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업무방식의 드라이브

클라우드 업무방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조직의 리더가 그 효용을 알기 시작했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제나 조직의 발전은 리더의 이해 정도에 비례한다.

누가 추진을 하더라도 변화는 항상 저항을 받는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사람들은 현재라는 동적평형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저항을 받는다. 사람들은 쳇바퀴 도는데 바쁘기 때문이다. 쳇바퀴를 벗어나자고 하면 “바빠죽겠는데 그럴 시간이 어디있냐”고 한다. 그리고 내가 가야할 길이 쳇바퀴인지 지름길인지 혼동이 와서 어려우니 지름길로 가야하는 이유를 먼저 승인 받고, 매뉴얼로 만든 다음에 가자고 한다.

연초에 생각은 올해 4/4분기 정도 성과가 보여지고, 내년부터 본격 적용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갑작스레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항상 조심스러운 부분은 변화가 애매하게 시도되다 실패하면 “저번에 했는데 안됐어”를 남기기 때문에 어떤 시도들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하지만 변화의 시위는 던져졌다.

이번만은 “저번에 안됐어”를 남기고 싶지 않다. 건설환경이라는 것이 열악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혁신에 새로워지는 것이 지속가능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 혁신은 기본에 바탕을 둔 혁신이어야 한다. 무거운 산업일수록 새로움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이제 사람들은 선택해야 한다. 남아있던지 같이 가던지. 쳇바퀴냐 지름길이냐.

오늘 5/26 (월)

오늘 구글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하는 협업의 확대가 논의되었고, 관련 담당들이 모인 후속회의에서 각자 의견을 개진하면서 오히려 혼란스러워졌다. 할 수 없이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정리하고 문서체계도 조달분야에서 협업시스템으로 명칭 변경 및 재정비를 했다. 물론, 아직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다.

퇴근하려 정리하고 나가는데 퀵 아저씨가 누구를 찾는다. 모르는 이름이다. 껐던 컴퓨터를 다시켜고 로그인해서 찾았다. 아까는 보이지 않았던 팝업창이 떴다. “모바일 경진대회”. 게시자가 퇴근하면서 공지했나보다. 새로운 업무방식, 효과적인 업무방식을 경진대회를 통해 더 발굴하자는 취지인데 (모바일보다는 클라우드가 그 취지에 맞는다) 서로의 방향이 맞으니 새로운 방식에 대한 안내판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언제 시작했더라

이정표를 만나면 그 궤적을 찾아본다. 언제 시작했더라.

오늘을 기억하라 했다. 팀원 몇몇에게.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시작한 날이고, 언젠가 오늘을 회상할 날이 올것이라고. 그냥 흘려들을 것을 안다. 그래서 이렇게 남긴다. via 시작 | #eWord 13.10.7.

작년 10월초였다. 8월 27일 동생을 보내고 9월말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실망하던 시기였다. 어떤 메세지가 눈에 띄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팀원들에게 이야기했다. 오늘을 기억하라고.

10월 23일 KOM 및 Follow up

어제 대기업에 적용가능한 새로운 협업방식에 대한 설명 및 시행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다.  형식은 발표였지만, 사실 공식적인 KOM이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Workshop도 있었고 미팅도 있었다. 자연스럽게 어제 사안에 대한 Follow up 을 할 수 있었다. 또다른 블로그까지 만들었다. 모든 준비는 마쳤다. 좋은 날이다 오늘. via 스티브 잡스의 Lost Interview | #eWord 13.10.23.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었지만 활짝 피어나지 못했다. 조직의 리더가 사용은 했지만 중점을 두지는 않았다. 또한 12월말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많은 시간이 멈춰버렸다. 그리고 오늘이 왔다.

그 사이에 계속 행아웃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및 현장별 협업시스템구축은 프로젝트 및 개인단위로 진행되어왔다. 회식도 대화도.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변화라는 것이 꼭 급변해야만 되는 것은 아니다. 시점 및 범위를 명확히 할 필요는 있지만 부드럽게 젖어들어도 좋다. 결국 함께 하는 사람들의 실행이 있어야 효과는 구현되기 때문이다. 말로 실행되지 않는다. 실행은 실행이다.

뭐가 좋은거냐

예전에는 Top – Down 방식이었다. 현황을 파악함에 있어서. 기술의 발전으로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Bottom-up 방식이 됐다. 계획, 실적, 추정이 혼재된 현황에서는 몇몇 계수들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그 숫자를 맞추는게 꽤 어렵다. 모든것을 관리하고자 했지만 많은 숫자들이 관리하기에 더욱 어려워졌다.

