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이제는 다시 글을 쓰는 단계로 넘어왔다. 하나의 생각을 다각도로 표현하는 방법들, 다채롭게 입력하는 방법들로 나의 배움과 타인의 배움을 돕는다.
시작 기념으로 메모
이번 일주일처럼 다양한 의미로 물들었던 시기도 없었던것 같다. 전부 다른 상황과 다른 관계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의미를 다시본다. 나는 같은 사람이었지만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나는 달라졌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는가가 나를 만들더라. 나에게 살을 붙이거나 앗아가고, 새기고 깍아지게 만들더라. 물들기도, 물들게도 하고.
텀블러에 남길가 담벼락에 남길까 싶었지만 이번에는 이곳에 사진갤러리처럼 남겨본다. 워프 갤러리는 볼때마다 위치가 바뀌는 Random 기능에 매력이 있다.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지금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고 그게 지금의 우리 자신의 모습일 것이다. 나는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가. @hubris2015
여러장의 사진을 Gallery로 관리할수 있다. 워드프레스는 전체 용량이 정해져 있어서 고용량의 사진을 많이 올리기가 부담스럽다는 점에도 한계가 있다. 또한, 텀블러에서 여러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감각적인면도 부족하다. 참고할 기능이긴 하되 자주 쓰지는 않게 된다. Flickr의 앨범을 Embed하고 Gallery로 구분하는 것도 방법이다.
몇가지 배치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위는 Rectangular) 다들 반듯반듯해서 셔츠를 입고 단추를 목위 끝까지 잠근 바른 청년의 모습이 연상되는 디자인들이다.
(모바일로 갤러리가 지정되지는 않지만) 모바일로 작성시 위치가 표시되기도 해서 참고로 작성.
페이스북 관련앱만 하나만 모으려 시작했다가 전부를 정리했다. 앱별 간단 설명은 각 사진에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