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Get it, Forget iT

Most of the time, you do know the answer. But if you let them know that you know, and you’re not interested in what they have to say, forget it.

via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4단어, “What do you think?”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대부분의 경우 Boss는 해답을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당신이 아는 바를 팀원들도 알게 하려면, 팀원들이 뻔한 답변이나 하는걸 듣고 싶지 않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 답을 잊으세요.”

😐 워드프레스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중에 하나는 워드프레스에 있는 다른글을 참조했을때 저절로 알람(Pingback)이 가는 기능이다. 적당한 글이라고 생각하면 블로그 저자가 comment 승인을 해주고, 적당치 않으면 승인하지 않으면 된다. 좋은 글은 링크를 획득하게되고 그렇지 않은 글은 링크와 멀어지면서 사멸하게 된다. 이상적인가.

[후기] @estima7 님이 ‘해석에 어려움이 있다.’ 라는 블로그 글을 보고 조금더 고민한 결과가 도움이 된것 같다.

역시 워드프레스 pingback 기능에 감사하며(10주년도 축하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자신을 돕게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곰곰히 생각하다 한문장을 얻었는데 그 문장이 계속 마음에 든다.

for Get it, Forget iT

Systematic Information Synapse

“10배를 더 벌고 싶다면 일을 열배 간단히 만들어라. 10배를 더 벌기위해 10배로 노력하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불가능하다. 그보다는 지금 하는일을 열배 더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사이토 히토리”

기존의 프로세스도 충분히 바쁘다. 잘 하려는 만큼 간단히 만들어야한다. via Z Flow 21: 경쟁력있는 조직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정보관리가 필요하다..

😐 안타까운 것은 이 글이 2011.6월에 쓰여졌고 2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희망은 어느 곳에서도 아직 적용한 사례가 없고 우리가 가장 먼저 성공사례를 만들수 있다는데 있다.

단, 만들수 있다면.

Parking

이번엔 中企회장이 호텔 지배인 폭행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현장에서 일어난 경비실 다툼사건이 생각나서 링크했다. 양식있는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이 되려면, 좀 있는사람들이 양식이 있으려면 시간밖에 해결책이 없으려나. 이 글(Old Boy | #eWord.)과 함께 사회적 평판에 기업이 대응하는 방식에 대한 사례(스포츠조선 :: ‘회장 폭행 논란’ 프라임베이커리는 어떤 회사?.)로 Clip

Old Boy

어떤 사건이 폭넓은 화제를 모을 수 있는 요인 가운데 하나는, ‘공분을 사는 것’이다. 최근 가장 확실하게 공분을 끌어모을만했던 사건 가운데 하나가 바로 포스코 모 임원의 기내 난동 사건이다.  (Ramen | #eWord.)  해당 임원이 일으킨 소동의 첫 발단은, 탑승하고는 옆자리를 공석으로 바꿔달라고 부당한 요구를 했고,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그 때부터 모든 서비스에 대해서 트집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는 라면을 시키고 퇴짜 놓는 행위의 반복이 포함되어 있었다. 즉 라면에 대한 ‘행패’가 아니라, 사실은 자신에게 특혜를 봐주지 않은 기내서비스 전체에 대놓고 집요하게 ‘해코지’를 한 것이다. 집요한 해코지라면, 만화 [올드보이](츠지야 가론, 미네기시 노부아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이런 구도가, 비행기 안에서의 손님-승무원 관계가 아니라 일반 업무 과정에서 이루어졌다면 어떨까. 갑의 위치에서, 을 입장의 기업이나 고용인에게 사적 특혜를 요구하고, 그것을 원하는대로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당장 주어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해코지를 나선다면 말이다. 한쪽으로는 섬뜩하면서도, 한쪽으로는 매우 익숙한 이야기가 된다. 바로 흔한 ‘갑질’의 패턴인 것이다.  미디어오늘 : 포스코 임원 난동 사건과 만화 올드보이.

무한도전, 미생, 직장의 신이 그려내고 있는 직장이라는 디스토피아.  이 지옥도에서 살아남은 진짜 ‘직장의 신’이 바로 그 악명 높은 왕상무라고-  청춘 매뉴얼 제작소 블로그.(김남훈 @namhoon)

Forecast

확실히 예측할 수 있는 한가지는

예측하지 못한 일이 항상 발생한다.

는 점이다.( ::SBS::전주 폐기물 소각로 폭발…2명 사망·6명 부상)

사진출처:  wikitree | ‘2명 사망’ 전주 폐기물처리공장 화재 사진(13.04.24).

현장이란 통제가능한 변수보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기때문에 그때그때, 바로바로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Axon Glasses

녹화버튼을 누른 시점에서 30초전의 영상부터 녹화가 된다는 것이다.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는지 맥락 파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카메라를 도입한 이후 1년간의 결과는 놀랍다. 도입 이전과 비교해서 시민들의 경관에 대한 불평민원신고가 88% 줄어들었다. 그 뿐이 아니다. 경관이 법집행을 위해서 무력을 사용한 경우도 60% 줄어들었다. 카메라의 존재를 의식한 시민들도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카메라의 모습이 드러나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전히 자기중심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다가 동영상을 보고 순순히 물러난 경우도 있었다. 이 동영상을 계속 관찰해온 경관은 인터뷰에서 “카메라로 찍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시민들의 태도도 바로 변한다. 온순하게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via 모든 것을 다 찍는 경찰의 소형비디오카메라-엑손 플렉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Google Glasses(한 테크 블로거의 구글 글래스 경험기 | techNeedle.) 도 있지만 현장에 필요한 내용은 위에 나온 기능정도가 충분할 것이다. 필요한 건 늘어난 정보량에 대비하는 방법.

[Google Glasses 사용자 경험 영상화면]

눈깜박임으로 사진을 찍는다. 두번 깜박임은 더블클릭으로 인식 – 구글 글래스: 윙크만으로 사진을 찍는다 | techNee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