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약속을 하고 상견례를 앞둔 착실한 남자친구A가 갑자기 헤어지자는 문자를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가족에게도 찾지말라는 문자를 남겼다. 어떻게 된 것일까?
결국 그 일은 여자C는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던 다른 남자친구B가 벌인 일이었다. B는 평소에 여자C에게 “우리는 친구다. 나는 그냥 네가 잘되기를 바란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이였었고 세명은 서로 알고 있었다.
B는 A에게 좋은 사업을 제안했었고 그 사업을 축하하는 저녁 술자리에서 일을 도모한 것이었다. 돌이켜 보면 좋은 사업을 제안한 시기는 C에게 상견례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로 다음이었다. B는 죽이진 않았다고 했지만 그 이후로도 실종된 A는 찾을 수 없었다. – (그것이알고싶다) 김명철씨 실종사건
- 일반적이지 않은 금전적 좋은 기회는 위험과 함께 오는 경우가 있다.
- 술자리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술의 문제라기 보다 술자리의 문제다.
- 사람의 말이라는 것은 가볍다. 글은 어느정도 자기필터링이 된다. 결국 믿을 수 있는것은 행동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뉴스를 보면 간간히 ,때론 일상적으로 말도 안되는 뉴스들이 나온다. (양다리를 걸쳤다고 방화를 저지른 사례 – KBS NEWS.“다른 남자를 만나?” 연인에게 기름붓고…)
말의 가벼움을 조심하고
글은 참고하며
행동도 겪어 보아야 한다.
글감으로 적당하지 않은 소재들이지만 참고할 바가 있어 점 찍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