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체, 중변연계에 대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우리는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었고, 개인 및 타인과의 공감을 느끼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수 있었습니다.
후기
블로그 글은 작성하고 나면 다시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고, 다른 정보들을 접하고 나면 숲속에서 보이지 않던부분이 숲밖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고, 여행을 지나고 나서 어떤 여행지점이 정말 좋은 곳이었는지도 알수 있게 된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글을 리뷰하게 된다면 5개의 글(하루는 쉬어야 한다)을 리뷰할 수 있다. 포인트가 되는 지점을 드래그 하고 Press This라는 북마클렛을 누르면 해당 글을 포함하고 링크가 곁들여진 초안을 얻을 수 있다. 각각 Draft로 저장하고 각 글들을 한곳에 모으면 간단한 리뷰가 가능하다. 사실 그정도면 된다.
윗글처럼 표로 정리하는 방법은 최근에 정착된 방법1인데 ifTTT로 RSS 피드를 한개의 구글문서에 모으거나 한개의 채널(워드프레스등)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다.2 여러개의 채널을 한개의 구글스프레드시트에 모으는 것도 가능한데. 간간히 들어가서 내용부분에서 요지만 남겨주고 나중에 Hyperlink 함수를 써서 링크와 요약내용을 묶어주면 간단한 표가 완성이된다. 구글Blogger에 작성을하면 서식까지 따라오던데 워드프레스는 각 블로그가 가진 CSS에 따라3 다르게 적용된다. (실험방법 및 키워드로 뽑아볼까 하다가 역량도 부족하고 시간도 한계가 있어서 이정도까지 마무리했다)
독자들은 그 글이 나온 날짜는 별로 관심이 없다4. 처음에는 Paper, Article, Talk등으로 구분해보았으나 역시 주제별로 맥락을 연결해주는게 나았다. 지금은 문화사회, 가족팀, 개인 정도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정리하는 사람의 내공과 목적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리하는가, 분기에 정리하는가, 그 기간에 따라서도 패턴과 목적이 다르게 잡힌다.
언젠가 트위터의 트윗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모은적이 있었다. 블로그에 모을 가치가 있던 트윗은 30%정도에 불과했었고, 이 블로그라는 것도 글들을 없앤다고 생각하면 가치있는 글들 모아서 책으로 만들면 30%정도 남으려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잘쓰여진 글 못지 않게 못난 글도 나중에 나라는 독자에게는 특별한 감각들이 있을테니 이 블로그의 글들이 없어질 것 같지는 않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은 각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명력이 있는 글을 쓰기 위한 블로거라면 읽혀야 한다는 명제와 링크를 획득하는 두가지 명제를 만족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정보가 되어야 하는데, 좋은 재료와 요리, 데코레이션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글을 쓰고, 그 글을 다시 보면서 요지를 뽑아보고, 키워드로 개념화하고, 분류를 흔들어보는 일련의 과정들은 기억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어차피 현대인들은 바쁘고, 파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글을 잘 읽지 않는다. 그 글에 대한 패턴과 감정을 기억할 뿐이다. 일련의 반복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글과 컨텐츠를 절차탁마하는 것. 주기적으로 돌아보는 방법들은 갈고 쪼고 연마하는 과정을 밟게하면서 글의 건강과 생명력을 도울 것이다.
😐 역시 글을 그냥 쓰면 너무 길어진다.
- 3번 이상은 해봐야 정착이 된다.(12월 리뷰예). 목차를 블로거에 정리하는 이유는 서식이 잘 적용되고, 구글+ 댓글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물론 아직 논의되는 건 없지만). 그리고 워드프레스에 목차를 만들면 파파박 핑백이 걸려서 오히려 더 정신없을 수 도 있겠다는 판단에서 였다. 리뷰를 어떤 주제가 어느정도 차서 주제별로 포스팅을 하면 그 방법도 효과적이겠지만. ↩
- 구글 스프레드 시트 원문은 여기에. 한글로 된 제목의 경우 링크에 한글이 적용되면서 %%%%%% 이 된다. 그렇게 적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최종 발행시 url Edit해서 영어를 적용하면 된다. 제목은 그대로 한글이 되고, url은 영어가 된다. url이 %%%로 지저분해 보여도 Hyperlink 함수를 쓰면 되긴 하지만. 그 쓰는 방법은 윗 링크 참조. ↩
- 가독성을 위해 글꼴을 키운 CSS의 경우는 표가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너무 큰 경우도 생긴다. ↩
- [Review] 1월 첫째 주의 리뷰: 링크 | Hortensia Revie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