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사람 찾는다는 글이 올라오면 리트윗하기 전에 글쓴이가 자신의 신원을 확실히 밝혔는지 확인해야 한다. 흥신소, 사채업자, 스토커 악용 사례 늘고 있다. 유종현 (@consline) 12. 2. 23. 20:10
모든 도구들이 쓰기 나름이지만 트위터만큼 들여다보면 다채로운 녀석도 없는것 같다. 작은 글자수 라는 제한이 오히려 가능성을 더욱 키워주는 것 같다. 물론, 위와 같은 악용사례를 정화하고 사실확인후 전파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겠지만, 지금 모습을 보면 쉽지만은 않을것 같다. 각자 트위터의 장점을 다르게 보겠지만 나는 ‘실시간’과 #해쉬태그 를 꼽겠다.
페이스북도 해시태그를 도입함에 따라 이제 국내 브랜드들도 소셜에서의 #해시태그 활용에 눈을 뜨게 될 것인가? Conversation 중요성에 눈을 뜰 것인가? goo.gl/rDbBE — Kevin Lee 이윤영 (@kevin_yoonlee) June 13, 2013
(한글 해쉬태그의 한계가 있다면 이렇게 간단한 단어도 #해시태그 , #해쉬태그 두개가 각각 다르게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 언제나 그렇듯이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트윗한 내용을 복습하는 거다. 나도 다시 안볼 정보를 공유한다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모든것을 아는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된다. 만약 지인이 트위터를 시작한다고 물어보면 아래와 같이 알려줄것이다.
- 책을 읽는지? 책과 트윗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병행할수 없다면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겠다. 하지만 책만 읽는 사람이라면 트윗을 권하겠다.
- 목적은? 배움과 정보를 위해서라면 내 트위터 리스트중 M을 구독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색다른 관점과 위트를 보고 싶다면 T를 구독하게 하겠다.
- 그렇게 간간히 구독하다가 한명만 팔로우 하라고 하겠다.
- 그런후에 트윗과 리트윗을 알려주겠다.
- Twieve 로 백업이 된다는 것
- 그리고 본인이 트윗, 리트윗한 주제와 연관해서 글을 써보라는 것
- #해쉬태그 를 사용하는 법(트위터 대한민국: #단오.)
트위터로 대표되는 실시간정보 시대에 더욱 자주 간과되곤 하는데, 증권거래하거나 스포일러 피하거나 재앙을 피하는게 아니라면 몇 십분 몇 시간 더 빠른 “속보” 따위는 사실 별반 의미가 없다.
— Nakho Kim (@capcold) February 1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