審問,愼思,明辯,篤行 – 鈔書,疾書

책을 읽어도 ‘박학’에만 집착할 뿐 ‘심문’하지 않고
‘신사’하지 않고 ‘명변’하지도 않으며,
‘독행’하지 않으면
머리속에 관념의 파편만 모래알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 정약용 다산시문집 오학론2

옛날사람들의 다섯가지 독서방법 (출처 : 유영만 교수님 Facebook )

  • 博學 : 두루 혹은 널리배운다
  • 審問 : 자세히 묻는다
  • 愼思 : 신중하게 생각한다
  • 明辯 : 명백하게 분별한다
  • 篤行 : 진실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실천한다.

초서(鈔書)와 질서(疾書)가 있다.
초서(鈔書)는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을 밑줄 긋고, 그것도 모자라서 베껴 쓰는 방법이고
질서(疾書)는 책을 읽다가 그때그때 문득 떠오른 생각을 서둘러 메모해두는 비망록 방식의 독서법

(출처 : 유영만 교수님 Fac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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