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Memo, Tip, Wit

타임라인 내용 정리해보기. 주제별로가 가장 바람직하나 노력대비 결과로 볼때 그렇게까지는 힘들고, 요즈음 시기에 어떤 내용들이 있었나 되새기기 위하는 정도.

Memo

RT @slow22c: <비슷한 세계>외국가서 일하면 스펙 안보고 능력으로만 인정받는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질것 같지만 그건 엔트리 레벨 이야기고 올라갈수록 잘 감추어진 정교한 신분과 스펙의 벽들이 기다리고 있다. May 21, 2016 at 07:22PM

RT @Filldream: 많은 사람들의 착각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를 “제대로 살았다”로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데 둘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May 22, 2016 at 04:01PM

RT @Filldream: 힌두교 같이 카스트제도를 만들어 놓지는 않았지만 “보이지 않는” 클래스의 벽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물질 세계에서나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나… May 22, 2016 at 04:04PM

RT @hubris2015: “싸움을 해야할 때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싸워야 한다.” (The fights you pick have to be about someone besides yourself.) https://t.co/sq4Fypj6sS May 23, 2016 at 11:50PM

RT @atmostbeautiful: 변화는 당신이 일어나서 “좋아요, 갑시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변화는 매일 하루하루 자신들보다 더 큰 무엇을 향해 수레를 몰아가는 헌신적인 시민들의 노력입니다. 오바마 올해 첫 졸업식 축사 전문. 하워드대에서 https://t.co/X44gfTnGwd May 10, 2016 at 08:37AM

RT @slow22c: <소통 안돼요> 제 경험으로 볼때 “우리 조직은 정말 소통이 잘 안돼요” 늘 불평하는 직원이 제일 소통이 안되는 직원일 확율이 높습니다 May 10, 2016 at 10:47AM

Tip

RT @antilope30: 몹쓸 옥시는 잊어, 착한 ‘베구산’이 있어 | 다음 뉴스 https://t.co/k23okt1IuP May 23, 2016 at 11:43PM

RT @atmostbeautiful: 디지털 데이터 저널리즘 선도해온 쿼츠가 사내 도표 작성 플랫폼 Atlas를 일반에도 개방. 누구나 계정 만들면 툴 활용해 올리고 내려받고 자료 검색 및 공유할 수 있게. 유튜브처럼 사용자 생성 차트 허브 지향 https://t.co/F5q57YvnqD May 11, 2016 at 09:58AM

RT @estima7: 아마존 에코에 대한 @Jason 의 코맨트. 이러다가 아마존이 가정에서 집사역할을 하는 알렉사로봇을 미래에 내놓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https://t.co/zW7mTOmtZO May 15, 2016 at 11:07PM

RT @hiconcep: 구글 I/O 키노트를 2분에 압축한 영상. 꽤 많은 것들이 발표되었는데, 인공지능 #AI 와 #VR 에 혁신의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https://t.co/iSjIFGiG34 May 20, 2016 at 10:48AM

RT @gaddongyi: 10년전 삼성전자 이현정 당시 상무의 글 (2000년초반 외부영입 케이스). 내 책의 내용과 같은 맥락. 그때 이분 글대로 뭔가가 바뀌었다면 오늘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며 모두 반드시 읽어보시길. https://t.co/QQimuGZwQ0 May 20, 2016 at 10:52AM

RT @KHCU_IFHE: 6.2.(목) <창업, 취업, 전직과 고등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미래고등교육 정기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전 참가신청 : https://t.co/jAhbdRq9Ag > https://t.co/BOYPSbITST May 20, 2016 at 05:00PM

RT @minist: iOS 메일 앱에 “읽지 않은 메일” 폴더를 추가하는 팁. 그 외에도 첨부파일,오늘 온 메일 등의 폴더를 손쉽게 생성 가능. 간단하지만 생산성에 큰 도움이 되는 팁! https://t.co/p8kc2NMqBB https://t.co/Ua7ucin4py May 20, 2016 at 05:34PM

RT @minist: 14가지 가장 인기있는 전략게임의 수학적으로 검증된 승리 전략. 체스,틱택톡,동전 전지기,가위바위보,모노폴리,패크맨 등의 수학적 검증. 봐도 잘 모르겠지만 분석한 분이나 기사를 실은 워싱턴포스트나 모두 대단! https://t.co/fodLSyf9Aa May 20, 2016 at 05:35PM

