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아침에 문득

적당히 먹으면 생활에 에너지원이 된다고 하지만, 조금만 더 먹게 되는 것들이 살을 찌우게 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생각난 문구. 왜 그랬을까. 어제 자기전에 먹었던 ‘조금만 더’가 과했기 때문인것 같았다.

어떤 역치를 벗어나게 되는 ‘조금만 더’가 있어야 변화도 생기고 – 조금만 덜 이면 빠지겠지 – 일의 매무새도 수준있게 지을수 있어서 그 전체적인 수준을 높일 수도 있겠지.

Scene 1 : Grab on yourself

어떨땐말이야 이런 일 왜 하고 있나 싶을때가 있어.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같이 이야기 할 사람도 없고.

네가 하려는 일은 어느 지점에 갈때까지 계속 해야되는 일 아니었냐. 네 자신을 다잡고 꾸준히 해야하는 일

img_5041

Scene 2 : 하기

이젠 제 일에만 집중해서 하려구요. 전체적인 일에 신경쓰느라 정작 제 일이 밀리니 제 일은 부족함이 되고, 된 일들은 당연시 되구요.

해 줄 수 있는 일이라면 그냥 해주래이. 결국 다 돌아온데이.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 하나님이 결정하신데이.

Scene 3 : 업

자업자득이라고 하죠. 자업. 좋은 업을 쌓아야죠. 하지만 바램이 있는 행동은 업이 아니에요. 그냥 할 뿐이죠.

img_1512

Life 사진전

100여장의 사진으로 표현된 근현대사. 각자의 스토리가 있고, 행동이 있고, 재능,열정,신념이 있었기에 각각 한장 한장의 사진이 빛을 발하는 것이리라.

img_5076

어떤 사진을 남길것인가.
어떤 행동을 실천할 것인가.

결국, 조금만 더 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