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

어디에서 읽었는지 궁금했었는데 타임라인을 정리하던중 찾았다. Mihaly Csikszentmihalyi의 책(1997)에서 인용한 글이었다. 불가의 문장.

😐 이 그림이 일맥통하면서 여러곳에 응용이 가능할것같아 clip

https://pbs.twimg.com/media/BNZ7roGCUAAfBlU.jpg

라면과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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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트위터는 PR용, 블로그나 페이스북은 브랜딩용이라는 정의가 제일 적절하다. 트위터 활용은 #해쉬태그 에 대한 정의로 시작되고 블로그로 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1. 트위터의 효용에 대한 여러 의견 :  Twitter? (with image, tweet) · ehrok · Storify.
  2. Media로서의 트위터 : Twitter Music | #eWord. / Twitter Blog: #OnlyOnTwitter: Photos across space and time.
  3. Wit 있는 트위터 : tWitter | #eWord.  / 140자 소설 140 Novel | #eWord.
  4. 예전 트윗도 받아볼수 있다. Archive Twitter | #eWord.
  5. 트위터 정리하기에 대한 분류 및 기록 Archive Tweet | #eWord.
  6. 사실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Double-check | #eWord.
  7. 뭐니 뭐니해도 가장 큰 장점은 #속도.  하지만 그 속도라는 것도 Hub(사용자 성향 별로 Hub 역할이 되는 사람은 전부 다르다) 에 트윗이 연결되어야 가능하다. 다양한 매체중에 하나. 보완재 역할을 하는 미디어일 것이다. Memories Reloaded: 모바일 소셜 인트라넷.

PS. 한글은 조사가 붙어서 단어 해쉬태그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해쉬태그 를 띄어쓰거나 #해쉬태그.를 처럼 사이에 점이나 #따옴표’를 놓아야 한다.

Run,Memory,Repeat

뇌의 기능은 3가지다. 변환. 예측. 기억.감각을 운동으로 변환한다. 범주화한 지식으로 예측하고 선택한다. 이 모든것은 기억을 바탕으로 한다. – 62 차  천뇌(130113)| #eWord.

반복이 완벽함을 낳는다. – 에릭칸달

  • 바른 감각을 유지하는 것. 기억을 정제하는 것.
  •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손, 혀, 얼굴은 생각과 협연 하는것.
  • 뛰는것, 신체리듬을 강한 Loop로 만들어 시간의 흐름속에 더 많은 조각을 집어 넣는 것이 시간을 길게 쓰는 것.
  • 시간은 흐르는 것.바꿀수 있는 것은 태도. 시간에 대한 태도. 시간과 장소의 순서를 바꾸는 것.
  • 불필요한 모든것은 Routine의 리듬속에 집어놓고 필요한 것을 하는 것. 필요한 것은 기억하는 것.

기억의 바탕속에 예측하는 삶을 사는 것. 감각-운동을 끊임없이 반복 하는것.

***

생각을, 생각하기를 멈추지 말 것. – 뇌 생각의 출현(2008; 박문호)

***

그 생각-근육이

손 근육, 혀 근육, 안면 근육과

잘 협연하면

바른 자세

밝은 자세 되겠네  via 에세이 – 박.자.세(110614).

***

인간에게 본다는 것은 기억을 끄집어 낸다는 말과 같습니다. 수 많은 읽기를 통해 이미지가 기억화되고 눈이 기억과 확인하는 작업에 시간이 줄어든 훈련의 결과가 한 호흡의 금강경 읽기가 될 듯 합니다. via 솔다렐라 – 과학적으로 금강경을 한호흡에 읽는 게 가능할까요?.

