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Phone Homescreen

아이폰 홈스크린 정리를 마쳤다. 정리는 3단계로 이루어졌는데 폴더별 홈화면, 앱으로만 구성된 홈화면 그리고 최소한의 홈화면을 구성하는 경우로 정리해보았다. 나는 스마트폰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많은 것을 할수 있을때 재미를 느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MG_9524
폴더 없이 앱으로만 구성된 홈화면

스마트폰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각 상황과 디바이스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실수들은 한개의 도구로 모든것을 한번에 해결하려는데 있다. 각자 쓰임에 맞는 활용이 최적이다.

큰 구도를 잡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것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는 있지만 넓은 종이나 컴퓨터의 효율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스마트폰에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사진, 메모, 녹음과 같은 활동이고 메세지나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일정을 확인하는 정도이다.

IMG_9599
현재 홈화면

Context별로 해야하는 동작은 Launch Pad에 일임하고 대부분의 쓰기(캘린더, 할일포함)는 Drafts로 한다. Notes는 포스트잇의 역할을 한다. 어떤 일이든 바로 마쳐야 시간절약이 되기때문에 사진은 후보정보다는 Camu를 이용해서 바로 필터 적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Unread, 리멤버, Beat도 Launch에 넣고 싶었지만 연결이 안되어서 외부에 두었다. 작은 화면은 읽기에 적합하지 않다. 컴퓨터에서 구현이 되지 않는 알고리즘이 앱에만 있을때 스마트폰에서의 읽기가 의미있다. 읽기라기보다는 선택에 더 포인트를 두고 싶지만.

IMG_9600
Launch Pad

알람은 대부분 꺼둔다. 메세지만 켜놓는데 한개의 폴더에 모아서 전체 메세지 갯수를 보여준다.

구글검색은 사파리에서도 기본 검색창에서도 할 수 있지만 파란색 구글앱은 구글나우를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사용한다. 비트(Beat)는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듣거나 장르별 음악을 듣기 좋다.

간혹쓰는 앱들은 다른폴더별 화면에 두고 검색을 통해 활용한다. 검색을 활용하는 것은 기억력에도 도움이 된다.

IMG_9482
폴더별 정리

폴더별로 정리된 앱들의 간단한 소개는 이곳에 캡처해서 갤러리로 만들어 놓았다. 서울비(내가 쓰는 아이폰 앱들 2014년 12월), 윤지만(내가 쓰는 아이폰앱 , 아이패드앱 2014년 12월 , 고어군(내 일상을 책임지는 iPad앱들(2012년 6월)) 님의 앱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homescreen.is 에서 다른 사람들의 앱도 볼 수 있다.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잡지와 같다. 여러가지를 할 수도 있지만 잡지정도의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도구는 쓰기 나름이다.

iPad apps

January 04, 2015

MindMap Meets Markdown

저는 아이폰/패드에서 iThoughts 앱을 사용합니다. 생각보다 못생겨서 좀 실망이고, 무엇보다 너무 비싸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 결국 구입했어요 ㅠㅠ via 마인드맵 – 마크다운 연동 예제 (iThoughts 앱을 중심으로) | [WP]서울비블로그.

생각보다 못생긴 마인드맵 iThoughts는 아이패드에서 나도 사용했던 마인드 맵이다. 마크다운과 연동된다는 글을 보고 다시 꺼내서 사용해보았다.  추천하는 사용법은 컴퓨터에서 Xmind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Dropbox에 저장한다. Dropbox와 iThougths는 상호 Sync되기 때문에 컴퓨터에서는 Xmind의 미려한 디자인과 마우스의 정밀한 움직임을 활용하고, 심심할땐 아이패드에서 손가락으로 마인드맵을 움직일 수 있다. iThoughts가 아이패드에서는 비싼가격에 속하지만 다양한 Export를 지원하기 때문에 Xmind 유료를 쓸필요가 없어진다. (이 문장을 쓰고보니 절감된 금액이 있으니 아이폰 iThoughts도 사볼까 하는 생각이…)

앞머리글 번호를 적용해서 글뭉치의 순서를 볼 수 있고, 각 글뭉치에 대해서 설명을 입력하면 마크다운 변환시 각 본문이 된다. (Scrivener 에서 각 카드의 개념이 된다) 그리고 마크다운으로 Export1하고 Markdown Editor로 수정하면 되겠다.

일반적인 글은 그냥 마크다운으로 쓰고, 전체적인 체계를 잡거나 분류를 두가지 이상으로 나눌 필요가 있는 경우 마인드맵을 활용한 오징어 글쓰기도 쓸만하겠다. 예를 들자면 글을 분류할때 현장별, 공종별 분류를 전환해서 선택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현장-공종별로 분류했다가, 공종-현장별로 분류할수 있기때문이다.

유의할 점은 마인드맵 하나 만들었다고 계속 보완하는 것보다 때로는 빈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게 더 나을 수 도 있다는 점과 마인드 맵의 가장 큰 장점은 손을 사용하는데 있다는 점이다. Xmind, iThoughts라고 해도 결국 마우스를 움직이고 클릭하는 것, 모니터를 손으로 문지르는 것에 불과하지 않은가. 연필의 사각사각 소리와 색연필의 흔적을 손으로 느껴볼때 마인드맵의 진정한 가치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1. 상호 Sync시 마인드 맵이 주체가 되기 때문에 Dropbox에 있는 마크다운 수정시 다시 마인드 맵 기준으로 되돌림 Sync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마크다운 Export할때 내보내기를 선택하지 Sync를 선택하지 않는다. 

협업, 개인생산성관련 앱 종합

생산성, 비즈니스 관련 멋진앱이 눈에 많이 띄어 앱을 정리해봤다. 책한권 리뷰하듯, 앱하나씩 충분히 리뷰할까(Asana · Task Management for Teams | #eWord.)도 생각해봤지만 앱이라는 것도 진화하는지라 그냥 참고자료로만 Archive하기로 했다.

유사 카테고리로 묶고 중복된 것 삭제하기 전.

Collaboration

  1. @Podio Project Management Software, CRM, Sales, Intranet – thousands of apps – Podio. (영상)  cf) 드루팔(https://drupal.org/) 로 제작. – 깔끔하고 Cloud 호환이 잘됨.
  2. Project management software, online collaboration: Basecamp. – Classic은 무료, 가장 마음에 드나 유료. 나중에 같이 할 사람들이 생기면 고려.
  3. Pivotal Tracker – Simple, Agile Project Management Software & Team Collaboration. / Level up your development workflow with GitHub & Pivotal Tracker – Pivotal Labs.
  4. Action Method Online. – 독일 스타일
  5. Trello. – 손쉬운 Agile 방식
  6. Marketcircle | Daylite | Daylite. – Mac 임

Dashboard + DB

  1. Database Software | FileMaker. | Download database software at the FileMaker Store | FileMaker. – 검색능력과 DB를 구성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두가지 정보력.
  2. Roambi | Mobile Business Intelligence Apps & BI Analytics. – 분석해서 보여주는 것도 중요.
  3. 세일즈포스닷컴 한국어 웹사이트 – 세일즈포스 관련 내용을 우리말로 확인하세요 – Salesforce.com한국. – CRM
  4. @Flowboard – Touch Publishing for iPad on the iTunes App Store. html 프리젠테이션 + 동영상 + 링크 | sample Holstee on Flowboard.(아이패드 only) – 구글문서를 써도 됨.

구글크롬 익스텐션 및 Gmail 검색 Tip, Google Docs Tip

Chrome 웹 스토어 – Harvest Time Tracker.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