일을 연도별로 관리한다면 블로깅 시스템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월별 폴더를 두고, 각 문서를 포스팅으로 놓으면 된다.

Each Project is a Year, Each Month is a Folder, Each Document is a Post via Writing: Scrivener as a complete Blogging System | THADDEUS HUNT.

문서를 작성할때는 마크다운으로 작성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Dropbox와 Sync하고 어디서든지 수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MultiMarkdown -> Web Page (.html)” option is all you need. Click that and then click the “Compile” button. Again, I like to save the exported .html doc to my desktop to find it easily via Tips: Setting up Scrivener to Compile MultiMarkdown | THADDEUS HUNT.

매년 마무리할때 각 세팅을 반복적으로 활용하려면 템플릿으로 저장해서 새파일을 만들면 된다.

File > Save As Template via Writing and Tips: Creating a Custom Project Template in Scrivener | THADDEUS HUNT.

Routine

위와 같은 세팅이 된다면 Routine을 만들 수도 있다.

  1. Drafts 로 메모한다. 모든 파일은 txt 문서로 Dropbox에 저장된다.
  2. Markdown Editor 를 이용해서 단어를 문장으로 문장을 문단으로 발전시킨다.
  3. Scrivener로 불러와서 배치한다. (Scrivener로 넘어온 txt 파일들은 Gmail에서 Evernote 로 보내서 백업한다. 에버노트의 노트글로 자동변환된다)
  4. Scrivener에 있는 파일은 Simplenote 나 Dropbox로 External Sync 되기 때문에 수시로 퇴고가 가능하다.
  5. 폴더는 Subject 1,2,3 , Archive, Inbox 분류도 적당하다.
  6. 위와같이 글별 html 발행을 하거나 별도의 epub으로 관리한다.
  7. 글로 발행된 내용은 Devonthink로 들어와서 Scrivener 의 글감이 된다.

아쉬운점(언젠가 되겠지)

  1. 스크리브너는 마크다운 뷰어가 안된다. 변환해야 결과를 안다.
  2. Drafts는 쓰기나름

글뭉치를 쉽게 배치하는 Scrivener 알아보기

“오랜 기간을 두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면서 결과물(소설, 논문)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via 스크리브너 한글 매뉴얼 – (1) 소개와 기본기능 | [WP]서울비블로그.

서울비 블로그에 작성된 4개의 상세글을 읽은 결과: 뭉치를 작성하고 그 글뭉치를 자유롭게 이동, 배치하는 글을 써야 한다면 스크리브너를 고려할만 하겠다.

예전에 맥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이런 생산성 높은 프로그램들(Mac@Life 맥을 기반으로 한 업무 5년, 생활 7년이 흐른 후 사용/추천 앱 안내 | Project Research.)을 쓸수 있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글을 쓰고, 데이타베이스를 관리하는 원조격 MAC프로그램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참으로 좋아보인다. 뚱뚱해보인다(용량). 클라우드는 나중에 개발되고 연계되어서인지 어색하다. 등등. 지금은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오픈소스로 쏟아져 나와 각자 장점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서 스마트폰 및 크롬환경에서 다양한 지식 맛거리를 접할 수 있다. 언젠가 MAC환경으로 이동하게 될것 같지만. 워낙 주위환경이 윈도우 기반이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아직 회사시스템은 크롬에서도 잘 안돌아간다.

혼자 잘하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잘하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