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도움말 15가지 130515 via 유홍준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20주년 기념 강연에서 이야기한 내용이다.

내용과 호흡을 중심으로 하고 제목으로 방점을 찍는다.

독자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쓰는 들어가는 말이 있어야 읽힌다. 은유와 상징, 구어체등 사색고개를 배치하자. 젊은이도, 중년도 글속에 등장하게 하자. 불요한 상투적인 말투는 읽고 리듬을 느껴보며 없앤다.  글에 대한 피드백 후에는 새로 쓰는 것이 낫다. 훈련은 필사를 통한다. 한호흡으로 앉은 자리에서 글쓰기를 끝내는 것이 낫다.

“쉽고, 짧고, 간단하고, 재미있게 쓰라” – 유홍준

  1. 제목만으로 그 내용을 전달
  2. 정보는 정확해야 한다. 글의 생명은 담긴 내용에.
  3. 기승전결. 들어가는 말과 나오는 말이 문장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4. 글 길이에 따른 호흡. 문장이 짧으면 튀고, 길면 못 쓴다.
  5. 독자. 내 글을 읽을 독자는 누구일까, 머리에 떠올리고 써야 한다.
  6. 매수. 미리 말로 리허설을 해 보고, 쓰기 시작하면 한 호흡으로 앉은 자리서 끝내라.
  7. (문법에 따르되) 구어체도 놓치지 마라. 당대의 입말을 구사해 글맛을 살리면서 품위를 잃지 않는다.
  8. 행간을 읽게 하는 묘미를 잊지 마라. 문장 속에 은유와 상징이 함축될 때 독자들이 사색하며 읽게 된다.
  9. 가르치려 들지 말고 호소하라. 독자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10. 훈련. 좋은 글, 배우고 싶은 글을 만나면 옮겨 써 보라.
  11. 금기사항. 멋 부리고 치장한 글, 상투적인 말투, 접속사.
  12. 완성된 원고는 독자 입장에서 읽으면서 윤문하라. 리듬을 타면서 마지막 손질을 한다.
  13. 자기 글을 남에게 읽혀라. 객관적 검증과 비판 뒤 다시 읽고 새로 쓰는 것이 낫다.
  14. 대중성과 전문성을 조화. 전문성이 떨어지면 내용이 가벼워지고 글의 격이 낮아진다.
  15. 연령의 리듬과 문장. 나이는 문장에 묻어 나오니 맑고 신선한 젊은이의 글, 치밀하고 분석적인 중년의 글을 즐기자. via 유홍준의 대중적 글쓰기 15가지 도움말 – 중앙일보 뉴스

+ 130515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20주년 기념강연.

+ 글쓰기 관련 참고글 링크 글쓰기 | A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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