경험에 따라 역량의 차이는 크다. 그 역량의 편차를 줄여주는 것이 시스템인데, 완전한 시스템이란 없다. 항상 그 전의 성과에 기대어 계속 개선되는 시스템이 있다. 지속 발전하느냐 멈춰있느냐. 그 전의 성과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그 바탕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지속발전도 의미가 있기때문이다. 바탕이 꽝이면 모두 꽝이다.

Top-Down 현황파악이 가능하고, 개인별 역량의 편차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바탕을 만들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권한이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Top Down 현황파악을 쉽게

현황을 파악에는 4가지가 필요하다. 발주현황, 잔여추정, 시산표, 이력.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이 4가지를 지원한다. 그 외에 다른 것들은 사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가 돌고 있는 쳇바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의외로 안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이 많다.

이 일을 안하면 무슨 문제가 있지?

생각해봐라. 문제 없는 경우 많다. (안전 및 Critical Risk는 제외).

역량의 편차를 줄이는데 도움

현장 – 본사 지원체계에 있어서 주요 관리 요소는 메세지, 이슈, 원가다.

메세지는 한 곳에서 계속 쌓아가면서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회사별 게시판은 다른 메세지들과 섞여서 예전 것을 잊어버리거나, 중간 내용을 못보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이슈는 발주현황에서 같이 볼 수 있다. 원가 역시 기존 시스템에서 각각 실적은 확인이 가능하나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이 없다.(지금도 가로 1028 pixel 해상도가 최대다) 당초 변경 예산대비표에서 필요한 열은 최소 12줄이다.

메세지, 이슈, 원가를 관리함에 있어서 각 담당별 역량의 편차가 크다. 시스템이 받쳐주면 좋겠지만 항상 2%(사실 20%) 부족했고 그 편차 및 부족한 부분은 같이 보면서 해결된다. 가장 최신현황을 서로 같이보면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탕을 제공한다

웹, 모바일 가능하다. 카톡으로 보내도 되고 문자로 보내도 된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수정도 가능하다.

오히려 실시간으로 수정하라는게 아니라 기존과 같은 정도의 시기별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는 점과 모바일이 된다고 작은 화면 붙잡고 있지말고 컴퓨터로 그냥 하면 된다는 안내가 오히려 필요하다. 그렇게 안할 사람들이 오히려 퇴근후 모바일 봐야하냐, 실시간 수정해야 하냐 말들이 더 많다.

여러가지가 가능하지만 기본은 항상 이메일이다. 차이가 있다면 예전에는 오피스 문서를 첨부했는데 이제는 링크를 붙인다는 것이다. 본문에 붙여도 되지만 출력 및 기존 방식을 고려할때는 이메일 하단에 링크: 제목 과 같이 첨부공문 명기하듯 표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바탕은 Bottom-up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와 이해도에 따라 진화한다. 그 팀에 가장 걸맞는 시스템으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촉진자의 적절한 피드백은 그 진화를 돕는다.

정보는 많아졌지만 파악은 어려워졌다.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는 것은 어떤 것도 못하는 것과 같다. 많은 정보를 취합하려는 노력들은 가상했으나(나도 삽질 꽤했다) 그 성과라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작년 10월부터의 어떤 지점들이 잘 되어가는 듯 했으나 번번히 만개하지는 못했다. 이번도 만개를 바라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도 계속 변화에 젖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얼마 남아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아졌다.

프로젝트에서 선택이라는 것은 최선의 선택이기 보다는 차악을 피하는 선택이 된다. 누군가에게는 최선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잘못되었다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론보다는 경험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일수록 그 개별 경험에 기댄 목소리는 더욱 커진다. 이런 상황일 수록 실패경험을 남기는 것보다는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실패든 성공이든 그 당시에 남겨야 한다. 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면 현재의 관점으로 항상 왜곡된다.

남기고 공개해야한다. 정보를 더욱 날카롭고 적정하게 만든다. 물론 문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냥 그런 이야기만 하다 마는 정보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 방식이 어려운 것이다. 가랑비 젖듯 변화를 퍼트려야 하지만 군불 달구듯 아래에서부터 같이 정보의 뿌리가 올라와야 하기 때문이다. 서로 솔직해질 수 있는 것. 그것이 시작이다. 문화가 시작이자 끝이다.

Markdown Editors

맥에서는 글을 쓰는 다양한 도구가 있다. 율리시스와 스크리브너를 메인으로 쓰고 있었으나 byword가 궁금해서 사용해보았다. 그 리뷰.

