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커뮤니케이션은 관심안에 메세지와 여백으로 이루어진다. 메세지는 간결하고 여백이 충분해야 한다. 정보 양만 많으면 튕겨만 나온다. 말 많이 한다고 다 알아듣던가.

대화도 음성으로 하는 말보다 어간이 이야기하는 것이 진실에 가깝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사이를 보아야 한다.

이야기로 가르칠것인가. 보여주어 알려줄것인가.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무의식이 의식보다 강하다. 그냥 행할뿐.

목차의 목차

블로그 글을 쓰는 순서

  1. 우선 쓴다. 디자인 설정, 카테고리 지정 전부 나중에 한다. 우선 쓴다. 쓰고 나서 분류를 위해 태그를 지정한다.
  2. 계속 반복되는 태그는 한개의 주제로 통일한다. 그 태그 단어를 카테고리로 변환한다.
  3. 카테고리, 태그를 조합해서 목차형 글을 완성한다.
  4. 그 목차형 글을 1개의 글로 압축한다. 그런 글이 60개가 되면 완성.
  5. 그중 20개를 버리고 40개를 취한다.

목차의 목차

😎 가 봅시다~

현장메모 다시 꺼내기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간 글을 둘러보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꽤어야 보배라는데 그 구슬도 전부 온전하게 생긴것들이 아닌듯 하다.

참 다양한 모습이다.

보석을 담아 놓았다고 생각해도 다시보니 유리조각에 불과한 경우도 있고, 계속 꺼내고 닦아줘야 보석의 가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 dd 05/19/2015

60개의 글을 쓰고, 그중 40개를 추려내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장록함

참고글 : 현장록, 안내서

What Architects Do

건축이란 어떤것인가에 대해 AIA에서 만든 영상이다. 3분에 이 내용들을 이리도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생각과 프로세스가 정돈되어 있나를 느낄수 있었다.

AIA

Phases

영상을 보면 각자 전공하고, 경험하는 바에 따라 다른 관점이 보이겠지만 몇가지 인상적인 단계를 발췌해 보았다.

  • Circulation + Accessibility
  • Water Management
  • Safety + Durability
  • Ventilation + Air Quality
  • Maximizing Daylight
  • Integrating Technologies
  • Construction Documentation Phase(Instructions to Build)
  • Construction Phase
  • Interviewing Contractors
  • Managing Change Orders
  • Maintenance + Operation

출처 http://youtu.be/HTudH-4BysA

AIA http://www.youtube.com/user/AIANational

건축가의 생각을 작업자의 손끝에서 구현하는 것이 현장이고 그 중심에는 사람과 정보가 있다.

“건축가는 건축주의 생각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소장 역시 사업가의 태도로 서로서로 관계하며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이상향이고, 현실은 각자 아는 바와 같다. 어려운데 어렵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다.

😎 부제: 내가 뇌과학과 IT를 공부하는 이유.

2014.3.1

그간의 내용을 종합하는 자리가 되었을까 새로 시작하는 자리가 되었을까. 필요한 요소들을 이야기하고 그 모름을 주고 앎을 받는 자리가 되었다. 어쨌든 오늘은 3월 1일이고 3년전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도구는 생각을 현실화 시켜줄때 그 가치가 빛난다. 그 생각이라는 것은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현장에서 필요한 원칙은 이 세가지다.

이력관리, 이슈관리, 형상관리

이력관리

  • 뼈대가 된다.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중심 기둥이 된다.
  • Open하는 마인드가 기본이 된다.
  • 완성해서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해서 완성하는 것이다.

이슈관리

  • 이력중 반복되거나, 리스크가 큰 사항은 이슈로 관리한다.
  • Key : ID, 담당자, Link
  • Evernote 에서는 여러 파일을 한개의 노트로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결론을 내서 알려주려 하지말고 원칙만 알려준다. 자신이 이해하는 만큼 알아서 쓴다.
  • 개인별 별도 노트를 쓰게 한다면 이력관리중 이벤트성 사항은 별도 노트로 구분해서 중요한 사항만 작성할 수 있게되는 장점도 있다.

형상관리

  • 백업, 백업, 백업
  • 버젼을 되살릴 수는 있지만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언제나 존재한다)
  • 이벤트의 시작과 끝, 주기적(월간)으로 온라인 문서를 PDF나 Office 문서로 이메일 공유하는 것은 중요하다.
  • 눈앞에 보여주고, 관리가 된다는 인식을 가져야 링크된 온라인 문서를 업데이트 한다.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도구 관점

  • 구글문서
  • 에버노트
  • 구글사이트
  • Trello
  • Email

A style Dashboard

슬라이드로 전체내용을 만들고 내부적인 내용은 제외한 다음에 슬라이드 쉐어에 등록을 했다. 예전 대부분의 블로깅이 그러했듯이 이 당시에 이렇게 생각했고, 노력했다 정도의 의미였기 때문에, 제외한 내용으로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더라도 별 상관없었다.

그 당시에는 워드프레스에 이렇게 embed된다는 내용도 몰랐지만 어쨌든 이렇게 다시 살아나고 있지 않은가. 최근에 자주하는 이야기지만 블로깅이라는 사소한메모는 그 당시에는 가치를 알기 힘들다. 일련의 점들이 선을 이루게되면 알게된다. 그나저나, 저 당시에나 지금에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된다는 사실이 점점 재미를 감소시키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속 시도 및 실패중이다.

어떤 위키서비스를 선택할 것인가

구글 사이트의 경우 사이트당 100MB, 첨부파일 최대 크기는 20MB에 불과하다 1, Wikispace의 경우 500M의 용량을 제공2한다.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 것인가.

예전에 사용해본 바로는 Wikispace는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Scribd, Delicious등)을 활용한다는 점이었다.3  추가된 모습으로는 교육에 특화되어 진도관리 및 과제관리를 하기 쉽게 되어있는 점이다.

구글사이트의 장점은 구글문서로 작성한 내용을 페이지에 붙이기 용이하고, 구글그룹스등 구글서비스와의 연동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폰의 보급으로 Gmail계정은 하나씩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인원참여시 별도 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용량상의 문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해서 링크로 활용하면 되므로 결국 둘다 용량에 대한 제한은 없다.4 그리고 서비스를 선택할때는 항상 고려해야 할 점이 지금 보이는 모습이 그렇다고 생각해야한다. 서비스는 계속 개선, 발전될수 있기때문이다.

정보관리와 지식축적, 협업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팀, 개인별로 족적(블로그)을 남기고 그중 최신정보를 선별해서 현재(위키)에 남기는 방식이다. 몇년전 수업자료 + 최신자료는 블로그에 남고 위키에는 현안으로 하는 최신자료만 남게 된다. – if Blog+Wiki|eword 130604


  1. 교육용 구글앱스의 경우 도메인당 제공용량은 커지나 첨부파일 20M제한은 동일하다. 
  2. 에버노트와 위키를 활용한 수업자료정리 사례 http://yagatino.wikispaces.com by Seunghoon Park 
  3. 물론 구글 사이트에서 Script를 활용해도 된다. 진도관리 및 과제관리는 Google Groups와 연동해서 사용하면 된다. 만들고 잊고 있었던 위키스페이스. http://ehrok.wikispaces.com 그리고 구글사이트(Good Company Tutorial와 대화들) 
  4. Gmail 대용량파일 첨부할때 구글드라이브에 파일을 등재하고 그 링크를 보내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링크를 Wiki에 등록하면 된다. (안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