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行 비즈니스석 대기업 임원 “왜 나는 라면 안줘” 승무원 폭행 news.chosun.com/site/data/html… 대한항공, 포스코에너지 등에 확인하고 본인과 통화해 작성된 기사.
— Jungwook Lim (@estima7) April 21, 2013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 편법 이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 이용 시간대의 인터넷 예약시스템이 완전히 차단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j.mp/12uiDh6
— YTN (@YTN24) April 20, 2013
한국의 방송은 이번 쓰촨성 지진처럼 외국에서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다행인 것은 한국 사람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식으로 보도한다. 뇌가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할 소리 아닌가. 정말이지 역겹다.
— 이충걸 (@leechoongkeol) April 21, 2013
기력도없고 몸도아프고 내주위엔 아무도없는것같고외롭고 우울하고 슬프고 답답하고 힘도없고.마음이 쓸쓸쓸쓸쓸쓸쓸쓸 힘내쟛 힘쇼힘쇼!!^_^
— katherine park (@seoyeonpark2514) April 15, 2013
포스코에너지 상무 왕희상이 대한항공 여 승무원한테 라면이 짜다 싱겁다를 핑계로 6회 나 다시 서비스 시키다가 잡지로 얼굴을 가격했다. 미국 경찰에 의해 추방되었다.
— E.K Min (@meroon88) April 20, 2013
아이디어가 훌륭하다! “전직 xxx 상무가 열받아서 차린 라면집” j.mp/11rOFcx
— June Kim (@cjunekim) April 21, 2013
한국항공사의 과도한 친절도 돌이켜 볼 필요가. 승무원은 서비스와 동시에 기내통제도 해야 하는데 위급시에 제대로 통제될지 걱정. 최선을 다하다가 아니면 주위 탑승객을 위해서라도 선을 그을 줄도 알아야 한다
— 정태영 (@diegobluff) April 21, 2013
라면. 그거 다이어트는 둘째치고 건강에도 좋을 게 없는데.. 라면 상무님 같은 분들이 꼭 있어요 그거 참. 그래도 나트륨 나쁜 건 아셨나봅니다. 국물이 짜다며 꼬장을 부리다니. 그러나 하나만 아셨군요. 그래봤자 면발의 나트륨은 피할 수 없습니다.
— 코치.D (@dcoachd) April 21, 2013
싱거운들 어떠하며 짠들 어떠하리기내식 라면발이 설익은들 그 어떠하리우리도 그같이 늙으면 백 년까지 욕먹으리라.
— 혜믿 (@humanghada) April 21, 2013
@woohyong 이코노미는 컵라면(샐프) 비지니스는 컵라면을 끓여서 별도의 그릇에 서빙 퍼스트클래스는 봉지라면 끓여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노선마다 다소 상이하구요
— BornToRun (@BornToRun1127) April 21, 2013
RT @estima7: 웨이터법칙 buff.ly/14GR086 -> 이 글을 읽고 생각난 오바마 사진 twitter.com/philkooyoon/st…
— 윤필구 (@philkooyoon) April 21, 2013
군내무생활이란 포스코라면임원 여럿과 같이 먹고 자는것.
— 만화가 마인드C (@2mindc) April 21, 2013
포스코에너지”임원 승무원 폭행 사과,엄중조치” bit.ly/11yJ9Ss 이렇게 금새 사과할 거면 어제”지가 와서 잡지에 들이 밀었다”던가,”외국항공 이용했다”던가는 도대체 왜 한거야? 눈치보다가 안 좋으면 그때부터 입 열어야지. 쯔쯔.
— 渤海之狼 (@valhae) April 21, 2013
자사 임원이 승무원 폭행하자, 테러당하는포스코 페이스북의 현재 모습. twitter.com/ppsskr/status/…
— ㅍㅍㅅㅅ (@ppsskr) April 21, 2013
포스코 페이스북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면?”에 대한 네티즌의 촌철살인. twitter.com/ppsskr/status/…
— ㅍㅍㅅㅅ (@ppsskr) April 21, 2013
누가 비행기서 진상을 피웠다는데 그게 과연 개인자질만의 문제일까. 천박한 자본계층 문화의 문제는 아닐까. 수입차가 장애인 주차칸에 죄의식없이 세우는 문화수준인 걸 다들 알면서 새삼스럽기는.
— gaddongyi (@gaddongyi) April 21, 2013
“@kyunghyang 서비스는 황제, 이용료는 반값? goo.gl/daif6 twitpic.com/cku6vz”이런게 그놈의 효율이지.
— Jay Tak (@NomadPD) April 21, 2013
라면 상무 뉴스에 이렇게 다들 폭발하지만 저녁에 술집에 가서 접객원에게 반말 하대하는 사람도 있겠지. 저 사람과 나는 다르다면서.