***

반복은 힘이 세다. – 박문호

😐 한 분야의 대가가 있다. “대가의 공통점은 불필요한 움직임이 없다” 라고 누차 말씀하셨다. 감각은 기억을 매개로 운동으로 변환된다.  앞은 운동, 뒤는 감각, 가운데는 기억. 바른 기억을 넣어놓는것. 정제된 바른 기억을 넣어놓는것. 기억이 바탕이 되어 예측할 수 있다는 것. 경험은 다시 기억이 된다. 제대로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 어떤 것을 기억할 것인가. 인류의 정제된 지식. 과학. 대학교수준의 과학. 세계의 운동성. 언어. 상징성. 그리고 그림. 문자. 대칭,순서, 배경을 도구삼아. 상상력, 지각의 범주화, 개념의 범주화, 대칭을 발판삼아. 시공의 사유, 기원의 발견, 패턴의 추적. 멈추지 말 것.

뛰고 반복하고 기억하고,

기억하고 내어보고.

내어보고 뛰고 기억하고 반복하고,

반복하고.

Control,Balance,Freedom

** How to Get Control of Your Time and Your Life **(1973) – Alan Lakein
[# 원칙]

  •  Control – Balance – Freedom  덤으로 자유를 얻게 된다.
  •  외부요인도 많지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도 잘 하고 있지 못하다.
  •  Planning에서 시작한다. 계획은 생각이 아니라 쓰기다. 가치: A,B,C로 구분, 긴급성: 1,2,3을 붙인다.

[# 방법]
## Really Want: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래 질문에 2분간 마구적는다. 1분간 쉬었다가 부족한것 다시 적는다.

  • “What are your lifetime Goals?”
  • “How would you like to spend the next Three years?”
  • “What if you knew you’d be struck dead by car accident in Six Months?”

아직 작성 안했다면 더 이상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각각 3개 총 9개의 A Goals를 뽑는다. 그중 장기간 3가지를 뽑아서 인생선언문을 만든다. 2주정도 몇번 연속적인 시도를 하는게 좋다.

  • ## Goals: A Goals를 위한 A Activity를 만든다. “앞으로 7일간 5분씩 투자할만한 행동인가?” 질문에 통과한 의미있는행동 4가지를 뽑는다. 3*4=12가지가 주간목표 Big Rocks다. 우선순위를 정한다. 캘린더에 어떤날 언제시작할지 적는다.
  • ## Schedule: 항상 시간을 계획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침 저녁으로. 저녁, 전주에 계획을 잡으면 아침, 월요일에는 확인 조정만 하면된다. 일과 마무리시 인생선언문, A-Goals 를 보고 구체적인 A-Activity를 정한다. A를 위한 시간을 정해놓는다. 에너지는 습관에서 발생한다.(습관이 에너지를 만들기도 하고 보존하기도한다) 예정된 일은 Prime시간에 하고 급작스런일을 위해 Buffer 시간도 계획한다. 예정된 시간과 급작스런 일에 대한 균형안에서 놀라는 일이 줄어들고 인생이 순조로워질 수 있다. Tip: 시간에 대한 관점을 다르게 본다. 시간을 재배치 하면서 뭉텅이 시간을 찾는다.(휴식, 명상, 주부자유시간+예측하기, 전환시간늘리기, 출퇴근시간, 휴식시간relax, 점심시간, 기다리는시간, 5분의 조각, 파킨슨의법칙은 야근을 없애서(마감시간) 깨트린다)
  • ## Todo Lists(Tasks) – 할일목록(A Act 와 C Act가 섞인).  <— GTD 는 여기서 시작한다.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항만 한곳에 적는다(적고나서 한곳에 모으거나). A,B,C Grouping해서 적거나 Context별로 기능별, 사안별 모으는게 도움이 된다. Workpackage가 되는 것이 중요하고 Loop로 완결 되는것이 중요하다. C는 80/20, C서랍, 주부서랍 필요하다. 실행/정보/연기 구분. 한번에 처리. 읽는것도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을 읽을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 People: 빨리 해주기를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과는 ABC를 서로 조율해야 한다. VUP,갑작스런 요구들, Quiet Time을 위해서는 주위의 협조 내 협조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책을 소리내어 읽는 것은 비효율적이지만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다.
  • ## 이것 저것 다안될때는 “What is the best use of my time right now? – Alan Lakein‘s Question” 첫번째 답이 답이다. 첫번째 답을 놓고 Pass or Stop 정한다. 80%의 가치가 20%로 완성되는 경우(대부분 가족과의 관계)를 제외하고 완벽주의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이머를 활용해서 불필요한 시간이 계속 더해지는 것을 막는다.

