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Weight of Words(WOW) – 말의 무게

내일은 보너스로 주어진 날이라고 생각하고 내일 일어나면 오늘에 감사해야지.

내가 같은 말을 하더라도 20대와 30대 그리고 70대에 하는 말은 말의 무게가 다를 것이다.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한거야.

시간에 따라 다르고, 경험에 따라 다르고, 지속함에 따라 다를 것이다.

표현은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지금의 하는 이야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지금은.

무게만 조금씩 묵직해지겠지

 

부족한 정보상황에서는

정돈된 답을 얻으려는 노력이 제대로된 정보들과 만나면 도움이 되지만
부족한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는 미완의 노력이 된다.

상황에 맞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때론 정돈하려 노력하지 않음이 도움이 될때도 있다. 행하면서 정돈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잘 정돈된 내용이라도 행하는데 시간을 부족하게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The necessities of Field


의식주 (衣食住) – food, clothing, and shelter[a place to live], the necessities of life
의식주를 제공하다  – feed, lodge, and clothe

  • 현장은 근로자를 위한 의,식,주,변(衣 食 宙 便(똥오줌 변) )을 잘 갖추어야 한다.
  • 便(편할 편)도 챙기고 變(변화 변)도 챙겨야 한다.
  • 辯(판별할 변)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卞(조급할 변)하게 된다.
  • 주변周邊 을 잘 정돈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사무실이건 현장이건.

나는 왜 기록하는가

기사,대리시절 업무를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엑셀을 활용하는 건데요. 매크로로 자동화하고 Database에 대한 개념을 알면 되는 방법입니다. 저도 다는 모르지만 필요한 기본만 알면 되는 방법입니다. 그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나 부사수에게는 알려줬지만 지금도 주위를 보면 유사한 업무가 반복되고 있고, 후배들이 알면 좀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다시 정리하려니 별도의 일이 됩니다.
그때 그때 정리해야 별도의 일이 안됩니다.

그리고 설명을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사례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들중 하나가 그런 사례들을 만드는 거죠.
과정의 공유로 인해 자각하는 연결고리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가지 도구로 인해
사례를 만들고 정리하고 공유하는 일이 쉬워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여백

어떤 내용을 받아들이게 하기위해서는 여백을 줘야한다.

제한된시간이라면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할게 아니라

주어진 시간안에서 얼마나 많은 여백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에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