Social

RT @bofyouth910: 남동생이 누나도 읽었음 좋겠다면서 캡처해서 보내줬다 아까 전에 아빠가 강남역 … 살인사건 기사를 읽으시고 동생한테 장문의 메일을 보내신 거라는데 8ㅅ8 아부지 …… https://t.co/zPaKFeiKL9 May 19, 2016 at 01:22PM

RT @books79: 오늘 신문 1면. 한겨레와 중앙은 강남역에 붙은 추모의 포스트잇을 실었지만, 조선일보는 여자아이가 분수대에서 해맑게 웃으며 더위를 식히는 장면을 실었다. 이 여자아이가 사는 세상은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https://t.co/0sHdnEu1XD May 20, 2016 at 11:02PM

RT @kangdk: 현 정부 집권초기에 이야기한 비정상의 정상화란 비정상적인 일을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시행하는 것이었나. 돈은 국민이 생색은 정부가 혜택은 누군가가. https://t.co/zxUSEENHAv May 21, 2016 at 11:17AM

RT @TellYouMore: 강간 사건에서 언론이 잘못 보도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여성이 강간 당했다’라는 수동태 표현을 자주 쓴다는 것 입니다. 이럴 경우 강간당한 남자가 순간 지면에서 사라지죠. “남자가 여자를 강간 했다”라고 남자를 주어로 능동태의 문장을 써야 합니다. May 23, 2016 at 11:47PM

RT @mistextbox: 강남역에 오는 일베충들에게 무대를 만들어주지 말고 관심을 가지지 맙시다. https://t.co/3H8e0edDXo May 23, 2016 at 11:49PM

RT @jiman_yoon: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분노하고 불안해하는 여자에게 “지켜주겠다”고 말하는 남자들은 그 말 자체가 남자와 여자 사이의 위계를 강화하고 재생산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듯 싶다. 답답하다. May 23, 2016 at 11:51PM

RT @ddanziabba: 강남역 사건에, 왜 남자를 모두 잠재적 가해자로 보느냐고 분노하는 남자들과.. 유상무 사건에, 그가 그럴 줄 모르고 거길 따라갔냐고 조롱하는 남자들은.. 아마 같은 남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왜 자신이 모순적인지 모를 것이다. May 23, 2016 at 11:52PM

RT @national_boy: “저는 딸만 두명을 둔 60대의 아빠로써 충남 아산시에서 오늘아침 전철을 타고 이곳 강남역 추모현장에 왔습니다” https://t.co/pg9b3alYme May 23, 2016 at 11:54PM

RT @iammilktea: 문유석 판사의 페북 게시글. https://t.co/Qnb66ljaZa May 23, 2016 at 11:59PM

RT @guevara_99: 뒤샹의 레디메이드나 앤디 워홀이 팩토리에서 찍어낸 팝아트는 그러한 과정을 노출해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예술계를 교란하며 예술적 가치를 획득한 경우죠. 남에게 대작을 시키고 자기가 그린 것처럼 행세한 조영남은 이것과 거리가 멀어요. May 24, 2016 at 12:00AM

RT @botongnal: SK컴즈 싸이메라, 아날로그필름 필터 도용 논란 https://t.co/b9PrOvVEir 리트윗 부탁드립니다. May 10, 2016 at 06:16PM

Wit

여러링크 참조글 효과적으로 작성하기

구글크롬을 활용해서 여러개의 링크참조글을 쉽게 링크참조해서 포스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단계

  1. 모든탭 북마크(c+s+D) : 생성된 폴더가 참고문헌임
  2. 해당위치에 링크 삽입(c+L; 글쓰기 도구는 대체로 이 단축키를 쓴다)
  3. 즐겨찾기에 있는 북마크를 클릭앤 드래그 한다.

Tips

  1. 글쓰기가 완료된후 북마크 폴더를 별도로 정리할 수도 있다.
  2. 폴더별로 모든북마크 열기가 가능해서 context별 상황을 만들기도 용이하다.
  3. 사실 주소창별로 c+C, c+V 해도 된다. 폴더별로 글을 작성하고 해당 주제별로 context를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포스팅.

Excel essential tips

맥에는 킬러앱이 여러가지 있지만, 윈도우의 킬러앱은 엑셀 하나다.

엑셀은 여러자료를 한개의 파일로 합칠 수 있는 장점, PDF나 사진파일도 별도 시트에 붙일 수 있는 점, 수식을 계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Database를 관리할 수 있는 점, 매크로로 자동화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윈도우에서 맥기반으로 넘어가는데는 은행뱅킹업무등이 불편해지는것외에 생산성관련해서 엑셀을 사용하는데 제한적이 된다는 점이 있다. 그래도 맥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으므로 그간 후배들에게 이야기했던 액기스 팁을 메모로 남긴다.

