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밖으로 힘든 하루
글로 승화되었다.
마음은 흔들리고
글만 남아있구나
안밖으로 힘든 하루
글로 승화되었다.
마음은 흔들리고
글만 남아있구나
Weight of Words(WOW) – 말의 무게
내일은 보너스로 주어진 날이라고 생각하고 내일 일어나면 오늘에 감사해야지.
내가 같은 말을 하더라도 20대와 30대 그리고 70대에 하는 말은 말의 무게가 다를 것이다.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한거야.
시간에 따라 다르고, 경험에 따라 다르고, 지속함에 따라 다를 것이다.
표현은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지금의 하는 이야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지금은.
무게만 조금씩 묵직해지겠지
정돈된 답을 얻으려는 노력이 제대로된 정보들과 만나면 도움이 되지만
부족한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는 미완의 노력이 된다.
상황에 맞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때론 정돈하려 노력하지 않음이 도움이 될때도 있다. 행하면서 정돈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잘 정돈된 내용이라도 행하는데 시간을 부족하게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기사,대리시절 업무를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엑셀을 활용하는 건데요. 매크로로 자동화하고 Database에 대한 개념을 알면 되는 방법입니다. 저도 다는 모르지만 필요한 기본만 알면 되는 방법입니다. 그때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나 부사수에게는 알려줬지만 지금도 주위를 보면 유사한 업무가 반복되고 있고, 후배들이 알면 좀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다시 정리하려니 별도의 일이 됩니다.
그때 그때 정리해야 별도의 일이 안됩니다.
그리고 설명을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사례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들중 하나가 그런 사례들을 만드는 거죠.
과정의 공유로 인해 자각하는 연결고리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가지 도구로 인해
사례를 만들고 정리하고 공유하는 일이 쉬워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연결된 만큼 상상하게 된다. 생각하는 만큼 느끼고 상상하는 만큼 이루게 될 것이다. – 이형록
어떤 내용을 받아들이게 하기위해서는 여백을 줘야한다.
제한된시간이라면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할게 아니라
주어진 시간안에서 얼마나 많은 여백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에 집중해야 한다.
담백한 느낌의 깨우침은 오래 여운이 남는다.
주위사람과 소통안하고 컴퓨터만 한다고 꾸짖었는데 이제 알고보니 내가 소통안하고 저사람이 소통하고 있었구만
끝은 시작이고 시작은 끝이다
점이면서 연결되면 선이기도 하다.
차이는 지속하느냐 지속하지 못하느냐. 멈추면 점이고, 지속하면 선이다.
선이면 어떻고 점이면 어떠랴.
행함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