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공감할 때와 집중할 때 2nd 2014

2014년 1월 둘째주에는 공감과 주의집중에 관한 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공감

“공감”이란 무엇일까요? 어떨 땐 ‘네 행동의 이유를 납득한다’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때엔 ‘네가 지금 느끼는 기분을 같이 느낀다’일 수 있겠죠. 첫번째는 인지적 공감, 두번째는 정서적 공감에 가깝습니다. 이처럼 공감의 방식이 다르다면, 활성화되는 뇌 부위 역시 그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 뇌의 영역이 구성하는 네트워크 단위에서 공감을 연구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paper] 서로 다른 신경적 공감 시스템이 [보여주는] 역동-기능적 결합(dynamic functional integration) 010514 에서는 타인이 지금 느끼는 상태를 비슷하게 느끼는 “간접적 정서 공유 시스템”과, 타인의 눈이 되어 상황을 파악하는 “인지적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맥락에 따라 활성화되는 뇌의 부위가 달라집니다. 공감할때는 변연계, 예측할 때는 전전두엽이 활성화됩니다.  [paper] 그녀를 위해 울 것인가, 혹은 함께 울 것인가: 두 가지 형태의 공감에서 나타나는 맥락-의존적인 차이가 [뇌내] 네트워크 결합의 역동(network cohesion dynamics)에 반영된다 010614 에서는 맥락에 따라 활성화되는 뇌의 부위가 달라졌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의 상황에 실시간으로 공감할 땐 감정 및 본능을 다스리는 변연계 근처에 있는 대상피질 및 뇌섬엽이 활성화된 반면, 영화 속 주인공에게 닥칠 일을 상상할 땐 계획을 짜고 상황을 예측하는 전전두엽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집중

잠깐의 딴짓이 생산성을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article] 올바로 시간 낭비하기 010714 에서는  무의식적인 사고와 의식적인 사고가 각기 “겹치지 않게 구분된 신경 영역”을 활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고양이 비디오에도 외적인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종류의 일보다 완전히 다른 종류의 일을 하는게 낫다고 합니다.

주의 기울이기 vs  주의 이끌리기. 의식적으로 집중할 때는 전전두엽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뭔가가 주의를 잡아끌 때는, 뇌의 뒤쪽에 자리한 두정엽에서 신호가 발생했습니다. 이 두 영역이 서로에게 신호를 보낼 때, 전기적 활동이 동기화 상태에 들어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via [article] 집중을 다스리는 뇌 부위, 산만함을 다스리는 뇌 부위 010814.

한 번에 한 가지 과제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에 비해,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들은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자극을 걸러내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번에 여러 가지 다른 일을 하는 것은 인지능력을 실질적으로 손상시킵니다. via [article] 멀티태스킹에 치러야 하는 인지적 비용 | Hortensia Review.

위 연구 결과들을 볼때 뽀모도로 기법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면서 잠깐씩 딴짓으로 머리를 쉬어 줄 수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번역한 날짜를 기준으로 링크제목 옆에 6자리 표기를 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논문이나 글 (원문)이 쓰여진 날짜를 명기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Occupational Activist

이 글은 요약글 입니다.

” 대뇌(정확히 대뇌겉질)는 우리가 의식하는 감각·지각·운동·수행과 관련된 이성을 맡고, 변연계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정보가 위험한지 아니면 먹잇감인지 감지하며, 이에 대해 감정(정서) 반응을 하고 기억하는 구실을 맡는다. 즉 대뇌는 이성을, 변연계는 감정을 맡아 팀플레이를 이룬다.