[# A Goal 조금 더 하기]

  • ## 쪼개기: Swiss Cheese(먹을 수 있게)
  • ## 발담그기: Instant Task(신체 감각을 유도한다. Cue를 만든다) – 결정의 시간 5분. 5분동안 적어만 볼까. 만약 한다면 어떤걸 하겠지? 다른사람이 한다면 어떻게 계획을 잡을까. 정보를 모아볼까. 그 행동을 하기위한 도구를 주위에, 항상눈에 띄게 놓는다. 할수없다고 생각하면서 쓰기, 녹음하기라도 해본다. A1 과 관련된 사람을 만나본다. **어쨌든 A1과 관련된 일을 해야한다** 할수있다고 스스로 격려한다. 약속을 해버린다. 마감시간을 잡거나 회의를 잡는다.
  • ## 몰입하기: Leading Task (Next 정의한다.  및 지루하지 않게 자극변화하기. 수집>정리>실행, 정리>보관>요약>버리고>조직하기. 사용하거나 새롭게 반응되거나. 리듬, 장소, 방법의 변화)
  • ## 때로는 느리게: 장소가 바뀌면 바로 시작하지 않고 Breathe 한다. (불쾌한기분 없애기. 미루면? 열정도 창조해야)
  • ## 두려움이 끼어들면 : 소멸,참기,柔道, 부풀려서 터트려보기.
  • ## 미룸의 비용: The Price of Delay 해야 할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군살이 붙기마련이다. 특히 대상이 있는 경우는 더더욱.
  • ## 이익을 강조: 작은성공과 보상, 비행기표 미리 예약하기, Game으로 만들어보기(같은시간을 놓고 Game처럼 해보기)
  • ## 벗어난후 돌아오기: 인생의 가치는 빈둥대는데 있지만 A를 할때 가치있음. 인정한다. “시간낭비야” 말!하며 인정한다. 항상 성공하지는 않지만 언제 낭비하는가를 알면 도움이 된다.
  • ## Will Power 의지력은 매일 야생마를 타면서 익숙해지는 것과 비슷하다. ex) TV를 없앨때 하나씩 없애는 것: 처음에는 소리를 없애고. 특정광고가 나올때 끄고. 그 광고종류를 늘리고 결국 없앨 수 있음(소리, 화면을 기제CUE로 만듬. 모두 감각과 연관된다), 조금씩 더하는 것이 의지력을 만들어낸다. A는 조금씩 더하고 C는 조금씩 덜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
시도해야 모든것이 가능하다. 실수는 성공에 가까워지게 한다. 단,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된다.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잘못될까 걱정하는 낭비를 없애라. 습관은 시간이 걸린다. 할까 말까. 맞나? 진짜 맞나? 망설이다 시간 다지나 간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George Bernard Shaw

관련글 : ZTD via @zen_habits | #eWord.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가 오역이라는 의견이 있군요. 그래도 우물쭈물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은 앨런라킨의 책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On #Searching Well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가?

검색기술은 어학능력과 독해력에 비례한다. 정보필터링은 가치관과 지식의 양에 의존한다. 통합적 사고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이끌어낸다. 그렇게 나온 출력이 진실인지 알려면 피드백이 필요하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개방적 자세가 필요하다. – @Mahabanya

어휘력. 검색능력의 밑바탕이다. 청해 / 독해 능력을 가져야 남의 말이나 글을 이해 할 수 있고 속독, 발췌, 요약, 연관관계파악이 가능하다. 청해 / 독해 능력 모두 기억을 바탕으로 한다. 이해하는게 중요하지 않다. 외워야 한다. 고등학교때 수학을 잘하던 친구들을 봐도( 😐 ) 처음부터 이해하지 않는다. 우선 외우고 이해한다.