Excel F5 는 다양한 선택옵션을 제공한다. (화면에 보이는 셀만 선택도 가능)
Excel F5 는 다양한 선택옵션을 제공한다. (화면에 보이는 셀만 선택도 가능)

Execl Essential Tips Checklists

  • 표, 함수로 사용하기 (Countif, sumif 등)
  • 조건부 서식을 활용해서 특이값에 대해서 쉽게 인식할수 있게함.
  • Database로 활용하기 : 상단에 DB 열을 구성하고 피벗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음.
  • 다양한 선택 : F5 (선택후 Ctrl + Enter 를 하면 선택된 셀들에만 동일한 내용이 들어간다)
  • Ctrl + Shift + * 해당영역전체 선택
  • 정렬시 카테고리 구분 그리고 부분합
  • 문자합침 & 그리고 문자 ” ” (Hyperlink 함수와 같이 사용하기)
  • 마우스 우측버튼 + (알파벳) 단축키 : 매크로이상으로 효과적 – 만드는 시간이 불요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
  • 매크로 – 단순작업 반복 – 단계별 모듈로 만드는게 오류를 피하기 쉬움.
  • 데이터 > 중복된 항목제거
  • Alt 를 길게 누르면 단축키 알파벳 나옴
  • 리본메뉴 숨기기 – 빠른실행도구 아래로 내리기 – 화면이 넓어지고 간결해짐.

설명을 들었으나 아직 이해 못했던

  • (미완) 옆 열이 조건이 지정되면 해당 열이 음영표시되게.

활용

데이타 정리(문자를 연결해서 카테고리를 구성, 중복된 항목제거를 하면 카테고리만 남는다), 필터로 필요한 내용을 뽑아서 복사 붙여넣기 한다. 부분합을 쓰고 선택하려면 F5 를 선택해서 보이는 셀만 선택을 한다. 간단한 반복은 마우스 우클릭+알파벳을 이용하고, 계속된 반복은 매크로를 하나 만든다.

데이타베이스는 피벗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분류로 정리해본다. 필요하면 구글문서로 변환해서 공유한다. (클라우드가 아무리 빨라져도 미묘한 느림(인지조차 못하더라도 몸은 피곤을 느낀다)이 있기 때문에 설치형 프로그램이나 오프라인 모드를 병행해서 쓰는게 좋다)

향후

정리하고 보니 체크리스트는 엑셀을 익히고 활용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대체할 프로그램기능의 체크리스트도 되겠다. 저 기능들을 Google Spreadsheet 와 Script로 대체할 수 있다면 굳이 Excel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글: 엑셀 파일관리 기본 130917 | #eWord.

Alt + 화면캡춰

회사시스템이 해상도 800 밖에 지원이 안되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 출력이 필요한 페이지가 출력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요청을 하면 오히려 그 요구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부가일이 생긴다. 이런 경우를 위한 간단한 대처법

  1. Picasa를 실행한다.
  2. Alt + PrintScreen을 하면 선택 창만 캡춰가 된다.(좌측 메뉴창은 감추기 가능)
  3. Picasa 2Page 출력(세로모드) + 프린터 설정 2page 출력(4장 캡춰까지 1매로 소화)

😐 그냥 고쳐주면 안되겠니. 5”

+ Alt + 화면캡춰시 bmp 파일로 캡춰가 되서 1.4MB정도가 된다. 반드시 Export 를 jpg로 해주는게 좋다. 144kb 로 용량이 1/10으로 줄어든다.

Google Docs Tips

구글 문서를 잘쓰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유머가 늘었다. 재미있어서 Tip과 함께 공유

google docs animals

 

링크권한으로 공유하면 접속한 사람들이 나온다.(지금은 녹색만 나오지만 핑크색이나 다른색들도 섞여있는데 색상에 따른 차이는 어떤기준인지 모르겠다)

 

google docs animals (1)

 

 

원래는 색상카드로 인원수만 나왔으나 각각 동물의 명칭을 가지게 해놨다. 몽키비즈니스에서의 원숭이도 생각나고 리더쉽 서적에서의 사슴도 생각났다. 같은 일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 예전에 만들었던  Google Docs 작성시 실전Tips 도 이번 기회에 공유.