변연계 = 대상회(띠이랑, 분홍색) + 해마(연두색) + 편도체(파란색) + 뇌궁(연한 갈색) ; 변연계통, 가장자리계통 (출처: 시사인 – 막장 드라마 욕하면서 보게되는 ‘과학적이유’ )

막장 드라마에는 분노·우울·불안·우월·흥분과 같은 감정이 즐비하다. 비유하자면 변연계의 전시장 같다.  대중의 변연계를 자극하듯 독하게 막장으로 치닫는다. 대중은 이에 변연계로 반응하며 시청률로 응답한다. 이때 시청률이 우리의 변연계 활동수치쯤 될까? 아마 시청률이 가장 높을 때 가장 변연계적인 장면이 등장할 것이다. 누군가 공격하거나 공격당하거나, 도망가거나 굴복하는 그런 장면 말이다. 사람들은 보고 나서 드라마를 욕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욕하면서도 변연계의 자극을 즐긴다. 공포영화를 무서워하지만 찾아서 보는 것처럼. ” via 막장 드라마 욕하면서 보게 되는 ‘과학적 이유’ – 시사IN, 시사인.

후기

” 제게 과학자라는 호칭이 붙게 된다면 우선은 \’작업과학자\’이며, 신경과학의 경우는 신경과학을 작업과학을 위해 응용하고 추론하는 목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뇌과학자이기보다는 \’뇌(신경)과학 응용가\’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의미에서는 \’-er\’의 직업인이기보다는 \’-st\’의 현장가로 여겨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작업치료사이며, 작업 행동가일수도 있겠습니다. Occupational Activist 정도가 될까요.” via 작업으로 바라보는 세상: 변연계에 흔들리고 변연계를 좌우하는 사람과 사회.

Flounder Theme 적용

워드프레스에서도 이제 테마가 상당히 다양해졌다.(WordPress Themes for Blogs at WordPress.com새로운 테마가 나올때마다 안내메일이 오는데 새 옷 갈아입듯 바꿔주는것1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한글 서체가 이상하거나 모바일 뷰가 이상한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테마를 선택하고 Activate 만 클릭해주면 바뀌니 방법도 쉽다.(테마마다 적용할 수 있는 위젯이나 기능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Archive 하나만 사용하고 다른것은 적용하지 않는다. 필요한 자료들은 내 블로그를 구글링하면 되기때문이다)

페이지, 글, 위젯 3단분류
페이지, 글, 위젯 3단분류

이번에 적용한 테마는 Flounder Theme  인데 그 모습이 화려해 보이긴 하지만, 모바일 뷰의 크기도 상당히 적당하고, 포스팅 타입별(인용, 링크, 글)구분을 색상으로 명확히 구분해주기 때문이다. 

인용(Quote), 링크(link), 글(Standards) Type을 표시하는 아이콘이 우측상단에 있다.
인용(Quote), 링크(link), 글(Standards) Type을 표시하는 아이콘이 우측상단에 있다.

  1. 그동안 적용했던 테마는 Tag: Theme 에 정리되어 있다.  나중에는 이렇게 목차만 있는 Simple한 테마(Tobias Sjösten)를 적용하리라. (왜 없는지 모르겠다) 

Excel essential tips

맥에는 킬러앱이 여러가지 있지만, 윈도우의 킬러앱은 엑셀 하나다.

엑셀은 여러자료를 한개의 파일로 합칠 수 있는 장점, PDF나 사진파일도 별도 시트에 붙일 수 있는 점, 수식을 계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Database를 관리할 수 있는 점, 매크로로 자동화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윈도우에서 맥기반으로 넘어가는데는 은행뱅킹업무등이 불편해지는것외에 생산성관련해서 엑셀을 사용하는데 제한적이 된다는 점이 있다. 그래도 맥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으므로 그간 후배들에게 이야기했던 액기스 팁을 메모로 남긴다.

Excel F5 는 다양한 선택옵션을 제공한다. (화면에 보이는 셀만 선택도 가능)
Excel F5 는 다양한 선택옵션을 제공한다. (화면에 보이는 셀만 선택도 가능)