필터링.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정보 차단능력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정보를 채우는게 아니라 가치있는 것을 채워야 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세요? 안하면 됩니다. 불필요한 것을 안하는거에요.” 박사님도 말씀하셨다.

기억량. 배경지식이 충분히 쌓이면 사람은 정보를 적당히 걸러내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한다. 독해력이 생기게 되는 단계다. 속독, 통독, 발췌독이 되며 가치있고 없음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필요한 정보를 찾는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정보를통합, 정리, 요약하고 단순화하는 능력이 생긴다. 단순화라는 어감은 Simplify로 대체하면 조금 나아지는데 정확한 의미는 개념화라는 단어를 써도 적당하다. Top 레벨로 개념화, 범주화 하는 것이다. 이런 능력이 정보검색을 더 자연스럽고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주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러서 통찰을 하게된다. 복잡하고 연관없는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된다. (물론 남에게 설명하는 건 다른 문제다. 매트릭스의 네오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피드백. 인터넷 정보가 난무한다. 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을만한 정보가 중요하다. 내 행동에 대한 피드백도 중요하다. 어휘력, 필터링, 기억, 피드백의 중심에 검색이 있다.

검색의 단계

  1. 구글에 검색어를 몇개 넣어본다. 힌트를 얻는다.
  2. 불필요한 검색결과를 (-) 한다, 원하는 키워드가 제목에 있는 페이지를 찾거나(alltitle:keyword), 특정 파일의 내용을 검색하거나(filetype:확장자), 신뢰있는 사이트(site:domain)를 찾아본다.
  3. 영어, 일본어도 찾아보고, 검색엔진을 바꾸고, 기간을 정하고, 와일드 카드도 사용한다.
  4. 얻어낸 정보의 일부를 다시 검색해서 교차검증하고, 전문화된 검색엔진(논문이나 특허는 구글 스콜라)을 사용한다(논문시는 -patent 로 특허 검색을 제외한다), 이름 있는 저널, 학회/심포지엄의 논문, 저자/출판사로 검색결과를 가다듬는다.

많은 정보를 읽고 판단해서 불필요한 정보를 제외시키고, 기존의 지식과 비교/대조하고, 새롭게 얻은 지식을 기존의 지식과 융합시키고 정리하고 표현한다. 좋은 검색결과를 위해서는 검색엔진에 대한 이해, 웹에 대한 이해, 검색 전략의 학습, 경험 누적이 필요하다.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되더라도 오류가 없는 정보인지, 믿을만한 정보인지 확인까지 해야한다.

미래의 창의적인 리더란 검색결과에서 통찰을 얻는 사람이 될것이다. 체화된 검색력을 바탕으로 흩어진 정보의 함의를 파악하여 의식 / 무의식적인 돈오에 오른 사람을 뜻한다. “호기심”이 있고 “호기심을 해결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기억량이 많아야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고 다른 관점의 연결이 창의성이고

😐 이 글은 Mahabanya 님 블로그 에 있던 글을 각색했습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 전체 틀을 잡는것과 표현을 가다듬는 것이 있습니다. 숲과 나무일진데. 웹에 구글링하는 법은 나무에 대한 이야기만 있어서 숲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진정 변화하는 곳에서는 돈오 이후에 점수를 계속합니다. 바로 통합과 수련(Integration/Practice)의 단계입니다. 자기가 얻은 깨달음을 실제로 실천해 보고 부족한 부분은 더 다듬고 또 가끔씩 실수하면 뭐가 부족한지 연구하고 다시 보충하고 등 점수가 이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새로운 안정적 상태(New status quo)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정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외부 요인이 들어오고, 혼란을 겪고, 돈오를 하고, 또 점수를 해야 합니다. via 애자일 이야기 : 頓悟漸修.