— 김종득(Zondug Kim) (@Nairrti) April 21, 2013
진상 상무 사태가 계속 올라오는데 개중엔 비싼 값을 치뤘으니 그정도 서비스는 요구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나보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는 한국남성들이 생각보다 꽤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이 한국사회에서 추구하는 권력이란 딱 그런 것이다.
— 얀웬리 (@yanwenli) April 21, 2013
여승무원 폭행 상무 개드립 모음 ppss.kr/archives/7137– 상무님 별명 멋지네요. 라면 소믈리에.- 짤리면 라면집 차려라. “왕상무도 인정한 라면맛!”- “승무원이 책 모서리에 와서 닿았다” 조폭”상대방이 내 주먹에 와서 닿았다”
— ㅍㅍㅅㅅ (@ppsskr) April 21, 2013
대기업 상무라는 사람의 기내 진상에 대해 분개하는 이들이 많다. 우리 주변에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경비, 건물 청소하는 분,대형마트 캐셔분들께 함부로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결국 마찬가지이다.
— ltrt (@ltrt_) April 21, 2013
CF. 회사서 치인 상무가 술먹고 식당에서 라면을 하나 시키고는 맛없다고 다시 끓여오라고 엎으려는 찰나에 싸이가 시건방춤 추며 마더빠더신라면 하고 신라면을 주자 상무가 후르륵 하고는 부처님의 미소로 같이 시건방춤 추며 끝나는 “상무도맛있어하는신라면”
— foodnjoy (@foodnjoy) April 21, 2013
포스코는 이제 이미지 개선을 위해 CF라도 찍어야겠네.. 모델은 악동 뮤지션, 주제곡은 ‘라면인건가’
— 고금아 (@utophetia) April 21, 2013
외국에서는경영학 교과서에서조차 감정노동문제가 인사관리 분야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게 꽤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직 한국은 논의를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고 주로 노동계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중임.유학도 많이다녀오는데 왜 이런 논의는 몇템포 늦게 하는지 궁굼
— masterkeaton (@masterkeaton1) April 21, 2013
여튼 이번 기회에 “손님은 왕이다” 식의 마인드와, 감정노동자와 서비스업계의 인권과 고충에 대해 돌아봤음 합니다.
— 미녀정신과의사 (@mind_mansion) April 21, 2013
교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교사나 기내식에 불평을 늘어놓다 폭력을 가한 회사 임원이나 통상 범위에서 너무 벗어나 있다. 확실하게 이상한 사례는 비난하긴 쉽지만 비난의 가치가 있을까 싶다. 좀 더 보편적으로, 당연한 듯 행해지는 폭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 서천석 Suh Cheonseok (@suhcs) April 21, 2013
포스코에너지 사업보고서를 뒤져봤다. (루머의 그분이 맞다면) 문제의 라면상무님은 지난달 말 주총에서 막 상무로 승진한 참이다. 굴지의 대그룹에서 ‘별’ 달고 처음 나간 출장에서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간건가. 비즈니스석 서비스 체험이 과했다.
— Jay Lee (@Finleee) April 21, 2013
라면때문에 스튜디어스를 폭행한 모대기업 임원은 스산하지만 그런 진상은 살다보면 가끔 목격하게 된다. 더 관심이 가는 건 그 진상고객을 다루는 매뉴얼과 자기 직원을 보호하는 항공사의 태도다. 내가 그 항공사의 사장이라면 해당 대기업에 항의했을 것이다.
—Hubris (@hubris2015) April 21, 2013
보통 항공사에서 비지니스클래스 고객이 웬만큼 진상부려서는 문제삼지 않는데다가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P그룹이면 더 인내했을텐데, 신고하고 미국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불거졌다면 진짜 대단한 미친짓을 한 것.
— Ryan Song (@Ryan_HS_Song) April 21, 2013
대기업 상무가 여자 승무원을 폭행했다길래 방금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적나라하게 뜬 구글이 문제인지… 네이버 검색… 분발해야겠네요. buff.ly/11s3NoU
— 광파리_IT 이야기 (@kwang82) April 21, 2013
포스코인가 포스코에너지인가 왕상무 사건. 근데 내가 전해들은 재벌이나 대기업 이사들 얘기 들어보면 왕상무 정도 되는 ㅅㅋ들이 차고 넘친다. 그런 ㅅㅋ들이 이사가 되는 조직이 채용공고엔 인성좋은 직원 찾는다. 니들이 찾는게 직원이냐 노예냐.
— PG덴드로 (@freetbet) April 21, 2013
이제 조리돌림에는 아무런 제한도 없는 듯. 확실한 악인이라면 실명이나 사진 같은 건 아무 거부감없이 공유되고 소비된다. 그 너머 존재하는 ‘난 이 괴물/악마/악당 보다 훨씬 선하지’라는 안도감. 난 그게 제일 무섭다.