Execl Essential Tips Checklists

  • 표, 함수로 사용하기 (Countif, sumif 등)
  • 조건부 서식을 활용해서 특이값에 대해서 쉽게 인식할수 있게함.
  • Database로 활용하기 : 상단에 DB 열을 구성하고 피벗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음.
  • 다양한 선택 : F5 (선택후 Ctrl + Enter 를 하면 선택된 셀들에만 동일한 내용이 들어간다)
  • Ctrl + Shift + * 해당영역전체 선택
  • 정렬시 카테고리 구분 그리고 부분합
  • 문자합침 & 그리고 문자 ” ” (Hyperlink 함수와 같이 사용하기)
  • 마우스 우측버튼 + (알파벳) 단축키 : 매크로이상으로 효과적 – 만드는 시간이 불요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
  • 매크로 – 단순작업 반복 – 단계별 모듈로 만드는게 오류를 피하기 쉬움.
  • 데이터 > 중복된 항목제거
  • Alt 를 길게 누르면 단축키 알파벳 나옴
  • 리본메뉴 숨기기 – 빠른실행도구 아래로 내리기 – 화면이 넓어지고 간결해짐.

설명을 들었으나 아직 이해 못했던

  • (미완) 옆 열이 조건이 지정되면 해당 열이 음영표시되게.

활용

데이타 정리(문자를 연결해서 카테고리를 구성, 중복된 항목제거를 하면 카테고리만 남는다), 필터로 필요한 내용을 뽑아서 복사 붙여넣기 한다. 부분합을 쓰고 선택하려면 F5 를 선택해서 보이는 셀만 선택을 한다. 간단한 반복은 마우스 우클릭+알파벳을 이용하고, 계속된 반복은 매크로를 하나 만든다.

데이타베이스는 피벗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분류로 정리해본다. 필요하면 구글문서로 변환해서 공유한다. (클라우드가 아무리 빨라져도 미묘한 느림(인지조차 못하더라도 몸은 피곤을 느낀다)이 있기 때문에 설치형 프로그램이나 오프라인 모드를 병행해서 쓰는게 좋다)

향후

정리하고 보니 체크리스트는 엑셀을 익히고 활용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대체할 프로그램기능의 체크리스트도 되겠다. 저 기능들을 Google Spreadsheet 와 Script로 대체할 수 있다면 굳이 Excel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글: 엑셀 파일관리 기본 130917 | #eWord.

전문가란

“전문가의 요건은 첫째, 그 분야의 용어를 알아야 하고 둘째, 생각한 바를 손으로 그려낼 줄 알아야 하며 셋째, 다양한 케이스를 겪어본 사람입니다. 두번째 건 말하면서 떠올랐네. 대화하다 보면 없던 생각이 새롭게 생겨나요.” via 2013.12.23일부터 2014.1.1일까지 사람들과 나눈 말들. | Hortensia Journal. 1


  1. Hortensia Journal 저자글모음 : What I published in 2013. | Hortensia Journal

2013-12

2013-12

2013년 12월을 돌아보는 글에 대한 링크다. 워드프레스 모바일앱에는 없지만 컴퓨터에서는 글, 사진, 링크를 구분해서 포스팅하는 기능이 있어서(텀블러처럼) 의미있는 외부글은 이렇게 링크를 가져오기로 했다. 내용이 전부 있지는 않지만, 모든 내용을 이곳에서 볼 수 있도록

워드프레스 간단 안내서

워드프레스 초심자를 위한 간단 안내서. 아래 숫자에 있는 내용을 출력해서 체크리스트로 활용하면 된다.

  1. 워드프레스 설치형(WordPress.org)은 어렵다. 가입형(WordPress.com)으로 글을 작성한다.
  2. 카테고리를 지정하지 않는다. 한개의 카테고리에만 글을 작성하고 태그로만 구분한다. 글이 어느정도 차면 그 태그를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다.
  3. 북마클렛(Press This)을 즐겨찾기에 설치하면 클릭한번으로 간단한 인용문 + 링크가 있는 초안을 얻을수 있다.
  4. 마크다운(Markdown)을 익히면 메모에도 도움되고, 워드프레스로 글을 쓰는데도 도움이 된다.
  5. ifTTT를 이용해서 워드프레스 + 구글문서와 연동하면 되돌아보는데 도움이 된다.

관련글: (수정중) 워드프레스에서 글쓰는 요령 – Google Drive.