마음은 본래 깨끗하여 번뇌가 없고, 부처와 조금도 다르지 않으므로 돈오라고 말한다. 이 돈오를 기반으로 점차로 수행해야 한다. 이와 같이 하여 점차로 훈화(薰化)되기 때문에 점수(漸修)라고 했다. 마치 얼음이 물인 줄 알았다 하더라도 곧 그것이 얼음이 물로 변한 것은 아니며 열기가 가해져야 비로소 얼음이 물이 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미(迷)로부터 깨치는 것은 돈오요, 점점 성화(聖化)되는 것은 점수라 할 수 있다. via 한국의 불교 사상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이렇게 사진을 검색하는 방법도 있더라

#Writing

On Writing Well 의 4가지 원칙 via Inuit Blogged :: 글쓰기 생각쓰기.

  1. Clarity: 명료함은 최대의 미덕이자, 최소의 예의입니다. 퓰리처의 원칙도 같습니다.
  2. Simplicity: 간소함. 모든 군더더기를 뺍니다. 장식, 허세, 불필요한 부사까지.
  3. Brevity: 간결함. 하나의 문장에 한가지 생각을 담습니다.
  4. Humanity: 결국 글맛은 향기처럼 내비치는 인간미에서 비롯됩니다. ‘나’를 드러내는게 비결입니다.

😐 제목도 씹을수록 달콤합니다. 글쓰기 생각쓰기. 이처럼 4가지 원칙에 맞는 표현이 있을까요.

‘한 줄’은 생각의 증류작용에서 나온다. 명(名)카피는 절대로 순간적인 재치에서 나오지 않는다. ‘Eureka! It really takes years of hard work’ 무릎을 치는 ‘유레카’의 순간은 사고와 고민 끝에 나온다.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단문을 쓰고 싶다면 생각부터 해라.사람이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 정리를 한 결과물이 두 가지 ‘책과 강의’. 많이 읽고 많이 들어야 한다. 카프카가 ‘책은 도끼’라고 했다. 책을 읽으며 생각의 도끼질을 해야 한다. 황무지에선 경천동지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대화와 여행도 좋다. 이렇게 훈련된 상태에서 민감하게 촉수를 세우고 있다 보면…. 보인다 via 박웅현

😐 공부하고 채우면서 생각을 은은한 불에 계속 달구면 한줄이 나옵니다.

글쓰기 어렵다. 소재선정도 어렵고 인풋자체가 부족하다. 에세이 – 글쓰기 훈련 중간점검: 앤디강훈

😐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글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윌리암 진서.

오늘 무심코 벽에 써진 ” 지혜롭게 집중하자”라는 문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생각 했습니다. 지혜롭게 집중하자가 무슨 말인지 말입니다. 지혜가 뭘까부터 고민을 하였습니다. 무엇을 지혜라고 하는 걸까 기억을 기반으로 한 지식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구현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은 신경세포에 의해 일어나고 신경세포가 하는 일은 정확하게 전기적 주파수를 형성하는 것이라면 일련의 과정은 순서를 가지고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에서 착안했습니다. 기억이 순서를 가지지 않고 일어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밥을 먹는 순서, 말하는 순서, 노래의 순서, 모두가 순서의 연속입니다. 지혜는 결국 언제 말하고, 언제 행동하고, 어느 장소에서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Timing에 관한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순서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입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암 박지원의 “글을 아는 것은 병법을 아는 것과 같다”라는 글을 좋아합니다. 글자라는 병사를 모아 구절을 만들고, 구절들을 모아 장을 만든다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떻게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글자들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via 에세이 – 글쓰기 훈련 점검: 솔다렐라

😐 버릴 글이 없었습니다.