Taking Minutes Well

객관적으로 중요한 것은 파란색, 객관적으로 매우중요한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주관적인 사항은 녹색으로 표시,메모한다. via Color memo | #eWord.

#작성. 회의록 작성은 표시한 사항중 빨간색을 먼저적고, 파란색을 덧붙인다. 그리고 녹색으로 메모한 내용은 필요하면 기술한다. 그러면 객관적으로 중요한 사항이 기록되고 주관적인 사항이 구분되어 작성된다. 아래 주요기호를 활용하면 기본 메모장만으로 회의록작성이 가능하다.

#배포. 회의록은 Google Docs로 작성하고 해당링크를 파일첨부하듯 마지막에 첨부한다. 이메일본문은 수신인이 행동해야 할 내용위주로 기술한다.(협업게시판에 해당내용을 기술하고 관련人에게 메일로 발송하는것이 더 좋다. 수신인 지정시 수신, 참조(cc)를 구분해서 발송한다. 아직 이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메일 본문에 수신: 참조: 를 먼저 작성하고 본문을 작성하는것도 필요하다)

##주요 기호

  1. #Agenda #대제목  ##중간제목  ###소제목
  2. Action & 전화, @Context, @장소, (일자) – 예(내일),(수요일),(2/23)
  3. Human >화자, (>담당)
  4. Grouping – 할일목록(Task Lists).  ㅁ할일, ㅇ 사안, ㄴ 윗글에 이어서,  Project ; 예) Home Renovation; Choose paint color, Look for low pile carpet, Review the estimates, Checklist :   예) Shopping: bananas, milk, wheat bread, oatmeal
  5. 분류 !!! 가장 중요 !H, !! 중간 우선순위 !M, ! 낮은 중요도 !L 우선순위, #Tag, *** 중간선 구분
  6. 서식  **강조**, *기울이기*
  7. PREP구성 회의의 목적, 이유=주요내용, 사례(Risk, Scope, 적용시고려사항), 목적(Next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실행해야하는가) *PREP; Point, Reason, Example, Point

#피드백. 게시판에 게시하고 이메일 발송하는 것만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출력해서 회람 결재를 돌려야 확인이 된다. 관계사 및 협력사에는 해당 이메일을 그대로 출력해서 발송한다(또는 ISO에 지정된 양식의 첨부서류로 발송 – ISO 규정시 서류에 발송도장정도 찍는것을 규정할 필요도 있다).  중복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인이 되게 하려면 어쩔수 없다. 속도를 확보해야 하고 반복하다보면 이메일 확인이 좀 나아지게 된다. 물론 회의없이 일이 되게 하는것이 제일 좋다.

관련글

On Clouding Well

클라우드라는 개념은 신뢰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게 사실이다. 아마존 웹서비스가 중단되면 아마존을 이용하는 웹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그 안의 데이터도 확인할 길이 없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사용자들은 더욱 의존하게 될 것이다. 안정적인 디지털 허브는 과연 무엇일까. 클라우드 시대에 사용자로서 알아야 할 것은 백업, 그리고 백업이다. (백업 또 백업, 공개 여부 체크, 필요할 땐 미리 다운로드, 디자인이 중요한 문서는 금지, 비밀번호는 모두 다르게, 써드파티 앱은 신중히) – 클라우드 시대에서 살아남기 | 슬로우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타를 한곳에서 사용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백업을 생각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낭패를 당하기 쉽다. 클라우드 서비스 하나를 쓰고 컴퓨터에 백업을 잘하면 좋으나 컴퓨터 하나도 정리가 안되고 클라우드 서비스도 각기 장단점이 달라서 어떤것 하나로 특정하기 어렵다. 제로PC와 같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주는 서비스도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묘한 느림도 싫은데 두번 거쳐가면 속도가 느려지지 않을까 괜한 우려를 해본다.

여러 서비스를 접할때 파일 및 폴더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가지만 알면 된다.