— zeze (@ze9_) April 20, 2013
[ #Tistory ]승무원작성, 대기업상무 승무원폭행 시간대별 상세전말 – 진상중 진상 durl.me/4ujwpv
— 안치용 (@SECRETOFKOREA) April 20, 2013
언론이 과연 항공사 진상고객 기사를 얼마나 다룰수 있을까 궁금. 항공사 다니던 내 친구는 모 일간지의 편집국장 대학생 딸이 어학연수 다녀오니 에스코트 해주라고 불려나간적도 있다고. 언론의 도덕성이 사회의 도덕성보다 별로 높지 않으니..
— indiz (@indiz) April 20, 2013
몇년전 블랙베리 RIM의 임원2명이 에어캐나다에서 음주난동을 부렸을때의 기사. nytimes.com/2011/12/06/bus 당시 대화제가 되면서 회사는 즉각 파면조치. 실명, 나이, 벌금내역까지 다 공개됐었음. — Jungwook Lim (@estima7) April 20, 2013
해당 항공사에 전화해보던지 해당임원이 몸담고 있는 기업에 전화해 확인하던지 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한 기사를 내야하는 것이 아닌지. 정말로 흥미로운 뉴스감인데 서로 베끼기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뿐.
— Jungwook Lim (@estima7) April 20, 2013
타임라인에서 라면과 관련해 한 대기업임원이 항공기 승무원을 폭행했다는 내용이 대화제. 그런데 어느 언론도 첫 보도내용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 news.kbs.co.kr/news 다 남의 기사 인용하기. — Jungwook Lim (@estima7) April 20, 2013
아 왜 우리는 정당한 문제제기한 승무원과 사실을 이야기한 권은희 수사과장의 안위와 목을 걱정해야 하나. 공정함과 사회정의를 믿을수 없어 피로감이 너무 심하다.
— 미녀정신과의사 (@mind_mansion) April 20, 2013
승무원폭행 사건은 폭행까지 벌어지고 기사화가 되어 확 알려졌지만 저 사람은 계속 저런 스타일로 서비스업을 대해 왔을테고 클레임이 걸렸을 경우 가장 피해를 보는 승무원은 계속 버텨왔을거란거..기업도 이제(직원을 위해) 고객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줄 때가
— 낙퍼 (@cmins) April 20, 2013
정말 이건 모두가 읽어볼 가치가 있다. 이건 그냥 상또라이….. RT @homeless_k: 포스코 상무 승무원 기록 글이 디씨에서 지워져서 slrclub에서 다시 찾음. slrclub.com/bbs/vx2.php?id…
— DOHOON KIM (@closer21) April 20, 2013
세상에 대기업임원 비행기 라면 구타사건은 또 뭔지. 비행기안에서 라면 잘못 끓였다며 몇번 다시 시키고 나중엔 여승무원 구타? 세상엔 참 여러 종류의 인간이 살고 계십니다
— 정태영 (@diegobluff) April 20, 2013
이 전 대통령은 토요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시간 동안 테니스장을 이용하면서 3시간 요금에 해당하는 7만5000원만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hani.co.kr/arti/society/s… 진짜 이 인간! 그걸 또 반띵하냐!!
— 피키냥 (@so_picky) April 20, 2013
이명박 전 대통령의 테니스장 이용에 시끄러우니 생각나는 과거의 “이명박 공짜 테니스 사건(wiki)” bit.ly/Z8QVGP 갠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저 분 주위엔 문제소질 없앨 정도로 ‘알아서’ 하는 사람이 없는 듯.
— 渤海之狼 (@valhae) April 20, 2013
고객만족이란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는것이 아니다.지불한 가격에 비해 과도한 가치(자원)를 악질적으로 빼앗아 가는 고객은 과감히 해고하지 않으면 손익도 악화될뿐더러 직원사기도 저하된다.비행기에서 라면 제대로 못끓였다고 손찌검을 한 고객에 대한 뉴스를 보니
— 신수정 (@shinsoojung) April 20, 2013
“MB 테니스장 이용시간대 인터넷 예약시스템 차단” j.mp/13npKXA 하여튼 깨알같은 전가카
— 피키냥 (@so_picky) April 20, 2013
포스코 상무 사건일지를 봤는데 한번에 참 다양하게도 진상짓 한 사례라서 좀 특별해 보일진 몰라도 주변에 이런 아저씨들 보는거 어렵지 않다 걍 흔한 대한민국 중년 아저씨의 특징인듯
— 외롭고 자립한 어른 사슴(@bibiche84) April 20, 2013
일본 계정의 팔로워분께서 예전에 하신 말씀이… "연인이 생기면 함께 다니면서 그 사람이 점원에게 취하는 태도를 꼼꼼히 살피도록 하세요. 그게 곧 결혼 후 배우자에게 행할 태도라고 보시면 대체로 무방하다고 봅니다." …누구에게나 통용될 듯 합니다.
— 삽질형 빌런 슈르 (@SuR_KR) February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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