😐 초간단 안내서라고 하려했는데 쓰고 보니 큰 포인트는 되더라도 초심자가 쉽게 따라하기는 어렵겠다. 화면도 캡춰하고 그래야하지만, 이정도 내용은 시간이 흐르면 글로 나오는지라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는 정도로 마친다.

Hortensia Review 121713-010514

편도체, 중변연계에 대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우리는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었고,   개인 및 타인과의 공감을 느끼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목 주요내용 및 링크 실험방법 키워드
문화, 사회
[paper] 성별이 아닌 문화가, 외현적 감정 인식에 따른 편도체 활성화를 변화시킨다 편도체 활성화을 통해 볼 때, 성별은 미미한 효과만을 보여주며, 성별 못지 않게 문화 및 체류한 기간은 정서처리에 연관될 뿐 아니라 남녀 이민자의 행동 및 신경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paper] 문화는, 행동과 관련된 지배적/복종적인 신호에 따른 중변연계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문화가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문화가 중변연계의 보상관련 시스템, 즉 행동을 이끌어내는 기능적 활동을 유연하게 다듬어 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첫 시도
[Paper] 감정적 주의의 유연성: 주어진 사회적 정체성이 빠르게 주의를 잡아끈다 감정적인 자극, 특히 공포스런 자극이 주의를 빠르게 환기한다는 사실을 상당수의 증거들이 뒷받침합니다. 환경에서 정서적 측면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주의의 메커니즘이 구조적으로 고정되어 있다기보단, 동기와 관련되어 일어나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paper] 공감을 구성하는 뉴런들: 일상에서 일어나는 친사회적 행동을 예측하다 공감은 다양한 입력 경로를 지니며, 정서-일치적인 활성화를 낳을 뿐 아니라, 중격 영역에 의해 중개되는 친사회적 동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사실
개인,가족,공감
[articale] 운동[신경] 흥분성이 작업기억력을 예측한다 빠르게 반응하는 운동신경을 지닌 사람들의 단기기억력이 더 좋다는 연구. 높은 수준의 운동[신경] 흥분성(motor excitability)를 지닌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작업기억력이 좋다
[article] 왜 크리스마스엔 음식이 더 맛있을까 사소한 의식을 수행하는 것이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즐거움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한 실험에서, 미네소타의 캐슬린 보와 그 동료들은 어떻게 의식이 초콜릿 바를 먹는 경험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절반의 사람들은 잠시 쉰 다음 평소 먹던 대로 초콜릿 바를 먹으라는 지시를 들었습니다. 다른 절반은 초콜릿 바의 포장을 벗기기 전 반으로 잘라, 한번에 한 조각씩 먹는 것과 같은 간단한 의식을 행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더 맛을 음미했으며,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를 보였습니다.
[article] 왜 가족들은 명절에 싸울까 “여타의 측면에서는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서 적대감의 기반을 형성하는 건 바로 사소한 차이들. 전반적으로 기질이 겹치는데 독특해 보이고 싶은 욕구는 크다면, 우리는 우리가 지닌 차이점에 더 주목할 것. 거슬림이 축적되면 관계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들 중 하나. 수동공격성이 있다고 낙인찍힌 어떤 사람들은 사실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매우 조심하며
[Talk] 뇌는 어떻게 남장여자를 알아챌까 신체적 아이덴티티와 관련된 움직임에 특히 민감하게 활성화되는 뇌 부위가 있다. 상측두엽(Suprior Temperal Sulcus, STS)이 그 부위이다.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과 더불어 다소 늦게 발달하는 부위로, 사회적 기능 뿐 아니라 시각경로의 일부분으로서 특히 ‘생물학적 동작’ (biological motion), 즉 생물 및 다른 인간의 움직임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Grossman et al., 2000). 여자가 남장하기는 어렵다.
제대로 기능되지 않을때
