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단어

한해를 대표하는 단어를 선택해본다. 2012년부터1 정기적으로 해오던 일인데 어떤 이정표를 세운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연초에 선택한 단어와 한해가 지나고 난 후에 달라지는 단어가 있을때도 있지만2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기 때문에 좋은 마일스톤들이 된다.

  • 2010 배움
  • 2011 실천과 배려
  • 2012 상호작용
  • 2013 반복

2014년은  선택이 적당하겠다 생각했는데 스티브잡스, 월터아이작슨, 폴 그레이험의 영상3을 보던 중간에 Count가 더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선택한다는 것, 선택한 것에 집중한다는 것은 그 일을 숫자로 셀수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2014 COUNT


  1. 비움을 위해 아침 차한잔, “쓸데없는 짓이야”라고 말하기, 순간에 충실하기등을 다짐했었다. e blogspot: 2012년의 결심 11.12.31. 
  2. 결심할때는 비움이었는데 한해를 마치고 나니 상호작용이 적당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어색한 단어이긴하지만. Interactive 라고 하면 좀 나아보이나.  2013 單語 | #eWord 13.01.03. 
  3.  Mikey Lee – YouTube. Inspiration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24편의 영상이 있다. 지인들에게 추천하다가 내가 다 보게되었다. 돕고자 하는 마음이 또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Votes 120411

투표 1204 (with images, tweets) · ehrok · Storify.

4 characters idioms

전국 대학교수 626명대상 설문조사결과

2012 거세개탁(擧世皆濁) 28.1%

4 2012

사진출처 교수신문
via 올해의 사자성어에 “거세개탁(擧世皆濁)”

2011 엄이도종(掩耳盜鐘): 나쁜 일을 하고 비난을 듣기 싫어 귀를 막지만 소용없다(올해의 사자성어는 ‘엄이도종(掩耳盜鐘)’, 지난해 사자성어는 ‘장두노미'(藏頭露尾)’올해의 사자성어로 본 ‘노무현 VS 이명박’ :: 아이엠피터. 2011.12.19)

2010 장두노미(藏頭露尾): 진실을 숨겨두려 했지만 그 실마리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

Result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표차이는 점점더 벌어지고 있다. 오늘 승리를 확실시 하던 나꼼수와 방송참여자들 문재인 지지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지. 결과에 대해서는 내일 쓰는게 맞겠지만 오늘 대선의 결과에 대해 2일을 할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다.

담벼락 및 시간선에는 SNS를 중단 할것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역사가 후퇴하고 있다는 평들이다. 그당시에 이해 안되도 대한민국에 좋은 결과가 되더라는 평도 있었다.

세상은 어떻게 될것인가. 더욱 경쟁적이고 각박하게 될것이다. 더 많은 과실이 더 제한된 사람들에게 몰릴것이다. 그게 자본주의 아니던가. 누가 되었던 힘든 5년이 될것이다. 모두들 건강하게 허리띠 졸라매고 정신 바짝차려야 할것이다.

샴페인은 미리 터트리면 안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자가 승리한다. 마칠때까지.

2012 Summer Olympics in London 개막

올림픽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링크들을 모아봤습니다.

한국 경기소식을 타임라인으로 보여줌 YONHAPNEWS | Media Lab : London 2012

소셜림픽 London 2012

올림픽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들 Q&A: 2012 Summer Olympics in London: Where can I watch the London 2012 Olympics online? – Quora

성화봉송의 다채로움과 개막식(#olympicceremony)의 다양함(음악, 나오는사람들)은 문화의 깊이와 넓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할 말이 너무 많고 인물이 많아 지루하더라’, ‘자뻑이 강하다’ 라는 평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