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건 다른 곳에서도 들었던 내용인데. 상당한 차분함을 요구한다.
주의력을 고갈되지 않게 조심히 다루는 것 또한.
노이즈가 끼지 않도록 정보, 물건을 간소히 하고,
다음을 위한 정리정돈을 몸으로 습관화 해야할 것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건 다른 곳에서도 들었던 내용인데. 상당한 차분함을 요구한다.
주의력을 고갈되지 않게 조심히 다루는 것 또한.
노이즈가 끼지 않도록 정보, 물건을 간소히 하고,
다음을 위한 정리정돈을 몸으로 습관화 해야할 것이다.
최근 책들을 추천받았는데 돌아보니 스쳐지나가고 있었다. 스스로에게 앵커를 걸기위해 우선 구매를 했는데 책이 많다보니 우선 순위를 정하기 어려워 간독후 분류별로 정리했다. 책을 읽고난 다음에는 그 분류가 달라지겠지만 함께 읽을 사람들과 대화하기에는 충분한것 같다.
사진에는 없지만 ‘절대가치‘를 먼저 읽었고, 두번째로 볼드(Bold)를 읽었다. 지금은 빅픽처를 읽는 중.
좋은 책을 추천받는 것은 좋은 사람을 소개받는 것과 같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는 것. 책을 많이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된 책을 많이 읽는게 중요하다. 제대로 된 책을 알아보는 안목을 가지기 위해 다독을 하는 것이다.
계속 만날 가치가 있는 책을 남겨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고 보니, 책이나 사람이나.
주말 서점에 들러 구입한 올리버색스의 자서전 ‘On the Move’는 우연히 만나서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글을 쓰는 뇌과학자 정도로 알았던건 작은 한 부분이었을 뿐이었다. 의사, 마약, 동성애, 여행,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들… 이렇게 다채로운 경험들이 가능한 삶인가 싶었다. 나이든 노학자가 아니라 젊고, 충동적인 한 인간이 있었다.
젊은 시절의 충돌과 나아감. 너무 멀리가지만 않는 다면. 만났던 사람들의 빛남과 사라짐, 첫 책. 기존권위와 사람들 관계. 막는 사람들, 돕는 사람들. 책 읽을 수 있다. 글을 쓰고, 일기를 쓰고 대화를 통해서 배우기.
책이 영화화될때 영화배우들이 함께 지내며 보여준 디테일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그러고 보니 올해 읽었던 책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나도 못했다. 짧게나마 남겨봐야겠다.
인간의 품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로봇의 부상은 가장 최근 로봇사례들을 반영하고 있었다.
2014년에 들었던 내용인데 우리팀과 회사상황에 맞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 역시 Revision 필요
말하는 만남을 위해서 준비했던 책들과 내용
책보다 배우기 좋은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다. 난삽한 대화보다는 정제되어있는 책이 좋고.
북콘서트에서 5명의 북콘서트를 들었다. 후배들과 함께 했는데 각자의 경력과 상황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는 점이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또하나의 방법.
바로 읽혀지진 않았지만 언젠가 읽혀지게 될 책이 있다. 나는 그걸 책연이라고 부른다.
대중의 선택이 항상 옳은것은 아니고, 좋은 책을 대중이 선호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베스트셀러들을 볼때 그 시기 대중의 결핍이 느껴진다.
전시작품을 보는 것도 책보는 느낌이다.
Pocket 에 담았던 글들을 하나의 Kindle로 엮어서 읽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읽게 되면서 알게된건 내가 쓸데 없는 걸 참 많이 읽고 있었구나를 알게되었다. 이제 Kindle은 원서를 읽는데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읽었던, 읽고 있는 책들
잭 윌치는 이제 작별하려고 읽고 있다. 어떤 책들은 마무리하려고 다시보는 책들도 있다. 골프를 시작했더니 친구가 만화골프책을 보내주었다. 그림이 있긴하지만 대부분 텍스트로 정보를 전하지 그림은 그냥 그림으로만 느껴지는 만화책이다.
킨들에서 Audible이 서로 sync되면서 킨들로 보면서 읽고, audible로 이어듣고 있었는데 아이폰 kindle앱에서는 글자를 하이라이트하면서 글을 쭈욱 읽어준다. 가장 원하던 기능이었다. 결국, 킨들은 살 필요가 없었던 것인가.
선배님의 갑작스런 전화와함께 추천된 책들이다. 다가올 어려움과 위기속의 기회에 대한 이야기.
Atul Gawande(2014): Being Mortal
우리가 외면하고 있지만 다가올 일들에 대한 이야기들. 노화와 질병.
젊은 현재는 남은 시간이 많아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할 수 있으나, 미래가 짧게 기대되는 경우 현재를 더 의미부여함.
요양원: 안전을 우선하나 사람은 안전이상의 필요한 가치가 있음. 자유의지, 소속감.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동물을 키우면서 개선된 사례들. 한국노인 vs 외국노인의 차이가 있을지.
보험, 언론, 정책의 물풍선 효과들.
Breakpoint Discussion 이 필요함.
by 의학 윤리학자 Ezekiel Emnuel, Linda Emanuel
원하는 것과 원치 않는 것들을 묻는 것.
