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위클리 48이 명품 못지 않은 품질을 보여 애용하고 있었는데 2014년 새로나온 수첩을 보니 못생겨졌다.
비율을 보라.
비율도 넙대대해졌으며, 저 스티치가 왠말인가. 가장 아쉬운 부분은 촉감이 거칠어졌다.
Planner 48Se가 부드러운 촉감을 내세우고 있으나 비율이 넓적하고 줄간격이 큰 것이 연배가 높은 분의 수첩같다. 디자인 결정하시는 분들의 연배가 높아진것일까.
Weekly 48 수첩을 통한 수첩강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보류해야겠다. 2015년에도 이러하다면 실망이 매우 크겠다.
😐 원가절감의 결과가 제품 장점의 핵심을 잘못 건드리면 이렇게 되는 사례로 되진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