[paper] 사이코패스 [기질]이 도덕적 결정을 손상시킬 때: 공포를 일으키는 데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동안 일어나는 신경반응 사이코패스 [기질]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문장에 대해 좀더 관대한 결정을 내리는 동안 우측 편도체의 활성화가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다른 정서 카테고리에서는 도덕적 결정 혹은 편도체 기능에서 그룹 간 눈에 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이코패스 [기질]은 또한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중전두회 (BA 10, 브로드만 영역 10) 에서 활성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사이코패스 [기질]에 의해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 ‘손상된’ 의사결정에 편도체의 역기능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article] 영화 속 가장 실제 같은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는 코엔 형제의 2007년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등장하는 안톤 쉬거입니다. 안톤 쉬거[의 캐릭터]는 전형적인 발작적 / 일차적인 사이코패스로서 잘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의 어린시절을 논하는 정보는 별로 없으나 필름 속 그의 행동에 관한 구체적 정보들은, 양성 및 일차적이며 발작적인 사이코패스 [기질], 사랑하는 능력의 부족, 후회나 수치심의 결여, 심리적 통찰력의 부재, 과거로부터의 학습 불능, 냉혈에 가까운 태도, 비정함, 독단적 결정, 공감능력의 부재라는 진단을 이끌어내는 데 충분
[article] 알츠하이머는 어디서 시작되어 어떻게 퍼지는가 시간에 따라 알츠하이머가 LEC에서부터 피질의 다른 영역으로 퍼져나가는데, 개중 특히 공간 지향 능력과 방향 탐색 능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두정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
[article] 글루텐에 기대는 당신의 뇌는 과연 [무엇이 알츠하이머를 불러오나] “당뇨는 알츠하이머가 발병할 위험을 두 배로 증가시킵니다. 우리는 ‘더 많은 곡물을 섭취하세요, 미국 농무부가 당신을 위해 생산하는 걸 섭취하고 건강해지세요’ 라는 얘기를 들어 왔죠.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고지방 식단은 심혈관계 질환을 줄여 주며, 치매의 위험을 낮추는 데 결정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결과는 저명한 마요 클리닉에 의해 2012년 1월 알츠하이머 저널에 실렸습니다. 고지방 식단을 섭취할 경우 치매가 발병할 확률이 44퍼센트 감소했으나, 정부가 주장하는 대로 고탄수화물 식단에 기댄 사람들은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89퍼센트나 높았습니다.”
과학 그 자체에 대하여
[article] 준비됐든 아니든, 신경과학은 법정에서 그 때를 맞이하는 중입니다 과학자들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와, 법률 시스템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는 사실
[Review] 인공 감정 만일 우리의 감정 상태가 실제로 물리적이라면 탐색 및 측정 역시 가능할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감성 컴퓨팅 분야의 과학자들이 연구중인 주제입니다. 그들은 우리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탐색하는 것처럼 기계들이 사람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 목소리나 얼굴, 혹은 걸음걸이에서 단서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컴퓨터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정서를 인식하고 응답할 수 있도록 기계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분을 정량화 가능한 속성들, 즉 설명 가능한 메커니즘과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한 양[적 자료]들로 쪼갭니다.
[review] 어떻게 예수는 그의 [돌려 댄] 뺨으로써 신경과학을 지지하는가 “좌뇌반구가 긍정적인 감정에, 우뇌반구가 부정적인 감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힌 동안 [왼편으로] 돌려진 예수의 머리는 그가 겪는 고통을 덜어주었을지 모릅니다.”역자 주: “좌뇌반구가 긍정적인 감정에, 우뇌반구가 부정적인 감정에 관여한다”는 이론은 감정 이론의 큰 두 갈래 중 하나로, 정서가 특화 이론(Valence-Specific Hypothesis, VSH)이라 불립니다. 다른 하나는 우뇌반구 이론(Right Hemisphere Hypothesis, RHH)으로, 우뇌가 대개의 감정을 맡아 처리한다는 이론
[Talk] 제라드 에델만 “세컨드 네이쳐” 서평 아직 시기상조로 여겨지는 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첫째, (지금까지 문제시되어 온 우발성, 비가역성, 불확실성에 대한 논의가 위 이론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마음과 행동, 사고를 통제하는 생태적 시스템의 구조를 기타 사회과학/인문과학의 체계에 얼마나 확대 적용시켜 해석할 수 있을지 섣불리 추정하기 어렵고, 둘째, 뇌기반 이론에 입각한 뇌의 시스템이 현재 우리를 지배하는 고차원적 체계들, 즉 문화/예술/역사/윤리 등을 생성 가능하게 했다 하여- 그러한 고차원적 체계가 인간 외적인 부분에 미치는 독자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인지

