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 Social 계정을 운영하는 경우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타임라인이 있어서 보관.
‘서로 뭐라고 하는지 이제 잘 알았으니, 당장 모든 카드 회사가 페이게이트와 알라딘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감독원도 보안인증 받은 원안대로면 지원하라고 했다니까요. 사용자들은 급하니 빨리 지원은 해놓고 거기에 따르는 불편함과 보안 문제는 여유를 가지고 따지시고요. 혹시 그렇게 할 경우에 보안이 염려된다고요? 그러면 혹시 감독원의 보안인증을 불신하고 대놓고 무시하시는 건가요?’ via 이찬진 130808 – Google+
130718 대포발사
7월 6일 http://t.co/3COiJOaRil 에서 ActiveX 없이, IE 뿐 아니라 모든 PC/모바일 웹브라우저로 국내 19개의 신용카드가 결제 가능한데 유일하게 제가 쓰는 현대카드만 안돼서 정태영 @diegobluff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살펴보시겠다고 하셨다가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실무자들이 검토해서 결정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열흘이 넘게 지난 오늘까지 아무 변화가 없네요. 현대카드가 혁신은 빠르지만 보안 관련해서는 느리다는 말씀과 함께…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사람 마음이 묘한 것이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현대카드를 안쓰겠다고 마음 먹고 행동하게 되네요. 현대카드가 제일 늦은 20번째로 알라딘의 ActiveX 안쓰는 결제를 지원할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금감원은 간여하지 않으니 카드사와 PG와 쇼핑몰이 결정하라고 천명했으니 현대카드가 ActiveX 없는 결제를 계속 지원하지 않으실거면 빨리 결정하고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적립된 수십만원의 포인트 모두 소모하고 해지하게요.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저 하나가 현대카드를 해지해봐야 현대카드에 미치는 영향이야 수천만분의 1도 안되겠지만 현대카드에 가졌던 그동안의 감탄과 호감이 실망으로 바뀌는 경우가 저 하나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실테니 답장은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그리고 제 트윗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http://t.co/3COiJOaRil 에 가셔서 볼만한 책이나 CD 하나를 고르시고 결제 옵션에서 ‘신용카드 간편결제(Non ActiveX)’ 를 선택하시고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현대카드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사용된다는 19개의 신용카드가 모두 있다고 하니 자신의 신용카드로 ActiveX 없이 결제해 보십시오. 맥이든 리눅스든 크롬이든 사파리든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든 다 된다고 합니다.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아직은 30만원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조만간 그 한계도 풀릴 거라고 믿습니다. 십수년간 우리를 불편하게 했던 장벽을 여러분 스스로 무너뜨려 보세요. 전 알라딘과 아무 관계가 없지만 알라딘이 또 하나의 성지순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diegobluff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지금 알라딘에서는 ActiveX 없이 PC든 모바일이든 윈도우든 맥이든 리눅스든 크롬이든 사파리든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폰이든 모든 경우에 웹브라우저로 신용카드 결제를 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하나만 빼고 http://t.co/uQl9EDa0Bd
— 이찬진 (@chanjin) July 18, 2013
130726 확인 사살
혹시 현대카드가 알라딘과 페이게이트의 액티브엑스 없는 결제는 안해주면서 애플코리아와 이니시스의 쇼핑몰 결제는 해주는 이유를 아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십시오. @HyundaiCard 와 @diegobluff 는 답을 잘 안하셔서 여러분께 묻습니다.
— 이찬진 (@chanjin) July 26, 2013
130808 전혀관련없는 참고 트윗
SNS에서 다룰 수 있는 일이 있고 아닌 게 있다고 생각. 기술적 법적으로 복잡한 일을 SNS에서 극히 단순화하여 토론하면 화제는 엉뚱하게 흘러가고 우리 모두가 소모될 뿐. 우리가 SNS를 선물받은 대가이긴 하겠지만…
— 정태영 (@diegobluff) August 7,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