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현장 담당이 먼저 문의했다. 협업폴더를 생성해 달라고. 새로운 현장의 폴더를 생성하고 관련 담당에게 메일로 안내를 하니 일부 익숙했던 인원은 자연스럽게 자료를 업로드 하고 업데이트를 한다. 이력도 스스로 작성한다. 씨앗이 자라나는 느낌이다. 자료는 폴더라는 밭을 만들어 놓으니 각 담당간 협업을 통해 작성되고 있다.
주의 할 점은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리더가 데이타의 정오에 대해, 각각 사안에 대해 파고 들기 시작하면 팀원들이 편하다 하더라도 업로드 하지 않는다. 보고용, 관리용 두개의 데이타로 나뉘어지기 시작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배려, 공유하는 마인드 이 두가지가 중요하다.
팀협업구성
팀내 파트를 담당하기 시작했다. 파트인원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준을 만들었다. 구글문서와 행아웃. 물론 이메일이 기본이되는.
새롭게 적용한 것이 하나있다. 에버노트. 외부에서 회의, 방문하는경우는 에버노트로 회의록을 작성하기로 했다. 불편한 모바일로 전부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로 노트만 생성(제목 + 단어만)하는 것이 기준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를 팀원들이 궁금해 했지만 우선 하라 했다.
지도에 각 현장, 협업업체별 노트가 생성되어 보여지게 될 것이다.
외부 실사를 가는 경우 기존에는 자료를 쌓고, 각자의 컴퓨터에서 잠자고 있었지만 이젠 에버노트(지도)를 보면 각 자료 및 노트가 배치되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연결이 가능할지 새롭게 보여지게 될 것이다.

블로거
친구가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다. 기록은 지식으로 발전될 것이다. 좀더 재미있고 쉽게하기 위한 방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