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 PowerPoints

내가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면 보통 파워포인트를 생각하겠지만 아마존에서는 틀렸다. 제프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는 파워포인트를 몇년전에 금지했다. 만약 당신이 제프에게 프리젠테이션 해야 한다면 당신은 그 내용을 산문체로 작성해야 합니다. – Steve Yegge(구글직원, 전 직장 아마존에 대한 글)

형식적인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어요.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하지 말고 논의할 리스트를 가져와 달라고 이야기했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미팅시 계속 프리젠테이션을 사용했지요. 그래서 2년전에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규정을 싫어하지만 이 규정은 가져야겠군요. “no more PowerPoint in my meetings” – Sheryl Sandberg

스티브 잡스가 제품리뷰시 제일 먼저 한 것은 파워포인트를 금지(ban)하는 것이었다. 나는 생각하는 대신에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사람들은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냄으로서 문제에 맞서려(confront)합니다. 나는 슬라이드 곁가지들을 보는 것보다 그들이 참여해서, 그 자리에서 결론내기를 원합니다.(hash things out)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아는 사람은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Steve Jobs 337page

출처: 파워포인트를 싫어한 텍 업계의 거장들 « Live & Venture

회사가 생산성이 높아지는 첫번째 방법은 파워포인트를 금지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몇년전에 피력한 적이 있었다. 돌아오는 반응은 “파워포인트로 작성하면 오히려 편해, 여러장표를 다시 가감해서 구성하기가 편해, 익숙해지면 오히려 이게 편해” 라는 의견과 “파워포인트를 안쓴다고 얼마나 차이가 있겠어” 라는 반응이 있었다. 아마존의 제프베조스, 페이스북의 쉐릴샌드버그,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사례를 다시 덧붙이면 설득력이 조금더 나아지려나.

이제는 무조건 금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적당한 후속조치가 없거나 지속할  수 없다면 금지하는 것은 새로운 문제를 야기시킨다.

또 한가지 부작용이 있다. 우리가 하던 많은 일들이 사실 성과를 내는 필요한 일들 보다 보여주는데 필요한 소모적인 일에 더 많이 소모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는 고통정도?

If you Present to me, you write it as prose – Jeff Bezos

No More PowerPoint in My Meetings – Sheryl Sandberg

People who Know what they’re talking about don’t need PowerPoint. I want People to Engage, to hash things out at the table. – Steve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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