블로깅을 위해서는 드롭박스를 글박스로 놓고 txt 문서로 작성하는 방법이 가장 가볍고, 재미있다. 마크다운으로 txt를 작성하면 다양한 view로도 감상 할 수 있는데 Ulyssess 및 Byword가 유명한 editor다. (markdown pro 및 Haroopad 도 병행해서 사용중이다)

Ulyssess vs Byword

Ulyssess는 검은 바탕의 마크다운의 적용색상이 글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폴더별로 여러개의 txt를 같이 수정하기에 용이하다. 몇개의 txt를 묶어서 epub 발행도 가능하다. 단점은 url 링크시 마크다운식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대로 복사 및 붙여넣기 할때 한계가 있고, 블로그로 바로 발행도 없다.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가입형 워드프레스에서는 불편하다.

Byword는 개별 글들을 다루기 용이하고, 글 및 Html 이 음영으로 구분되어 시각성이 좋다. 줄 및 문단별 집중모드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러개의 txt를 같이 보기에는 불편하다.

응용

여러개의 txt가 있는경우 Ulyssess를 기본 editor로 해서 불필요 html 들을 없애고, Scrivener로 주제별로 나눈다음에 byword로 최종 수정 및 발행하면 좋다. Scrivener로 옮기기 전에 이메일로 에버노트 발행하면 그 나름 백업이 된다. 물론, 글 하나하나씩 만들어서 그냥 byword로 발행해도 괜찮다.

하루기적

일이라는 건 때에 따라 부침이 있을 수 있지만, 매일매일의 노력이 쌓이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의 성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루기적이 쌓이지 않는다면 계단을 오를 수 없다.

시간은 관리될 수 없지만 시간을 바라보는 태도에 따라 같은 시간에 할수 있는 일의 양은 달라진다. 그 양보다는 가치가 더 중요하긴 하지만 그 또한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나아질 수 있다. 이론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일들중 하나다.

이론에 대해서는 앨런라킨의 책이면 된다. 그냥 그런 책이겠거니 스쳐지나갈 수도 있지만 그 내용이면 충분하다. 스스로에게 3가지 질문을 통해 Goals을 설정하고 Activities를 잡고 가능한 Schedule을 만들고 계속 조정해나가는 과정이다. A Goals라는 중요한 일은 정작 하기어려운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실패하기 쉽다. 실패를 아쉬워하기 보다는 작은 성취를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책의 내용은 내 나름대로 정리를 했었는데 가장 중요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What is the best use of my time right now? 첫번째 나오는 답이 답이다.

하긴 모두들 다 알긴 안다. 실천하기가 어렵지.

일과의 마무리

어떤 일을 하겠다는 계획보다는 마무리를 제대로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측정되거나 기록되지 않은 행동들에 대해서 우리는 자신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기록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데에서 시작하는게 낫기때문이다.

또한, 완성도는 그 마무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하루의 마무리를 먼저 계획하는 것이 시간 계획에 대한 실패를 예방할 수 있다.

(Goals는 설정되어있다고 가정하고) 결국 Activities 와 Schedule을 조정하는 문제다. 캘린더와 Todolists에 대한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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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

만남은 캘린더에 기록을 한다. 단편의 기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했는지 다시 꺼내볼 필요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글 캘린더에서 기본 템플릿을 15분으로 해놓고 시작시간만 제대로 기록한다면 2주간, 3주간 view에서 그 목록이 충분히 잘 보인다.

캘린더는 업무용을 기본으로 하고, 개인용을 같이해서 2개정도를 운영하는게 적당하다. 업무용, 개인용 2개를 기본으로 하고, 팀 캘린더를 공용으로 사용한다.

탁상 캘린더는 다니는 모든 이가 볼수 있기 때문에 그 보안에 문제가 있으므로, 적당한 주제로 상시볼 내용, 같이보아도 문제 없는 내용(주요 팀 프로젝트 관리정도)을 해놓는게 좋다. 온라인 캘린더와 실물 달력은 그 자체로도 차이가 있긴 하기 때문이다.

Todolists

팀 공통과제

팀이 같이 해야 할 Task 목록은 구글문서로 관리하면 좋다. 정형화 되어있는 진행현안 및 Projects는 Table에서, 일자별 세부 할일은 Documents 에서 관리하고 음영이나 기호, 취소선으로 진도를 체크할 수 있다.