묻고 말하고 묻는 방식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것 : 설문조사 항목에 대해서 가족간 대화를 하게 됨.
#파괴자들 북컨퍼런스 저녁에 메모했던 내용 Distruptor 140124 | #eWord 과 같이 보면 좋은 내용들이 있어서 Archive 용 포스팅 (구글 라이브 문서)
서혜정의 오디오 북카페 – Timeline : 아이튠즈 => http://j.mp/YCi4im 팟빵(안드로이드 사용자) => http://j.mp/X8g3f4
Stumbling on HAPPINESS by ehrok June 10, 2013 at 09:50PM
책을 다 읽고나서 이 책의 제목이 잘못 번역되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책을 다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의사결정에 참여했거나 알면서도 마케팅 때문에 그렇게 정했거나. 유익한 책도 있고 재미있는 책도 있는데 둘을 겸비한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이 그렇다.
Man’s Search for Meaning by ehrok June 09, 2013 at 10:10PM
“극한 상황에 이르면 사람은 두가지 모습을 가진다. 돼지 또는 성인.”
삶의 최종적인 의미 역시 임종의 순간에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인생을 두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 이라고 생각하라.” 이 말처럼 인간의 책임감을 자극하기에 좋은 말도 없다. 이런 교훈은 인간으로 하여금 삶의 ‘유한성’은 물론 성과의 ‘궁극성’과도 대면하게 만든다. 로고테라피는 환자가 그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도록 하기위해 노력한다. 화가보다는 아노가의사가 하는 일에 가깝다. 있는 그대로 볼 수있도록 해주려고 노력한다. 환자의 시야를 넓히고 확장한다. Logotherapy 는 의미(Logos)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나왔다. 로도테라피 이론에서는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인간의 원초적 동력으로 보고 있다. 프로이트 학파가 중점을 두고 있는 쾌락의 원칙이나, 아드리안 학파에서 ‘우월하려는 욕구’로 불리는 권력에의 추구와 대비시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살아야 한다는 의미는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의미를 찾는 것이다. 아이나 가족을 돌보는 일이나, 어떤 글을 쓰는 일 등이 그런 일들을 예로 들고 있다.
행복은 얻으려고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행복해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으면, 그 이유를 찾으면 인간은 저절로 행복해 진다. 웃게 하려면 웃을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면 된다. 웃음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과잉의도(hyper-intention)도 그런 행동 패턴중 일부를 나타낸다. 불감증, 발기부전등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쾌락을 얻어야 한다는 원칙’이 즐거움을 망쳐버리는 것이다. … ‘체념상태’ 모든 것을 거부하고 막사에 남기를 고집한다. 그런 다음에 아주 전형적인 행동을 한다. 주머니 깊숙이 감추어 두었던담배를 꺼낸 다음 그것을 피기 시작하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그가 앞으로 48시간 안에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한다.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가 없어지고, 순간적인 쾌락의 추구가 뒤를 잇는 것이다.
😐 어떤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배울점을 찾아낸다.
#cjcbooks 317) “암은 교양이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암에걸렸다. 자신의 암조차도 객관적연구와 저술과 방송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 다치바나 다카시 <암,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청어람) 강추!!
— 최재천 (@your_rights) February 26, 2012
Grown-up Brain by ehrok June 09, 2013 at 12:25PM
The Secret Life of the Grown-up Brain – Barbara Strauch 2010 (번역서: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110124)
[현상]
– 집중력이 떨어지고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당면한 과제와 무관하지 않는 내용을 듣는 능력이 떨어지는 거죠”
– 한쪽 뇌의 기능이 떨어지지만 두개의 뇌를 사용하게 되며 집중력 대신에 서로 다른 사항들을 잘 연관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커진다.
– 통합하는 능력, 창조하는 능력, 무의식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커진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운동 – 치아이랑이 길러진다
– 비만이 되지 않게 하는것.”비만은 모든 계획을 불필요하게 만든다.” 음식.
–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드는 것, 웃는 것.
Check out this book on the iBookstore: “The Secret Life of the Grown-up Brain” by Barbara Strauch itunes.apple.com/WebObjects/MZS…
— 이형록 (@ehrok) June 9, 2013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건강하게 사는 원리는 단순. 1.꾸준히 걷고 몸을 움직이기 2.과식하지 않고 채소중심으로 먹기 3.긍정적이고 느긋하며 사랑하는마음을 갖기 4.맘에 맞는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맺기. 돈을 주고 살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 신수정 (@shinsoojung) March 4, 2012
좋은 책을 소개받는 것은 좋은 사람을 소개받는것과 같다. 사업본부에서 독서토론을 이어가고 있는데 담당자에게 책 추천을 의뢰받아 5권의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2010년 여러 경험(e Story :: 2010 읽은 책 및 배움 정리)과 그동안의 시행착오가 도움이 되었다. 나름 ‘경영,기업문화,보안,협상,실행,좋은회사의 원칙’에 대해 균형잡고 읽는 즐거움도 고려해서 추천한 책들이었다. 타임라인에서 “경영”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이 각각 5권을 선정(회사 대리,과장급들을 위한 책으로서 꼭 경영이 아닌 과학, 소양과 관련된 서적도 가능)한다면 어떤 책들을 고르실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