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창중 건에 대해, ‘예고된 인사실패’식 접근은 곤란하다 본다. 예고되었던 부분은 정보 불통, 친정권 편향 강요, 여론 조작 같은 것들이었고, 이번에 걸린건 개인 범죄 혐의. 나쁜 놈 딱지로 인해, 역할에 기반한 문제점이 가려지면 안된다.
— Nakho Kim (@capcold) May 9, 2013
고종석이 ‘기회주의적 극우 독설가’라 불렀던 윤창중 사건이 당분간 대통령 박근혜를 괴롭힐 것 같다. 내가 의아했던 건 도대체 그를 왜 대변인으로 임명했는지 모르겠단 것. 칼럼은 쓰레기 수준이고 방송태도를 보면 안하무인이며 원래 인간적 친분도 없었는데.
—Hubris (@hubris2015) May 9, 2013
윤창중 성추행 개드립 모음 ppss.kr/archives/7550
— ㅍㅍㅅㅅ (@ppsskr) May 10, 2013
포스코 상무의 ‘손님은 왕’, 남양유업의 ‘갑의 횡포’, 윤창중의 ‘권력 있는 남성의 성추행’ 모두 대한민국에 뿌리 깊게 내린 폭력이다. 이에 대한 성찰없이 대기업과 정치인의 문제로 좁혀 욕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건 너무 얄팍하지 않나.
— 위근우 (@guevara_99) May 10, 2013
윤창중 기자회견 개드립 모음 ppss.kr/archives/7560 연이틀 사고를 친 윤창중. 5천만의 주말. 윤창중과 함께 하세요. ^^
— ㅍㅍㅅㅅ (@ppsskr) May 11, 2013
성범죄 혐의받는 용의자가 흔히 자기합리화위해 행하지만 절대 해서는 안될 짓 -피해자에 대한 비방, 폄하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이 대표적). 윤창중, 본인 원래 주장 ‘미국에서 조사 다 받으려했다’ 대로 미국 가서 경찰 수사 받으면 됨.
— 표창원 (Changwon Pyo) (@DrPyo) May 11, 2013
사이트도 차분하게 잘 만들어졌네요! “@estima7 박근혜식 영어와 윤창중씨의 추행의혹 commentary.co.kr/?p=2210 역시 일독추천. 글쓴 분의 내공이 심상치 않아 찾아보니 역시 언론인이신듯. 차분하게 현실적인 평가.”
— indiz (@indiz) May 11, 2013
5월 13일자 장도리. j.mp/13atz04 “조무래기들” “진상의 거인” … 역작이다.
— pigmin (@pigminkorea) May 12, 2013
며칠새 이렇게 많은 사회적인 에너지가 이다지도 쓸모없이 소모되는 것도 참 대단하면서 안타깝다. 환산하면 어느정도 비용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 이형록 (@ehrok) May 15, 2013
[네이버] 블로그 : 마초(Macho)들의 사회-甲 과 乙 me2.do/x4q2QyLc
— 이형록 (@ehrok) May 17,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