초기 세팅시 PDF로 변환해서 계획으로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은 계획이고 그에 대비 할 수 있어야지 두개를 같이 놓으면 혼동되기 쉽다. 두가지가 가능하다.

  1. 계획대비 실적
  2. 계획, 현황의 구분 (계획에 주기적으로 현황의 추이를 기록한다)

1번이 좋을 것 같지만 사실 2번이 더 낫다.

개인과제

사실 할일 목록은 관리안할 수 있으면 가장 좋다. 일이 파편화되기 쉽기때문인데 그 또한 습관이 되기 전에는 목록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러가지 GTD를 돕는 도구들이 있지만 단순한게 좋다. 구글 Tasks 나 iOS Reminder 를 쓰면 된다.

Drafts 앱과 연동이 되는 장점때문에 iOS 기본 Reminder를 쓴다. 할일 목록을 살펴보고 전날 포스트 잇이나 수첩등 메모장에 3-5가지를 적어놓고 위에서부터 하나씩 지워나가도 된다. 쉬운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Imbue Time

시간은 그때 그때 기록해야 오류가 적다. 바로 측정되지 않은 시간은 주관적으로 해석되기 쉽기때문이다. 수첩에는 시간 사용에 대해서 바로바로 점을 그어준다. 어떤 전환이 있었을때 하면된다. 중간중간 전화, 미팅, 대화등 잠깐의 방해도 전부 기록한다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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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록된 타임Table에 색깔을 입혀준다.(iMbue Time 2014 | #eWord) 같은 내용일지라도 그 의미는 다를때가 있기 때문이다. 같은 회의라도 성과가 제대로 도출되는 의미있는 회의, 시작하는 일상의 회의, 시간만 낭비되는 회의로 구분된다.

마무리 Routine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캘린더에 오늘 있었던 만남, 전화, 기록들은 간단하게 남기고, 기존 과제의 진도 및 남은 할일을 업데이트 하며, 오늘 시간 사용이 얼마나 가치있게 물들었나를 돌아보면 마무리 루틴이 완성된다.

벌써 1년

본사에서 근무한지 1년이 지났다. 그간의 모습을 둘러보았는데 그 중 필요한 부분을 개념화하고 정리하는게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첩과 노트도 어느정도 양이 쌓여야 나아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 양이 많아지면 다시 돌아보는 것도 일이 되고, 이렇게 정리를 해야, 곁가지를 쳐내고 줄기를 세워야 더 가치있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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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기록방식

처음에는 낱장의 1page 메모 및 스캔하는 방법을 활용했으나, 이젠 현장에서 처럼 이동이 잦지 않고 낱장인 경우 흩어지는 경우가 많아 한달여가 지난 다음에 다시 노트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노트는 다시 돌아보기가 쉽고, 디지탈화 된 정보는 공유 및 검색이 용이하다. 노트는 매주 한번씩 주요목차를 구글문서로 업데이트 했고, 그 목차는 그대로 주요 이력이 된다.

일정 및 약속에 있어서는 구글캘린더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호를 곁들여 사용하는 것이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 리뷰를 용이하게 한다. 검색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 맥 캘린더나 outlook 캘린더와 연동후 컴퓨터에서 검색하면 그 검색결과가 잘 나온다.

팀원간 주간업무는 엑셀파일로 취합 및 배포하는데 내 방식을 강요할 상황은 아니어서 그대로 하고 있다.

윈도우와 맥을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클라우드로 서로 연동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맥으로 sync하고 나면 윈도우에서 한글로된 파일명들이 전부 분해되는 탓에 결국 완전연동에는 실패했다. 업무는 주로 윈도우에서 하고 그 성과물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맥에서 보완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윈도우에는 Excel 이라는 킬러앱이 있고(맥에서 excel은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다), 맥에서는 Scrivener, Devonthink등의 킬러앱이 있다.

몇가지 일들

1년전에 비해 클라우드로 업무하는 범위가 넓어졌다. 회사이메일 – 구글계정은 대부분 연동되어있고, 행아웃의 사용율도 높아졌다. 이번달 부터 현장안전관리를 위해 전격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인식이 확산되는 속도도 더 빨라질 것 같다.

올해들어 그룹내 구매전문가 교육을 매주말을 희생해가며 듣고 있다. 그 결과물에 대한 난이도를 높이니 듣는 재미가 높아졌다. 몰입은 난이도와 실력이 비례할때 발현된다는데 우연치 않게 시작하게된 과정과 방식은 수업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과정이 마치는 6월중순에 물건이 하나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벌써 1년 목차

업무 방식중 공통분모로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해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그 범위와 길이가 생각보다 길었다. 너무.