후기

블로그 글은 작성하고 나면 다시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고, 다른 정보들을 접하고 나면 숲속에서 보이지 않던부분이 숲밖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고, 여행을 지나고 나서 어떤 여행지점이 정말 좋은 곳이었는지도 알수 있게 된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글을 리뷰하게 된다면 5개의 글(하루는 쉬어야 한다)을 리뷰할 수 있다. 포인트가 되는 지점을 드래그 하고 Press This라는 북마클렛을 누르면 해당 글을 포함하고 링크가 곁들여진 초안을 얻을 수 있다. 각각 Draft로 저장하고 각 글들을 한곳에 모으면 간단한 리뷰가 가능하다. 사실 그정도면 된다.

윗글처럼 표로 정리하는 방법은 최근에 정착된 방법1인데 ifTTT로 RSS 피드를 한개의 구글문서에 모으거나 한개의 채널(워드프레스등)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다.2  여러개의 채널을 한개의 구글스프레드시트에 모으는 것도 가능한데. 간간히 들어가서 내용부분에서 요지만 남겨주고 나중에 Hyperlink 함수를 써서 링크와 요약내용을 묶어주면 간단한 표가 완성이된다. 구글Blogger에 작성을하면 서식까지 따라오던데 워드프레스는 각 블로그가 가진 CSS에 따라3 다르게 적용된다. (실험방법 및 키워드로 뽑아볼까 하다가 역량도 부족하고 시간도 한계가 있어서 이정도까지 마무리했다)

독자들은 그 글이 나온 날짜는 별로 관심이 없다4. 처음에는 Paper, Article, Talk등으로 구분해보았으나 역시 주제별로 맥락을 연결해주는게 나았다. 지금은 문화사회, 가족팀, 개인 정도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정리하는 사람의 내공과 목적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리하는가, 분기에 정리하는가, 그 기간에 따라서도 패턴과 목적이 다르게 잡힌다.

언젠가 트위터의 트윗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모은적이 있었다. 블로그에 모을 가치가 있던 트윗은 30%정도에 불과했었고, 이 블로그라는 것도 글들을 없앤다고 생각하면 가치있는 글들 모아서 책으로 만들면 30%정도 남으려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잘쓰여진 글 못지 않게 못난 글도 나중에 나라는 독자에게는 특별한 감각들이 있을테니 이 블로그의 글들이 없어질 것 같지는 않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은 각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명력이 있는 글을 쓰기 위한 블로거라면 읽혀야 한다는 명제와 링크를 획득하는 두가지 명제를 만족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정보가 되어야 하는데, 좋은 재료와 요리, 데코레이션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글을 쓰고, 그 글을 다시 보면서 요지를 뽑아보고, 키워드로 개념화하고, 분류를 흔들어보는 일련의 과정들은 기억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어차피 현대인들은 바쁘고, 파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잘 읽지 않는다. 그 글에 대한 패턴과 감정을 기억할 뿐이다. 일련의 반복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글과 컨텐츠를 절차탁마하는 것. 주기적으로 돌아보는 방법들은 갈고 쪼고 연마하는 과정을 밟게하면서 글의 건강과 생명력을 도울 것이다.

😐 역시 글을 그냥 쓰면 너무 길어진다.