  • 1. 모든 정리는 Scan and Pick, Delete, Archive 3단계로 이루어진다.
  • 2. Tree 구조를 잊고 사용하면서 분류한다. Main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비운다. 그래야 안 망한다. 아무리 줄여도 클라우드와 로컬 스토리지(컴퓨터)하나 두개는 있다. 줄이는 미덕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3. 파일명 자체가 정리와 검색이 되도록 한다. 단, 너무 길면 불편하다. 파일명 자체가 검색 태그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때는 모두 아래와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Google Drive, Dropbox , Evernote, Box.net, 심지어 윈도우 폴더분류시 사용해도 된다]

  • 1. 한개의 폴더(Inbox, Notebook)에 모은다.
  • 2. 파일명: 날짜(6자리)+제목+관계자
    Revision이 필요한 내용, 계속 이어지는 내용은 제목 + 관계자 + 날짜(버젼이된다)
  • 3. 보관(Archive) Folder를 만든다 – 무조건 이동하게 하는것도 괜찮다.
  • 4. 보통 보관폴더를 만들때 두가지로 나뉜다. 배움개인쓰기. 그리고 Work – Main 과 Sub(Someday)두가지다.
  • 5. 주제가 반복되면 태그를 부여하고 별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새로운 폴더(Project, Notebook)를 생성한다.하지만 완료되면 보관(Archive로 들어간다) 큰 축은 Inbox, Main Archive, Sub Archive
  • 6. 한개의 Main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Inbox, 보관, 배움쓰기개인 3개의 분류가 되고 추가로 진행중인 프로젝트 분류가 있다. 프로젝트는 3개를 넘기지 않도록 범주화 해서 관리한다. 동시에 여러일을 하려하면 할수록 동시에 망할뿐이다.
  • 7. 예제) 진행중(Inbox), 보관(Archive), 배움쓰기개인(Someday)를 Google Drive로 Main Sync 하고 Dropbox, Box.net을 Sub로, Evernote는 보조서비스로 활용하고 있다.

관련글: 문서정리 in Cloud Service « #eWord.
서류정리 및 Cloud 연계 Tips http://wp.me/p1YuHy-ev

😐 저도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On Writing Well

글을 쓰는것. 글쓰기의 행위는 어떤 도움이 되는가.

특정한 장소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 수업 방법은 일종의 교육적인 장치일 뿐이었다. 진짜 목적은 글을 쓰려는 사람에게 새로운 심성을 심어주는 것, 다시 말해 앞으로 어떤 글을 쓰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먼저 생각해보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 윌리암 진서

생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내어보아야 볼수 있고 바로 잡을 수 있다. 내어보는 것은 손으로 그리고, 쓰는 행위와 입으로 말하는 행위가 있다. 문자라는 상징으로 형상화 할때 생각은 더욱 명료하게 의식화 된다. 글쓰기를 통해 의식을 진화시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 “글쓰기 마음쓰기”는  제목에 매혹되고 내용에 시선이 고정되었지만 블로그에 글로 옮길수는 없었다. 무언가 부족한데… 라는 생각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었다. 원서의 목차를 접하고 나니 한걸음 뗄 수 있게 되었다. 번역본의 순서가 바뀌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번역이 있어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읽는 사람이 기타등등으로 마무리(번역본 목차)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쓰자”를 마무리(원문 목차)로 읽고 마음속에 새기면 될 일이다.

[번역본: 글쓰기 생각쓰기]

  • I. 좋은 글쓰기의 원칙 –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간소한 글이 좋은 글이다. 버릴 수 있는 만큼 버리자. 나만의 것이 곧 내 문체다.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 II. 알아두어야 할 것들 – 통일성을 지키는 방법, 시작하고 끝내는 방법
  • III. 여러가지 형식 – 문학, 인터뷰, 여행기, 회고록, 과학과 기술, 비즈니스, 비평, 유머
  • IV. 글쓰기의 자세 – 글의 목소리를 듣자. 즐거움,두려움,자신감, 최종 결과물의 횡포, 글쓰기는 결정의 연속, 기억을 간직하는 글쓰기, 최선을 다해 쓰자.
  • (영어 글쓰기를 위한 조언 – 단어, 용법, 기타등등)

[원본: On Writing Well]

  • I. Principles -The Transaction, Simplicity, Clutter, Style, The Audience, Words, Usages
  • II. Methods – Unity, The Lead and the Ending, Bits & Pieces
  • III. Forms – Nonfiction as Literature, About [People(Interview), Places(Travel), Yourself(Memoir)], Science and Technology, Business Writing, Sports, Arts(Critics and Columnists), Humor
  • IV. Attitudes – The Sound of Your Voice, Enjoyment, Fear and Confidence, The Tyranny of Final Product, A Writer’s Decisions, Writing Family History and Memoir, Write as Well as You Can

1976년에 발간되어 30년간 8번 개정되었다. 저자 본인도 “계속 고쳐쓰라”는 조언을 직접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 글을 시작할때의 자세는 회고록 쓰는 법에서 들을수 있었다.. 작은 글로 시작해서 패턴을 살펴보고(글에 Tag를 다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한 주제의 가지가 반복되면 카테고리를 부여하며 글나무를 키우는 방식이다.