써야할 글목록겸 목차를 뽑아봤다. 틀을 만들어 놓고 글을 하나씩 쓰는것도 괜찮겠다 싶다. 어떻게 보면 “벌써 1년”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책꽂이에 있는 내용들이 같이 소리를 내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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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ction, Activities, Act
  2. 관점 – 팀원, 내부고객, 외부고객
  3. Count I – Filing – 팀파일 vs 개인 파일 – 노트
  4. Log – 목차 : 노트 vs 수첩
  5. 책상정리와 컴퓨터 자료정리
  6. 클라우드와 자료찾기, 팀 커뮤니케이션 빌딩.
  7. 검색
  8. 협업 – Messages, Schedule, Tasks
  9. Work – Calenders, Todos
  10. Count II – 측정과 지표
  11. 성과물, 형식지 그리고 지식
  12. Link & Loop

Google Scripts

엑셀 매크로처럼 자동화를 하기위해서는 스크립트를 알아야한다. 엑셀을 사용하더라도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닌사람의 능률이 차이가 나듯, 각 시스템마다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다면 상당한 생산성의 향상을 거둘 수 있다. 맥을 사용한다면 애플스크립트, 구글을 사용한다면 구글스크립트를 알아야한다. 예전에 모아두었던 자료가 이제 효용이 있게되어 관련 자료를 모아놓는다.

H2O

타임라인을 정리하고 보니 H2O 와 관련한 내용이 최근의 주요내용으로 남는다. 각 날짜별로 의미있는 내용들이긴 하지만 그 과거가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를 주기를 H2도 바라지 않을것이다.

주말에 마크트웨인만났다. 유머러스한 작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려운 일도 많이 겪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마크트웨인은 배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깊이다. 유머와 함께 걸어갈때 지속할 수 있겠다 싶었다.

여기에 옮겨서 새겨놓는다.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17507213947584512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17509212998991872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17630021620989952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18538640470323200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18745971443380224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19325895694770176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24350510938746880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27749840118759424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28138792612921344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28139463269576706

다시 꺼내지는 상황이 되었다.

via Part I | #eWord.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29934176054161408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30333634365489152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33563624263540736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34312782326947840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34314000906461185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34551903427371009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45315437102776321

https://twitter.com/ehrok/statuses/445796767502573568

트윗을 백업하고 삭제하는 경우 Storify에서는 몇달전이라고만 나온다. 워드프레스 및 RSS 에서는 어떻게 될까.

99개의 문장

때에 따라서 Storify 정도 활용하고 블로그에는 정말 글만 집중하는게 낫겠다. via Using Twitter 2014 | #eWord.

Storify에 정리를 마쳤다. 1700여개의 트윗이 700여개로 줄어들었다.(450여개는 인덱싱의 문제고 실제로는 250여개만 남아있다) Storify에 보관후 트윗을 삭제하면 그 모습은 남아있지만 실제시간은 사라지고 “몇개월전”정도로 보여진다. (워드프레스는 그 문구만 남게된다.)

언젠가 일생을 마쳤을때 99개의 문장만 남긴다면 어떤 내용만 남길것인가.

페이스북도 이제 문구및 시간에 대한 수정이 가능하다. 한번 내어놓고 수정하지 못하는 것은 트위터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어떤 점들을 남길 것인가.

역량(Competency)

기술skills, 지식knowledge, 행동behavior 을 총괄해서 특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반적인 능력ability을 말합니다. 3대 범주로는 전략역량, 조직운영역량, 대인관계역량이 있습니다. 전략역량범주에는 혁신관리, 의사결정관리, 창의력, 지적능력, 업무능력 등이 있습니다. 자주 보는 실수는 업무능력이 역량의 모든 것이라고 보는 공장경제시대의 불쌍한 관점입니다.

참고자료

https://twitter.com/gaddongyi/statuses/408413698709934080

HR, 리더십 관련 자료 via @gaddongyi

Using Twitter 2014

트위터에 가입했던 날 2010년 4월이었다. 모든 도구가 그러하지만 나에게는 배움과 정보에 대한 폭을 넓혀준 매체였다. 2010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나에게는 그랬다.

일부 계정을 변경하면서 트위터를 돌아보면 왜 이리도 쓸데 없는 이야기를 많이 했던지 싶다. 일부 인덱싱의 문제인지, 계정변경의 문제인지 첫 트윗으로 보여지는 트윗은 실제 첫 트윗과 달랐다. 2011.9.17 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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