  1. 3번 이상은 해봐야 정착이 된다.(12월 리뷰예). 목차를 블로거에 정리하는 이유는 서식이 잘 적용되고, 구글+ 댓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물론 아직 논의되는 건 없지만). 그리고 워드프레스에 목차를 만들면 파파박 핑백이 걸려서 오히려 더 정신없을 수 도 있겠다는 판단에서 였다. 리뷰를 어떤 주제가 어느정도 차서 주제별로 포스팅을 하면 그 방법도 효과적이겠지만. 
  2. 구글 스프레드 시트 원문은 여기에. 한글로 된 제목의 경우 링크에 한글이 적용되면서 %%%%%% 이 된다. 그렇게 적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최종 발행시 url Edit해서 영어를 적용하면 된다. 제목은 그대로 한글이 되고,  url은 영어가 된다. url이 %%%로 지저분해 보여도  Hyperlink 함수를 쓰면 되긴 하지만. 그 쓰는 방법은 윗 링크 참조. 
  3. 가독성을 위해 글꼴을 키운 CSS의 경우는 표가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너무 큰 경우도 생긴다. 
  4.  [Review] 1월 첫째 주의 리뷰: 링크 | Hortensia Review

왜 그랬더라 #sorimoa

왜 그랬더라…

어떤 일은 나도 이해가 안갈 때가 있다. 하다보니 흘러온 것도 있고. 어떤 기제가 있었는데 그 기억을 잊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학교 졸업한지 한참인 내가 왜 지금 후배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까. 왜 그랬나. 시작점을 잊고 있었다가 이번에 자료 정리하면서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 왜 그랬는지.

2010년

처음 제안을 한게 2010년이었다. 그때만해도 동아리 게시판이라는게 하나 있었던 시절이었다. 2008년도 금융위기후 2009년 대학교 동아리들은 지원이 끊겨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1 그 힘든 상황에서도 공연이라는 명맥은 유지를 해가고 있었다.

2010년 1월 아이패드를 알게되었다. 잡스가 들고나온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이 뉴욕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보고나서 세상이 바뀔것이라는 짐작을 하게되었다. 4월 아이패드를 사용해보게 되었고 같은해 9월에 아이폰을 광화문 KT 본점에서 수령하고 압구정 카페베네로 갔다. 그날 새로운 만남이 있었고 나는 #10월의하늘2 에 참여하게 되었다.

10월의 하늘

생각만으로 있었던 여러가지 아이디어는 회사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과연 그 아이디어가 제대로 작동할지도 의문이었고, 몇가지 어려운 기술적인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10월의 하늘에서 트위터 계정(이때만 해도 페이스북이 흥하기 전 트위터가 흥했을 시절이다)을 만들고, 구글사이트와 구글문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알게되었다.

효과가 있다.

회사보다 비영리단체나 어떤 시스템이 없는 조직에서 적용 및 성과를 도출하는게 얼마든지 가능했다. 그 효과를 위한 키포인트는 Open이었다. 얼마나 공개할 수 있는가가 효과의 정도였다.

그리고 참고 제안글을 작성했다.(동호회 커뮤니케이션 제안 2010년 – Google Drive)

적용

2010년 하반기에는 제안하는 정도에 그쳤다. 아직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고, 나도 바빴다. 2011년에는 현장에서 접목했다. 문제가 있는건 걸리적 거리기 때문에 쉽게 알게되지만 문제를 예방하는 활동들은 눈에 쉬이 띄이지 않는다. 효과에 대해 약간 의문이 가던 시기에 기사한명이 회식자리에서 나에게 이야기했다. “그 내용(몇가지 접목한)들이 없었으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정리가 안됐을거에요.”

효과가 있다.

2011년 적용을 하고 직무가 바뀌게 되었다. 2012년 초에는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마무리를 하면서 DNAS(Digital Neuron + A System)라는 개념을 도출했다. 새로운 개념이라는 것은 항상 거부반응이 함께 있기 때문에 사람과 상황과 조직에 따라 그 적용의 정도를 달리할수 밖에 없었다.