말하기는 청중과의 감정이입과 리듬감이 중요하겠지요. 말하기에서 의미는 말과 말 사이에 전달되는데, 의미의 강약을 몸의 리듬에 의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 쓰기는 전체 구상하기, 의미 안배하기, 호응맞추기 등 머리속으로 논리적 전개를 해야 합니다. 분명한것은 말하기와 글쓰기는 타고난 기질보다 훈련이 더 관여합니다. 위 질문의 둘중 하나만 잘하는 사람은 글 쓰기와 말하기 둘 중 하나만 숙달했기 때문입니다. 글 잘 쓰는 사람들 중에는 대학신문 기자출신이 많습니다. 즉 훈련의 결과이지요. via 하고싶은말 – 글쓰기 단상: 박사님 조언

말하기, 생각나기, 생각하기, 글쓰기. 생각은 문자로 옮겨진 후에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다.

잘 쓰여진 글은 스스로 생명을 획득하여 영원성을 갖게 된다. 영원성과 편집성을 갖게 된 글은 인간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헌법으로 표현된 문장은 그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것이 바로 글의 힘이다.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의 상호관계를 면밀히 관찰해 보면 그 바탕이 궁금해진다. 이 세가지 능력은 모두가 몸 동작이 정교화 되어서 가능해진 진화된 운동성에서 생겨났다. 몸이 피곤하여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생각은 흐릿한 흐름을 계속한다. 그러나 말은 어렵고 글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 세 가지는 몸 상태의 종속변수이다. 정치한 생각과 일관된 의식흐름이 형성된 후에야 글이 가능해진다. 결국 좋은 문장력은 면밀한 관찰력과 다양한 느낌을 갖는 기억이 필요하다. 요약하면 글쓰기는 관찰 훈련과 독서를 통한 기억 확장을 바탕으로 한다. 습관화된 세밀한 관찰과 광범위한 독서를 위한 단단한 몸 상태가 글 쓰기 훈련의 바탕일 것이다. via 에세이 – 말 과 글: 박문호.

😐 감정이입과 리듬감, 논리적 전개 둘다 훈련의 결과입니다. 습관화된 세밀한 관찰과 단단한 몸 상태가 바탕.

내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이번 전쟁에서는 반드시 이길것이다.” 그러자 언제나 한 번도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은 형을 본 적이 없는 치우비는 놀라서 그만 뒤로 넘어졌다. 그 큰 등치가 넘어지는 소리는 한 동안 주변의 소리를 잡아 먹으며 공간을 놀라움으로 채운다. ‘ 아니 그런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그러자 치추천은 동생 치우비에게 말한다. ‘그것을 글이라 한다 ‘ via 에세이 – 말 과 글: 솔다렐라.

😐 주변의 소리를 잡아 먹으며 공간을 놀라움으로 채웁니다.

😐 스스로 생명을 획득하는 글. 쓰고 싶군요. 세밀한 관찰, 광범위한 독서, 단단한 몸상태를 만들어야겠습니다.

Result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표차이는 점점더 벌어지고 있다. 오늘 승리를 확실시 하던 나꼼수와 방송참여자들 문재인 지지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지. 결과에 대해서는 내일 쓰는게 맞겠지만 오늘 대선의 결과에 대해 2일을 할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담벼락 및 시간선에는 SNS를 중단 할것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역사가 후퇴하고 있다는 평들이다. 그당시에 이해 안되도 대한민국에 좋은 결과가 되더라는 평도 있었다.

세상은 어떻게 될것인가. 더욱 경쟁적이고 각박하게 될것이다. 더 많은 과실이 더 제한된 사람들에게 몰릴것이다. 그게 자본주의 아니던가. 누가 되었던 힘든 5년이 될것이다. 모두들 건강하게 허리띠 졸라매고 정신 바짝차려야 할것이다.

샴페인은 미리 터트리면 안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자가 승리한다. 마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