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down Editors

맥에서는 글을 쓰는 다양한 도구가 있다. 율리시스와 스크리브너를 메인으로 쓰고 있었으나 byword가 궁금해서 사용해보았다. 그 리뷰.

블로깅을 위해서는 드롭박스를 글박스로 놓고 txt 문서로 작성하는 방법이 가장 가볍고, 재미있다. 마크다운으로 txt를 작성하면 다양한 view로도 감상 할 수 있는데 Ulyssess 및 Byword가 유명한 editor다. (markdown pro 및 Haroopad 도 병행해서 사용중이다)

Ulyssess vs Byword

Ulyssess는 검은 바탕의 마크다운의 적용색상이 글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폴더별로 여러개의 txt를 같이 수정하기에 용이하다. 몇개의 txt를 묶어서 epub 발행도 가능하다. 단점은 url 링크시 마크다운식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대로 복사 및 붙여넣기 할때 한계가 있고, 블로그로 바로 발행도 없다.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가입형 워드프레스에서는 불편하다.

Byword는 개별 글들을 다루기 용이하고, 글 및 Html 이 음영으로 구분되어 시각성이 좋다. 줄 및 문단별 집중모드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러개의 txt를 같이 보기에는 불편하다.

응용

여러개의 txt가 있는경우 Ulyssess를 기본 editor로 해서 불필요 html 들을 없애고, Scrivener로 주제별로 나눈다음에 byword로 최종 수정 및 발행하면 좋다. Scrivener로 옮기기 전에 이메일로 에버노트 발행하면 그 나름 백업이 된다. 물론, 글 하나하나씩 만들어서 그냥 byword로 발행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