두번째 제안글을 작성해서 보여줬다.(후배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줍시다.  via Somo OB. 120221) 새 직무로 넘어가기전에 3월 1일에 간단한 강연을 하기도 했지만 준비해서 내어놓는데 스스로 미숙함이 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기반으로한 이메일, 문자, 카톡을 통한 주소록 정비가 한번 있었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예전에 그 많은 사람들이 하던 일을 한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필요한건 OB회장이 모두 카톡방으로 모으는 일뿐이었다.(음.. 그 OB회장과 호흡을 좀 맞추려했는데 도미 해버리고 새 OB회장이 선출될줄은 몰랐다)

세번째

정말 무지막지하게 바쁜 나날을 함께 보내면서 준공을 마치고, 지방에 있는 현장에 파견을 나갔다가 다시 본사로 들어오게 되었다.  본사로 들어와서 보니 예전에 뿌렸던 씨앗이 각 부서에서 소화가 가능한 정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다들 말은 안했지만 편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효과가 있다.

다시 한번 시도를 하게되었다. 기존 주소록과 온라인 주소록이 상충되기도 해서 인계를 제대로 해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장과 총무를 만났는데 컴퓨터학과를 전공한 의욕넘치는 총무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YB는 해야할 일들이 이것저것 많았다. 세번째도 성과없이 마무리되었다. 그래도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는데, 이제 한국인들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네번째

동생일 겪으면서 너무 많은 동아리 사람들이 와주었다. 고마운 마음에 한번 더 해보기로 했다. 시기는 미루어 두고 있었는데 12월에 사람을 만나기로 마음을 바꾸면서 후배들도 만나기로 했다. 네번째 달라진 점은 중심을 YB에서 OB로 변경하기로 한 점이다.

한명만 만나려했다가 상황이 아닌것 같아 더 알렸다. 언제나 그렇지만 만남보다도 그 과정자체가 알려주는 주 내용이었다. 모인 사람도 어느정도 되었고, 이해도 된것 같아 이번에는 될것 같았지만 역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점들이 만들어 졌다. 블로그 2개. 이젠 그 블로그에 있는 내용만 계속 반복하면 된다. 어떤 일들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일들이 있다. 그 시간들에 맞추어서 정보를 생성하는것이 바람직하긴 하지만 내 상황도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은 내놓는 것이 필요했고 지금 돌아보면 그간 시도했던 노력들이 있어서 이렇게 단기간에 정리가 될 수 있기도 했다.3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돕고자 하는 사람들을 더 알게되었다. 이번에는 앨범을 만든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다섯번째

매주 토요일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길을 걸어가다보면 같이 걸어갈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이야기를 하게될까. 오늘은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덕분에 공부할것, 정리할 것들을 진도 나갈 수 있었다. 다섯번째 시도에서 중심으로 하는것은 이제 내가 처음부터 알려주지는 않는다는것이다. 지금 정리된 양도 많다. 정리된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소화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내가 아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을 소화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 그 때가 언제일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2008년 금융위기같은 상황이 또 오기 전에 그 시기가 먼저왔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바라는 모습

어떤 이야기인지 모르겠어. 외계어 같아.

알것 같았던 친구도 이렇게 이야기했다. 역시 어려운가보다. 바라는 모습으로 마무리 지어야 겠다.

  1. 동아리의 행사가 있으면 바로 공지되고 전파된다.
  2. 노래, 영상이 온라인의 공간에 있어서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볼 수 있다.
  3. 공연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Mix되면서 어울려진다.
  4. 동아리의 블로그나 영상채널이 흥하게 된다면 홍보,스폰서를 온라인 광고로 받을 수 있다.
  5. 2번의 내용을 가다듬어서 컨텐츠화 할 수 있다.
  6. “온라인”도 하나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잘 소화했으면 좋겠다.
  7. 지속가능한 운영수익이 가능한 동아리가 된다. 이는 YB만으로는 안된다 OB가 Producer가 될때 가능하다.

노래 동아리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 그 노래의 정도가 컨텐츠가 된다.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과 준비하고 난 다음도 컨텐츠가 된다.

선배의 경험과 후배의 궁금증이 연결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된다. 돌아보면 우린 얼마나 많은 삽질과 뻘짓을 하고 지냈는가. 경험을 듣는 공간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 이것도 어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