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한개의 문서에 모든것을 적고, 숙성시킨후 주기적으로 돌아보는 것이 아이디어를 정리하기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
Moon & Sky
Writing a life and Living a writing
삶을 글로 쓰기. 쓴 대로 살기. 삶과 쓰기를 하나로. 어렵지만 가야 할 길. pic.twitter.com/owLamNfu
Sungwoo Kim 김성우 (@sungwookim) February 17, 2012
😐 타임라인을 역으로 돌아가며 정리해보고 있는데 원래 주제별로 구분하거나 Comment를 덧붙이려 했는데 시간빼앗김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리스트로 정리하고 있다. 지우고 비울수록 더 알차지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역시 배움이란 모을때 보다 모은것을 다시 비울때 더 많이 생긴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채우고 비우고의 반복’ Loop를 만드는 것이다.
blogs
Linguisticsinaction via @sungwookim
이 블로그는 수업자료를 준비하기 위한 도구이자 몸부림의 공간이다. – 2학기 강의 내용
형식언어학과 인지언어학 – 영어교사들을 위한 인지언어학 이야기 1: 형식언어학과 인지언어학
WHAT DOES IT MEAN TO WRITE? – WHAT DOES IT MEAN TO WRITE?
활동 1 – Six-word Memoir를 이용한 자기소개 / 활동 2 – “나는 왜 이 수업을 듣고 싶었나?”
라이팅은 왜 가르치는 거죠? 그것도 그렇게 별로 많이 쓸 일도 없는 제2언어 쓰기를. – 첫 인사 그리고 여섯 단어 비망록이번에는 조금 더 깊이 있는 기록을 남겨서 제대로 된 자기 연구를 해보고 싶다. (중략) 강의의 핵심이 재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불만’이라면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런 면에서 지난 학기를 깊이 반성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학생들의 몇몇 코멘트를 빼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 그러다 보니 돌아가서 반성하고 고치려 해도 “멘땅에 헤딩”같은 느낌. (중략) 기록하지 않으니 놓치는 것이 많다. 놓치는 것이 많다 보니 수업의 효율이 떨어진다. 몇몇 코멘트를 빼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 수업에도 축적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 학기가 시작되기 전날 밤 – 수업의 기록을 남기려는 이유
수업지도안을 만든다는 건 계획을 해본다는 것. 시뮬레이션을 해본다는 것. 공정표도 마찬가지.
- Lesson Planning as a Process of Alignment & Orchestration
- Lesson Planning as a Mediational Tool for Simulating Classes
수업지도안을 작성하면서 우리가 정말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 사고를 중재 mediate 한다는 관점. 교안 작성이라는 계기를 통해 수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실제 수업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과학적 아티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 수업 지도안 만들기의 함의에 대하여
😐 수업듣는것 같군요. 블로그가 가장 제대로 사용되는 사례이자 기다리던 모습입니다. 페이스북에서는 건축강의도 시작되더군요.(수직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