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이 되면서 즐겨찾기, Tab의 개념이 바뀌었다. 자주보거나 필요한 자료를 읽는 url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하나의 프로그램과 문서가 되었다. 구글크롬=바탕화면, 즐겨찾기=프로그램, Tab=바탕화면 아이콘의 공식이 성립한다. Inbox에서 Todo를 관리하듯 크롬에서 Tab관리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기본은 한번에 한가지씩 하는것, 응용은 관련된 자료를 하나로 묶는 기술이다.
자료를 정리하는 것도 조금 달라지는데 윈도우 탐색기 기반은 Tree 구조로 정리했다면 클라우드 방식은 Tag 기반으로 자료를 정리하게 된다. 그런데 이 Tag 기반이라는게 익숙치 않아서 모든 자료가 있는것 같으면서도 있지 않은 상황을 유발한다. 관련된 자료를 날줄로 엮는데는 용이하나 MECE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떤건 너무 많고 어떤건 구멍뚫려있는 경우를 발견하게 된다.
글을 쓰거나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Tab을 관리하고 Tag를 친숙하게 이용하는 것은 개인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Tree 구조를 보완하는 유용한 유틸(구글크롬 익스텐션)이 발견되어 소개한다.
[소개영상]
😐 얼마나 반가운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어떤 도구든 쓰기 나름이긴 하지만.
[관련글] On Clouding Well | #e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