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뮬렌웨그의 첫 한국 방문이 있었다. 돈보다 새로운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재단을 만들어 Open정책을 다른 사람이 손대지 못하게 만든 모습들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왔었다. 블로거들이 모인 행사답게 후기를 포스팅한 글들에서 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조금 느낀바가 다른 점이 있어서 남긴다.
질의답변
질의답변은 오후에 진행되었다. 그중 인상깊었던 부분들.
Q. 워드프레스의 궁극적인 모습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더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입니다. Make Smile 🙂
Q. 워드프레스는 구글에서는 잘 검색되나 네이버등 국내 서비스에서는 검색이 잘 안됩니다. 그에 대한 개선방법이 있나요?
그건 저도 모르겠는데요. (웃음) 각 국가마다의 특징이 있어서요. 앞으로 같이 찾아봐야죠.
Q. 아시아 투어에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이유가 있나요?
한번도 안와봤었거든요. 😎
(중국은 일부러 방문하지 않는다고 했다. 상징적인 이유로 )
https://twitter.com/ehrok/status/472936398731739136
강연중 주요내용
워드프레스가 탄생하게된 3가지 사건들
- 디지탈 카메라로 사진들을 찍었는데 공유할 방법이 없었다
- 아버지가 선물해주신 Regular Expressions 로 코딩을 알게된 것
- 미디어가 대체될 수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오픈소스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주위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던 것도 있지 않았을까.
워드프레스의 시작점
이 4가지를 같이 구현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시작점이었다.
- Movable type 의 기능
- Blogger 의 편리성
- Texttype 의 미려함
- B2 의 자유도
기타, 참고링크들
GPL의 발견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었다. 첫 멀티랭귀지 버젼은 일본어였다. 모바일이 불편하다는 것은 본인이 알고 있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중요한 부분은 “본인이 알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 100% 한국어 워드프레스닷컴이 금요일(6/6) 오픈한다.
링크모음 : 2014 @photomatt at Seoul
세계적인 블로그플랫폼 워드프레스를 만든 장본인이며 워드프레스플랫폼을 운영하는 오토매틱이란 회사의 창업자이자 CEO인 맷 뮬렌웨그를 5월31일에 만났다. via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전세계 웹사이트의 22.3%, 전세계 콘텐츠관리도구(CMS)의 60.1%를 차지하고 있는 웹 퍼블리싱 도구는 무엇일까? ‘워드프레스‘다. via 블로터넷
워드프레스에 매트는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의 이름을 코딩해 놓은 이유도 매트가 재즈 팬이기 때문. Automattic via alextip
부록
앞으로는 웹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쓰기능력은 그 중심에 있을것이다. 나아지기 위해서는 계속 연습을 해야 하는데 텀블러와 워드프레스를 추천한다. blogger도 괜찮다.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링크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