작게 생각하라. 매주 월요일 아침 책상에 앉아서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한 사건에 대해 조금 써보자. 시작과 끝은 있어야한다. 이 사건은 보관만 해두고 잊어버리자. 화요일 아침에도 반복하자. 이런과정을 두달, 아니면 석 달이나 여섯 달까지 반복한다. 그러다 어느 날 보관해둔 것을 죄다 끄집어내 바닥에 펼쳐놓자(때때로 바닥은 글 쓰는 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어떤 패턴이 눈에 띄는지 살펴보자. 남은일은 그 조각들을 한데 모으는 것 뿐이다. – 윌리암 진서

자… 이제 생각은 그만하고 써보자. 좋은 글을 쓰려면 우선 써야 한다. 그리고 계속 고쳐나가는 것이다.

글쓰기는 인격과 관계가 있다. 여러분의 가치가 건전하면 글도 건전할 것이다. 글은 언제나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다. 먼저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그것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알자. 그리고 인간미와 정직함으로 글을 완성하자 – 윌리암 진서

관련글: Writing « #eWord.

Google Gooru

Google Gooru – YouTube.

구글 서비스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조회수는 생각보다 많이 낮다. 얼마안되어서 그러던가. 이런 영상이 생각보다 필요 없거나.

 

오히려 Youtube 기능들이 많이 보완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Featured에서 조회수가 많은 내용을 볼수 있으며

Playlists 에서 동영상 종류별로(블로그 카테고리 개념)

Feed 에서 올린 순서대로 볼 수 있음

 

like 는 소셜 기능이고 comments는 피드백

Well ★ Doing

능숙함의 조건은 세가지다.  훔치는 힘, 추진하는 힘, 논평하는 힘이다.  – 일 잘하는 사람은 어디가 다른가 (사이토 다카시 (Memory LAW « #eWord))

박사님이 추천하는 유일한 자기계발서(박문호의 베스트북 – 일류의 조건)라는 평을 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책손님을 같이 맞이하였다. 일본에서는 베스트 셀러였으니(성향이 다르긴 하지만 (일본) 베스트셀러 목록 (2013년 1월)) 번역이 되었겠지만 한국에서는 2쇄에 그쳤다. 스쳐 지나갈 손님이 될수도 있었으나 박사님이 소개해주신 분이라 예의 바르게 맞이했다. 그러고 보면 책도 확실히 인연이 있다. 책연이다. 다르게 보인다. 예전이었으면 이렇게 보이지 않았으리라. 2001년에 출간되었는데 2013년의 한국상황에 걸맞는 논평도 보인다. 10년동안 이 분은 어떤 발전을 했을까? 사이토 타카시 (교육 학자) – Wikipedia 🙂

아주 훔칠만 하다. 책을 너무 많이 낸 관계로 중고서점에서 저자의 책들을 쓸어온다. 일류의 조건 2001,  독서력2002 , 질문의 힘 2003, 코멘트력 2004.  왠지 2001년 책을 내고 질문이 많은 순서대로 보완하는 책을 낸 모습이다. 일류의 조건으로 훔치고(독서력), 대화하고(질문의 힘), 논평(코멘트)하는 내용이다. 번역본은 발간된 년도도 순서와 다르고 책마다 번역자가 다른 관계로 번역 내용도 조금씩 다르다.

일 잘하는 사람은 어디가 다른가? 훔치는 힘(모방력), 추진하는 힘(순서력), 논평하는 힘(코멘트력)이다. – Comment-Ryoku

사실 이 세가지가 답이 아니다. 신체 활동과 호흡이었다.

신체적 특성을 공통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능숙함의 논리를 생활 전반에 적용한다. 이것이 체계적인 기술로 자리잡으면 모든 활동의 상승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활자체도 쾌적할 수 있다. 호흡을 축으로 한 신체리듬과 템포를 일에 적용해 나가려는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 길고 강한 호흡은 어떤 일에도 꼭 필요하다. 호흡법이야말로 여러 활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이며, 능숙함의 비결중에 비결이다.

😐 훔칠땐 스타일까지 훔쳐야 합니다. 버릇이라는 필터를 거쳐 자신의 스타일로 거듭납니다.

1960생 시즈오카시 2001 일류의 조건 , 2002 독서력 , 2003 질문의 힘, 2004 코멘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