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변화를 실행되게 하기 위한 켄 블렌차트의 조언들. 1page 요약
출처: Know Can Do(춤추는 고래의 실천) – Field log
좀 더 적은 것을, 좀 더 자주 배우는 것이야말로 아는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메시지이죠.
이 책은 필립으로 부터 교육받은 헨리가 강연하는 모습으로서 마무리가 된다. 강연의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기도 하다.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구성도 여러번 반복을 거치게 하고 있었다.
“변화의 첫 번째 단계는 ‘지식의 변화’입니다. 가장 쉬울 뿐만 아니라 시간도 가장 적게 드는 단계입니다. 해야 할 일은 그저 새 책을 한 권 사서 읽거나 새로운 세미나에 참석해보는 것뿐입니다. 여기까지는 매우 즐겁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 첫 번째 원인이 바로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보다는 또 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죠(우리 뇌의 특성). 그 결과 우리는 ‘정보의 과부하’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물고기와 달리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익사하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렇다면 해답은 무엇일까요? 반복, 반복, 또 반복입니다. 에너지를 여러 군데로 분산시키지 마십시오. 집중하세요. 많은 지식을 얻으려고 애쓰지 말고, 적은 지식이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살을 빼려면 몇 번의 다이어트가 필요할까요? 제대로 지키기만 한다면 한 번으로 족합니다.
“인간의 두뇌도 이와 같습니다. 뇌는 실제 사실과 입력된 정보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합니다(우리 뇌의 특성/이미지 트레이닝).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너는 멋진 녀석이야’라고 말했다고 해보죠. 이때 당신의 뇌는 절대로 ‘지금 농담하는 거지? 병원이나 가보는 게 어때?’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시겠지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노하우를 실천에 옮겨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후관리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때 사후관리 계획에는 체계와 지원, 책임감이 필수 입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실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공력을 사후관리 계획에 쏟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는 것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는 갓난쟁이와 다름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진정한 성인이 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 춤추는 고래의 실천(Know Can Do) – 감오행의 독서노트
새로운 지식을 활용하는 세 가지 방법
- 노트에 필기를 하라(망각곡선이론/구분/반복/필사/에피소드 기억)
- 필기한 것을 다시 읽어보고 주요 내용을 요약하라. 반드시 단정한 글씨로 메모하라!(필사/누적 반복/서머리)
- 배운 것을 전수하라(가르치기/에피소드 기억/독서토론)
연습이 완벽을 낳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연습만이 완벽을 낳는다.
주의! 완벽한 연습을 하기 위해 계속 연습하는 것이다. 프로 사진사가 되려면 계속 찍어야 한다.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 – 춤추는 고래의 실천을 읽고…. | 우키의 블로그.
- 정보의 과부하(Information Overload)
- 부정적 필터링(Negative Filtering)
- 계속 추구해나가려는 의지의 부족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틈을 메우는 것은 반복입니다. 그냥 반복이 아니라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합니다. 정말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반복(Spaced Repetition)하는 것입니다.
한 차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신념까지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단 한 번의 호응으로 유권자를 투표소에 보내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하게 만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사람들에게 뭔가를 보게 하고, 느끼게 하고, 실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야 의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습득/感, 터득/悟, 체득/行 에 대한 메모(- 감오행의 독서노트)가 연결되는 두 부분
- “자전거를 탈 때 페달을 의식하지 않고, 자전거와 한 몸이 된 것처럼 느껴질 겁니다.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목표를 완전히 이해하고(습득/感), 자신의 맡은 일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게 되면(터득/悟), 그들은 굳이 업무 수칙을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체득/行). 그렇게 되면 남은 건 딱 하나뿐입니다.”, “고객의 마음에 감동의 한 방을 멋지게 날릴 때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 – 네 번째 노출 (완전한 인정) : “내가 생각하던 바를 그대로 표현했군.” 感(감)/습득/순간기억
- – 다섯 번째 노출 (부분적 동화) : “오늘 이 생각을 실천에 옮겨봤는데 아주 좋았다!” 悟(오)/터득/단기기억
- – 여섯 번째 노출 (완전한 동화) : “나는 이 생각을 우리 영업사원들에게도 알려주었다. 이 생각은 말 그대로 내 것이 되었다.” 行(행)/체득/장기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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