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농업학교


되살림 2013-05 생태마을.org by ehrok May , 2013

김무열 임마누엘 수녀님은 무풀리나 지역 학생들이 농업을 배워서 먹을거리만이라도 풍부히 생산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래서 굶주리고 있는 잠비아 사람들을 배고픔에서 구해내고 싶은 아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꿈을 실천하고 계신다. ++내 본명이 “베네딕토”이다. 내 주보성인의 가르침은 “기도하고 일하라!”이다.++

잠비아에 계시던 김무열 임마누엘라 수녀님이 귀국하신 이유는 암치료를 하기위해서인데 자카란다 농업학교 기숙사 신축금도 모을겸해서 귀국하셨다고 말씀하셨다. 때마침 내책 인쇄비로 통장에 입금된 돈이 2천만원정도 있기에 기숙사 신축금에 보내드리겠습니다 했다.

“신부님! 하느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모자라는 신축금이 딱 2천만원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약속한 대로 올 3월에 농업학교에 다녀왔다. 지난 16년동안 수녀님이 겪은 어려움들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잘 가꾸어진 농토와 지역에서 선발해 온 학생들 모습을 보면서 잠비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문제는 수녀님이 80만평 농토를 다 활용하지 못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일구어 놓은 영토는 약 2만평정도 되어 보였다. 내가 꾸미는 평창 생태마을 2만평 농토도 농기기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40배 농토를 어떻게 손으로 가꿀수 있겠는가?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완성은 하느님이 해 주실 것입니다.”

나는 주주를 모으기 시작했다. 한달만에 한주에 천만원씩 하는 주주 열분을 벌써 확보했다. 앞으로 열분만 더 모이면 자카란다 농장에 농기계를 보내어 제대로 된 농장과 정식 농업대학도 열 생각이다. 물론 주주들은 이익금을 챙길수 없다. 오로지 투자만 하는 주주들이다. ++미켈란젤로의 공사감독비++ 되살림 회원들 가운데 포크레인,트렉터를 잘다루는 기술자들은 꼭 생태마을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주시길 바란다. 내년(2014년) 7월에가서 우기가 시작하기 전에 농지정리를 해주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의사, 컴퓨터기술자, 건축, 농업, 채소, 거름전문가분들을 초대하오니 내년 잠비아 2차봉사활동(2014년 7월)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특별공지**
한국사회에서는 1등 제일주의가 만연해서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정신 이상자도 속출한다. 어떤 청년들에게는 아프리카 잠비아 자카란다 농업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하는 길을 적극 추천한다. 2013년 9월에 학기를 시작한다. 1년기숙사비 및 학비는 1천만원이다. 입학금외 3백만원정도 비행기표와 약간의 생활비만 있으면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고 수업내용은 농장 가꾸기, 원예수업, 축산수업, 양어장 가꾸기, 농장경영에 관하여 수업을 한다.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실습이다. 아직 정식대학은 아니지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것이다. 아프리카 학생들도 사귈수 있는 기회고 나이가 든 분들도 환영한다.

😐 이 글은 수원교구환경센타 소식지 ‘되살림’ 184호에 실린 황창연 베네딕토 신부님의 글입니다. 참고링크: 생태마을.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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