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Timeline
가장 중요한 것은 “옳은 일”을 한다는 것
“악하게 돈벌기”는 나쁘다. “선하게 망하기”는 그 못지 않게 나쁘다.
— 여준영 (@yeojy) December 14, 2012
실제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사람은 최고의 스펙을 가진 best 피플이 아니라 꼭맞는 right people 이란 점. 인사 관련해서 요즘 깊이 생각하는 주제. twitter.com/inuit_k/status…
— Inuit(@inuit_k) April 7, 2013
샌프란시스코 49ers 구단주 유기돈씨 인생 원칙 1) 보스를 빛내라 2) 다른사람이 원하는 당신이 되지 마라: 이 두가지를 따로 하기는 쉽지만 같이 하기는 매우 어려움. 유기돈씨가 이 2가지를 동시에 잘 할 수 있다는게 그의 경쟁력인 것 같음.
— Gibs Song (송승구) (@gibssong) March 17, 2013
어떤 CEO가 한 포럼에서 집단지성은 ‘ 다양성 곱하기 역량’ 이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비슷한 배경들의 사람들만 모여서는 집단지성이 힘을 발휘 못한다고. 비슷한 대학을 나와 비슷한 경력을 쌓고 비슷한 성향을 가진 비슷한 나이 분들이 모여서는…
— 신수정 (@shinsoojung) April 2, 2013
많은 멘토들이 젊은이들에게 실리콘밸리처럼 창업하여 자기꿈을 펼치라고 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고려하지 않는 창업은 도박임은 잘 말해주지 않는다. 도박은 정규분포 확률을 따르게 되어있음. 그들의 역량을 길러주거나 역량이 있는 이들에게 창업이야기를 했으면.
— 신수정 (@shinsoojung) March 24, 2013
절대동감. RT @shinsoojung: 시스템을 바꾸고 엄청난 지원을 한다고 갑자기 기술창업이 활성화되고 젊은이들이 창업전선으로 나갈까? 창업가능한 역량을 키우도록 대학을 변화시키는 것이 시간은 걸리지만 방향이 아닐까?
— 정태영 (@diegobluff) March 24, 2013
광고 경쟁PT는 시간,열정뿐 아니라 막대한 비용을 수반한다. 3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이 훌쩍 넘는다. 이런 것에 일조한 나로서는 반성한다. 최근 콘티로만 과제를 내라는 한 광고주에게 박수를 보낸다. “좋은 전략과 아이디어는 보이게” 되어있다.
— 김성철 (@progfrog) March 29, 2013
디테일들을 챙겨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다. 직관적 구성은 논리력 70%, 통찰력 30%의 결과.
— 정태영 (@diegobluff) March 30, 2013
모든 브랜드의 꿈은 현재형 동사가 되는거죠^^ RT @progfrog: 현대카드가 ‘진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힘은 ‘스스로의 손을 사용한다’는 점. 브랜드의 전설이 아니라 현재형 브랜드로 계속 가시기를 ~”현대카드는 명사가 아닌 동사로”
— 정태영 (@diegobluff) March 28, 2013
경쟁사의 유리한 점만 나열하는 사람에게는 잠시 경쟁사의 입장에 들어가보라고 한다. 경쟁사 입장에선 우리의 어떤 점이 부럽겠는가 생각해보면 의외로 많다. 남의 유리한 점보다 자신의 유리한 점을 찾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 정태영 (@diegobluff) March 20, 2013
선발주자를 부러워만 하는 후발주자는 승산이 없다. 선발주자는 그동안 벌려놓은 일때문에 운신의 폭이 작다. 후발주자는 움직이지 못하는 선발주자의 등뒤에서 마음대로 전개한다는 즐거운 생각을 해야
— 정태영 (@diegobluff) March 20, 2013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두루뭉실한 브랜드는 존재감이 없다. 제안하지 않고 시장의 요구만 따라가는 브랜드는 매력이 없다. 행동하지 않고 미사여구만 가득한 브랜드는 생각이 없다
— 정태영 (@diegobluff) March 14, 2013
회사의 구성원들에게 고객을 위해서 잘 하자고 하면 칭찬 나오게 잘한다. 그러나 우리의 자존심을 위해서 잘 하자고 하면 감동이 나온다
— 정태영 (@diegobluff) March 4, 2013
많은 기업이 회사문화와 DNA를 전혀 고려 안하고 전략을 짠다. 이는 운동선수가 자기 신체조건과 관계없이 전공종목 고르는 것만큼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 정태영 (@diegobluff) March 5, 2013
회사사정이 나빠지면 대개 Cost Saving을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비용절감만으로 크게 좋아진 케이스를 본 적이 없다. 사업의 지향점인 Value Chain이라는 상위개념을 같이 잡아주어야만 효과가 있다
— 정태영 (@diegobluff) March 5, 2013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의 고등학생의 질문에 답변하는 Email.
😐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유일한 자유시간인 일요일 오전 4시간이 모두 지나 버렸네요” 와 “덕분에 저녁 먹을 시간이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